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 아빠입니다.... (많은 의미를 단숨에 전달하는 표현이지요...)

아이들이 나이 차이가 많아서 (11살, 5살, 2살) 멀리가는 여행을 못했는데요 이번에 12살이 되는 큰아이에게 좀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자 미친 계획을 짜버렸습니다...

저희가 사는 엘에이에서 시카고 비행기 티켓을 끊었구요 거기서부터 동부 지역을 랜터카로 휘저어 보려고 합니다.

들러보고 싶은 도시/장소는....


1. 시카고

2. 나이아가라 폭포

3. 보스톤

4. 뉴욕


정도 입니다. 혹시 이동간에 둘러볼만한 도시나 장소 있다면 조언부탁드립니다.

대충의 일정을 짜는것도 쉽지 않은데요 비슷한 코스 경험 있으시분들의 조언도 무지 감사하겠습니다. 운전 상황이 어떨지도 매우 걱정이 됩니당..

늘 동생들만 챙기는 엄마 아빠로 많이 서운했을 큰 아이를 위해 눈 딱 감고 비행기 티멧은 질렀는데.. 날짜가 다가올수록 간담이 서늘해 집니다..


여러분의 따듯한 조언과 격려로 힘을 얻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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