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9 12:01
안녕하세요.
7월 첫째주에 4박 5일 예정으로 라스베가스 및 그랜드캐년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처음 계획할 때는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은 물론, 페이지(앤탈롭 캐년), 브라이스 캐년, 지온 캐년 등을 모두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날씨와 일행(부모님, 저희 부부, 6살 된 딸)을 생각해 볼 때 생략할 곳은 생략하고 일정을 짜 보았습니다.
그래서 2가지 정도를 생각해 보았는데, 검토 부탁드립니다.
6월 30일(일) : LA(OC)에서 2시경 출발 – Williams 도착 및 숙박
7월 1일(월) : Williams 출발 – GC South Rim (Marher Point, Grandview point, Desert View 등) – 숙박 (장소 결정: 처음에는 Park 안에 숙박할 것은 생각했지만, 굳이 그럴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날 브라이스 캐년을 갈 계획이기에 PAGE 숙박이 어떨까 합니다.)
7월 2일(화); 출발 – 브라이스 캐년(아직 자세한 검색은 못했습니다. 가능하면 1시간 정도 하이킹 or 셔틀 투어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 (Zion: 시간이 허락한다면) – LV
7월 3일(수) : 수영 및 쇼 관람
7월 4일(목) : 집으로 출발.
질문입니다.
1. 70이 넘으신 부모님 모시고, 7월 초에 가기에 괜찮은 일정인가요? 혹 무리라면 라스베가스를 먼저 간 후 GC North Rim 구경(Kanab 숙박) – 브라이스 캐년 관광후 라스베가스 걸쳐 집으로 돌아오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2. 둘째날 숙박을 Page에서 하는 건 어떤가요? (페이지로 가는 도로가 페쇄되었다고 하는데, 다른 곳(Kanab?)에서 숙박해야 할까요?_
3. 제가 검색을 더 해봐야 겠지만, 셋째날 브라이스 캐년에서 하이킹이 가능한 일정인지, 가능하다면 어디가 좋을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셔틀 버스를 타는 것이 좋을지도 생각중 입니다. Zion캐년도 가능하면 드라이빙으로 한번 돌아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