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1 06:25
1983년 6월 초여름
친구가 가지고온 손바닥 사이즈에 안테나를 뽑는 라디오를 통해
멕시코 세계 청소년 월드컵 축구경기를 고등학교 교실에서 열광하며
귀기울여 들었던 장면이 기억이 오랫동안 남아 있다...
박종환감독 김종부,신연호 ,노인우 선수들 ..
83년 초여름에 같이 축구 라디오 중계를 들었던
학교 친구들도 어디에 있는지 엄청 궁금하다.
어느 순간엔 라디오 축구 중계가 TV 시청 보다 더 손에 땀을 쥐게 한다
2019년 4강 까지 진출하고 내일 미국시간 오전11경에 (Pacific Time)
준결승 진출을 놓고 에과도르와 운명의 경기를 펼치는데..
이 경기는 놓치지 않고 시청 해야겠다
슛돌이 막내 이강인 선수 역사를 쓰라
이번에 멋지게 우승한번...^^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10/2019061000243.html
https://youtu.be/bP7IWvjzBlM
https://youtu.be/x6VlaEo3c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