2013.07.24 15:48
안녕하세요.
내년 여름에 토론토에서 엘레이까지 2주간의 횡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멕시코에 1년간 가있어야 하는지라)
그런데 벌써부터 설레여서 들뜬마음에 이른 여행 계획을 짜봤네요 ㅠㅠ
이 카페의 도움을 받아서 그랜드서클 지역 여행 계획을 한번 짜봤는데 봐주십사 올려봅니다.
만 1살, 3살 짜리 아가들을 데려가는지라 국립공원(연간패스)와 드라이브 위주로 짜봤습니다.
첫째날 : 덴버를 출발해서 숙소인 Grand Junction 까지
둘째날 : 128번을 통과해 Moab숙소로, 오후엔 Arches National Park.
셋째날 : Arches National Park보구 숙소인 Green River로
넷째날 : Goblin Valley를 보구 Bryce Canyon의 숙소로
다째날 : Bryce Canyon을 보구 Cottonwood Canyon Rd를 따라 Wahweep전망대를 지나 Page숙소로
여쨋날 : 89(내년엔 공사끝?) 타고 내려가 Navaho Bridge를 건너 North Rim의 숙소로
일곱날 : North Rim을 둘러보구 Kanab의 숙소로
여든날 : Zion National Park를 보구 Hurricane의 숙소로
아홉날 : 늦잠자구 LA로 고고씽~
몇일간 그랜드서클지역 귀한 자료를 감상?하고 짜본 계획 초본입니다.
카페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려봅니다.
아...1년이 빨리 지나가면 좋겠네요 ^^ 요세 마음은 벌써 그곳에 가있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