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조금 읽어보니

이렇게 유용한 사이트를 운영자의 여러사정에도 운영해 주셔서

저같은 초보들이 도움을 받을수 있어서  먼저 감사드립니다.

 

미국여행 처음이고

짧은 영어가 전부입니다.

 

패키지 고민했다가 며칠 둘러보니

미국여행은 그게 아니다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일단 왕복 비행기표만 예약결제 끝냈습니다. 휴~~~ (뱅기표 끊는데도 일주일정도의 많은 연구,고민 갈등이 있었으니 험난한 여정이 예상되긴 합니다.ㅋㅋ)

다른 질문도 많지만 추후 질문에 대비하여 저의 상황을 먼저 베이스로 깔겠습니다.

 

먼저 여행일정

-9월6일 17시경 LA공항 도착

 -9월 19일 23시경 LA출발

 - 활동일수(13~14일)

 

여행인원

 - 저  와이프 11살 딸

 

영어수준

  - 나: 짧은 영어(묻고자 하는 말은 한두단어 섞어서 질문가능한데, 상대가 길게 얘기하면 알아들을거 같지 않다)

          성격: 닥치면 하는 성격이고, 미리 짜여진 틀에 움직이는 것을 싫어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리 준비하는 준비성은 나름 철저함

                    닥치면 하는 성격은 준비성을 근거로 상황판단과 결정을 그때그때 하는 스타일이라...미리 13일간 일정을 순서대로 가는건

                    조금 지루할것 같아 우발적 상황(묵고싶은 여행지에서는 묵고 싶은 자유로운 일정을 선호)에서는  일정을 자연스레 늦춰서라도

                    여행을 하고 싶음. 예정된 숙소때문에 자유가 제한되는것을 좋아하지 않음.

 

  -와이프 : 영어 젬병(그래서 와이프에게 2개월 단기 (현지에서 음료수라도 구입할수 있도록) 독학영어(?)라도 하라고 시켰습니다.)

          성격: 한국에서야 자기가 왕노릇 하고 다니지만 미국가서는 저한테 일임을 하고 책임추궁 하는 성격

  -11살 딸 : 저보다 영어야 잘하겠지만  (그 나이때 수준이라 여행생활에 도움이 별로 될거 같지가 않습니다. 에휴~~)     

 

대강 여행 일정

  - LA주변 3-4일

  - 라스베가스와 3대캐년  3-4일

  - 샌프란시스코+ 요세미티  3-4일

 

대강의 여행 컨셉

   -도착과 귀국일 주변에는 LA부근 호텔또는 한인 호텔(민박포함) 예정

   - 나머지 일정은 하루 4-500키로 미터여행과  좋은 여행지에서의 숙박  

 

그래서 질문드립니다.

 

1. 제 여행일정과 제 스타일 정도를 감안하면 굳이 숙박예약을 하지 않아도 여행중 그때 그때  여행장소 부근에서 숙박할수 있는 편의가 있는지요?

    한국이야 뭐 어디든 30분 이내에 기본적인 도심이 형성되어 있고 해서 어렵지 않습니다만,  미국은 워낙 넓다하니 약간의 우려가 앞서네요

    제가 대강 지도거리를 계산하니 주요 관광지 기준으로 500키로미터(4-5시간정도의 운전)정도이니 최악의 상황(숙소를 못구할시)에서는 대도시까지 돌아올 정도의 마음의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숙소의 품질은 안전하게 잘수 있을 정도면 될것 같습니다.

   

   (부연: 한국에서도 성수기(예약이 안되는 시기에도)목적지에 가서 숙소를 구하는 편입니다. 예약을 하면 그 주변으로만 여행하는 경향이 있어서 가다고 좋은 곳에서는 놀다

   여행동선에  적절한 숙소를 택합니다. 한국에서도 성수기에 현지에 가면 의외로 많습니다. 예약할려면 의외로 다 찼어도)

 

2. 렌트차종 질문인데요. 제가 한국에서느 승용차를 운전합니다. 허리가 아픈건 아니지만 좋은건 아니라서 승합차는 승차감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승용차를 운전합니다.  혹자들은 승합차가 뷰가 좋으니 하라고 하는데.....제 기호를 무시하고 굳이 승합을 고를 필요는 없겠지요?(우문 같습니다..ㅠㅠ)

(서론만 길었지 질문이야  딱 1+1가지입니다. ㅎㅎ)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49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93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4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1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021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5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77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12 2
4820 Family van vs suv? [1] geanie 2015.11.16 2173 0
4819 7/11~8/11 미국 여행일정 재수정 했습니다! [6] ㄴㄱㄴㅅ 2016.07.05 2173 0
4818 올해 10월초 미서부 일정문의합니다!! [4] 숀숀 2017.03.06 2173 0
4817 Lower Antelope Canyon의 입장 정체 [8] 소심의 2017.04.14 2173 1
4816 4월경 미서부 숙박문의 드립니다. [8] 엄혁 2004.12.16 2172 82
4815 오비츠여행사 궁금합니다 나룻터 2016.03.13 2172 0
4814 [두번째] 9/10-18일 LA-Grand Canyon-LV 일정 조언 구합니다 [4] file 킴호두 2016.09.08 2172 0
4813 9월말~10월초 미국 서부 여행 일정 문의 [4] 꿈꾸는여행자 2016.11.24 2172 0
4812 안녕하세요 미서부 26박 27일 일정 문의 드립니다. [2] 푸우맘 2016.01.28 2171 0
4811 여행후기 3편 - 캐나다 밴프지역 [10] file 세라 2018.07.21 2170 1
4810 여행 일정 및 숙소관련 추가 질문 드립니다. [9] 붐붐 2015.06.06 2169 0
4809 그랜드캐니언 가족관광 문의드립니다 [8] Ste 2016.03.24 2168 0
4808 안녕하세요. 4월말~5월초 미서부 로드트립 일정 확인부탁드립니다. [2] anna 2017.03.06 2167 0
4807 옐로우스톤 및 그랜드티턴 일정문의.. [1] YCL 2014.07.15 2166 0
4806 캐년 투어 일정 질문입니다. [4] 전나무 2015.05.12 2166 0
4805 11월 2~3주 서부 여행 문의 (특히 오레건 지역 문의 드려요) [2] 그리운레몬 2016.10.23 2166 0
4804 샌디에고 포인트 로마에서 국립공원 연간패스 구입과 렌트 추가운전자 [2] 굿럭 2015.12.19 2165 0
4803 미서부 일정 문의 드립니다 [4] 사필귀정 2016.02.26 2165 0
4802 5박 6일 3대 캐년 위주 여행 다섯 & 여섯째날: Grand Canyon - Sedona [2] file 굴절 2017.05.04 2165 1
4801 서부+뉴욕 1도시 일정 어떨까요? [1] 포로이로로로 2013.10.07 2164 0
4800 10월 중순 (LA-그랜드캐년-라스-몬트레이) [2] S.J. 2015.06.27 2164 0
4799 병수의 미서부여행 21일 - 금문교 file 테너민 2015.08.13 2162 0
4798 렌트카 추가 운전자 관련 질문있습니다 [1] 호랑미 2017.12.01 2162 0
4797 6월 서부여행 문의 드립니다. 곤다 2015.11.17 2159 0
4796 RV PARK 예약시 인원제한? [2] 피터팬77 2016.12.03 2158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