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JPG : 그랜드써클여행 7박9일 최종안입니다.

저희는 그동안 유럽만 한 7,8년간 한나라씩 정조준하면서 랜트해서 다니던 부부입니다.이제 좀 더 눈을 돌려

작년에 호주로 시드니와 멜버른 여행을 다녀왔고 이제 내년이면 60이 되니 다닐수 잇는 시간도 얼마나 남았는지

걱정도 되어 이제 올여름부터 미국을 타갯으로 삼았습니다.

타겟의 첫번째 목표가 그랜드써클이 되겠습니다.

8월2일 오후 5시쯤 라스베가스 도착을 하면서 여행 시작이 되겠습니다.

도착해서 입국을 해서 예약한 허르츠에서 차를 받아 그린랜드 마캣으로 이동해

물품을 준비해서 desert rose resortd에서 숙박을 할 예정입니다.

8월3일 아침 일찍 라스베가스를 떠나 자이언캐년을 지나갈지 아니면 자이언캐년을 건너 뛸지

확실치는 않지만 브라이스캐년을 목표로 이동을 합니다.

브라이스캐년을 전체적으로 보고 선샛에서 썬라이즈 아니면 반대로 2~3시간 트래킹을 할 예정이고요.

숙소는 브라이스 컨트리케빈스로 예약 되 있고요.

다음날 12번 도로를 달려 캐피탈리프를 잠깐 차로 보고 고블린밸리를 지나 모압에 도착해서 moab lodging vacation rentals에 체킨을 합니다.

이곳에서 이틀 예약을 했고요.오후에 시간이 남으면 아치스로 이동해서 시간에 따라서 델리키트로 트래킹을 하거나 아니면

여기저기 아치스를 차로 구경을 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다시 아치스와 캐년랜드를 구경하는데 오후에는 너무 덥다하니 가능하면 오후에는 차로 다니면서 구경을 합니다.

8월6일 아침에 모압을 떠나 모뉴먼트 밸리를 가서 시간 봐가면서 구경을 하고 페이지까지 이동을 합니다.

상황에 따라 호스슈밴드를 보거나 앤텔럽캐년을 오후 아니면 다음날 오전에 예정합니다.

숙소는 comfort inn & suites page.

다음날 적당한 시간에 그랜드캐년으로 이동해서 남은 시간을 림트레일을 따라 워킹을 적당히 할 것입니다.

이날의 숙소는 플랙스텝의 comfi cottages of flaggstaff.

이곳에서 아침에 바로 라스베가스로 이동을 할지 아니면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기가 뻗쳐 있다는

세도나를 들려서 반나절이라도 구경을 하고 라스베가스로 갈지 갈등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힘은 들겠지만 세도나를 맛보고 가는 것에 기울고 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의 숙소는 다시 desert rose resort입니다.

다음날 그러니까 미국을 떠날 마지막날은 라스베가스 시내구경과 아울렛 쇼핑을 하고 공항으로 이동을 해서 저녁에

공항에서 차를 반납하고 서울로 돌아옵니다.

일행은 집사람과 딸 셋이며 운전은 딸과 제가 번갈아 할것입니다.

숙소는 가능하면 두군데 빼놓고는 키친시스템이 있는 곳으로 했는데 집사람이 외국 음식 먹는걸 너무 싫어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 되겠습니다.

차량은 허르츠에서 시보레 말리부로 했는데 트렁크 세개 정도는 들어 갈런지 모르겠습니다.

20년전에 패케지로 다녀본 곳을 다시 가는데 시간은 없고 보고 싶은 것은 많아서 나름 크게 신경을 썼습니다만

크게 어색하거나 이상한 곳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의 여행기와 계획을 나름 읽어는 보았는데

아직도 시간이 두달이나 남아 있으니 시간 되는대로 저하고 비슷한 곳을 갔던 분들의 여행기를 계속 읽어 가면서

조금씩 수정,가감은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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