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2달간의 미국&캐나다 여행기

2019.06.15 01:01

frame 조회 수:1134 추천:1

여행 일자.. 4월 15일 ~ 6월 12일

다녀온 일정.. 네바다, 유타, 아리조나, 콜로라도, 와이오밍, 몬타나, 알버타, 워싱턴, 오레곤, 캘리포니아

이동방법.. 렌트카로 만키로미터 이상 운전함

2달간의 미국 생활비 (2인기준, 기름값, 숙소, 식비포함)
약 4백만원 지출

다녀온 곳, 트레킹

그랜드캐년. 브라이트엔젤, 사우스 카이밥, 림트레킹 절반만 걸어봄

자이온캐년. 엔젤스 랜딩, 오버룩, 리버사이드, 에머랄드풀즈

브라이스캐년. 피카부 트레일, 나바호 트레일, 림트레일

불의 계곡. 화이트돔 트레일

캐피톨리프. 침니록 트레일

고블린 밸리.

캐년랜즈. 화이트림 트레일, 머피포인트, 업 헤벨 돔, 메사아치

데드 호스 포인트.

아치스. 델리케이트 아치 트레일, 랜드스케이프 아치

뮬리 포인트, 모키더그웨이.

구즈넥스.

모누먼트 밸리

글렌캐년, 홀슈벤드

데스밸리

세콰이어. 모로 록 트레킹.

킹스캐년

시에라 비스타 시닉 바이웨이

요세미티. 버날폭포, 네바다 폭포 트레일, 미러 레이크.

타호 호

레드우즈. 톨트리 그로브 트레일

크레이터 호

씨애틀. 스타벅스 1호점

밴프. 레이크 루이스, 설퍼 곤돌라, 투잭, 미네완카

옐로우 스톤

테이블 마운틴 크게 한바퀴돌기. 예상외로 되게 좋은곳.

로키마운틴

유타 128번 도로 모닝 글로리 트레킹.


이상으로 굵직한 것들만 적어 봤습니다. 
눈은 너무 행복했지만 몸은 너무 고된 여행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녀오셨겠지만 자연은 너무나 멋지고 
인간은 얼마나 보잘것 없는 존재인지 느끼게 된 여행.
인생을 살면서 또 이런 여행은 못할 것이라 단언할 만큼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특히 그랜드캐년 사우스 카이밥 트레킹은 여행 막바지에 
체력 다 빠졌을때 한것이라, 콜로라도 강 찍고 올라올때
뜨거운 햇볕때문에 정말 최고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충분히 해볼만한 멋진 트레킹입니다.
그랜드캐년을 위에서만 내려다보는 것이 아닌, 
콜로라도 밑바닥까지 내려가보는것. 
정말 엄청난 모습입니다. 
브라이트엔젤 트레킹. 또한 쥬라기 시대의 모습을 보는것 같은 그랜드캐년에 이런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의 멋진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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