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덕분에 이번 가족여행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올려주신 보석같은 정보들을 좀더 꼼꼼히 살펴보고 일정을 상세하게 짜야하는데


다음달 땡스기빙데이 휴일 여행이라 우선 숙박부터 예약을 해야할것 같아서 동선에 대한 문의를 드립니다. 일정 및 숙박에 대한 조언을 듣고 바로 숙박부터 예약하고 다시 세부사항을 짜볼려구요. ^^;;


[프로파일]

1. 가족4인, 아들 둘(4살과 7살): 아이들이 다소 어리고, 와이프가 허리 디스크 증세가 약간 있어서 너무 빡빡한 일정보다는 한군데에서 짧은 구간 트래킹이라고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2. 운전가능 2명/ SUV렌트카


[일정]


-1일 (11월 28일 목)  얼바인 출발--- [세도나 경유??] ---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비지터센터 방문(Junior Ranger Book 받기 & 22분 영화감상) ---하피포인트 일몰 감상

                                    숙박: Grand Canyon Plaza Hotel


-2일 (11월 29일 금)  그랜드 캐년(매더포인트 일출감상, 야바파이포인트 및 Geology Museum, 데저트 뷰) --- 모뉴먼트 내부(??), 숙소앞에서 일몰, 밤 별보기

                                    숙박: Goulding's Lodge (The View호텔은 자리가 없네요.ㅠ.ㅠ)

-3일 (11월 30일 토)  모뉴먼트 일출---포레스트검프 로드 ---앤텔롭캐년Lower(Ken's Tour는 마감이 되었는데 혹시 현장발권도 가능할까요?)---홀스슈밴드---브라이스캐년 숙소도착

                                     숙박: Best Wester Grand Hotel

-4일 (12월 1일 일)  브라이스 캐년 일출감상 --- 트래킹(퀸스가든-나바호 트레일) --- 지온캐년(Overlook Trail) --- 라스베가스(M&M, 코카콜라샵, 베네치아호텔 곤돌라타기, 분수쇼 및 화산쇼 보기, 쇼는 보고싶지만 5살 아들때문에 힘들겠죠)

                                     숙박: Bally's/플라밍고/엠버시 스위트 바이 힐튼 컨벤션 센터 고민중

-5일 (12월 2일 월) 라스베가스 출발 --- 데쓰밸리 국립공원(Dante's view, Zabriskie Point/Badwater Basin) --- 얼바인 도착



제가 꼼꼼하지 못해서 그런지 이렇게 대략적으로 밖에 아직 짜지 못했습니다. 느슨한지 빡빡한지 전혀 감이 잡히지도 않습니다.

아이들이 있고, 허리가 다소 좋지 못한 사람이 있어서 너무 빡빡하지 않게 하려고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짧게라도 트레킹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은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혹시 위 일정에 군더더기가 있다면 1일을 줄여서 3박4일로 할수 있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모뉴먼트 밸리를 빼지 않고는 힘들것 같죠? 앤텔롭캐년도 사실은 남들이 다 멋있다고 해서 가긴 해야할 것 같은데, 내려갈 계단도 많아 걱정되기도 하네요.

호텔로 나름 저렴한 곳으로 접근성도 괜찮을 곳을 찾는다고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소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196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0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49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2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569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0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2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54 2
11554 미국내 전국일주 패키지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인 혹은 미국인 운영 여행사는 없는지요? [4] dusuk4 2012.04.02 8163 0
11553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3 사막 위의 신기루, 라스베가스! [13] file Chris 2007.10.08 8160 74
11552 미국서부 가족여행 - 3일차 (디즈니랜드) [3] 임원규 2005.10.08 8158 122
11551 [펌] LA 인근 폭포·계곡 유원지 victor 2004.06.20 8157 94
11550 North/South Carolina 여행기4 (Outer Banks) [7] 최머시기 2007.07.11 8156 94
11549 자동차 - 가장 싸게 렌트하는 방법 - 2 [3] file goldenbell 2012.02.20 8153 2
11548 캔터키주를 출발해 왕복하는 미국 서부 자동차여행 baby 2013.01.29 8149 0
11547 올해 미국 국립공원과 캐나다 국립공원 무료 입장하는 방법 [11] file 아이리스 2017.02.20 8136 2
11546 10월의 라스베가스 날씨? [2] 이혜연 2009.11.23 8135 0
11545 CA, AZ, UT 무료 여행 가이드북 받을 수 있는 사이트 [5] sonoma 2007.05.16 8123 117
11544 시카고-올랜도 멘붕 후기.. [7] file 오오잉 2012.11.11 8116 0
11543 미국내 음식 반입에 관한 질문 [6] chally 2006.07.31 8098 100
11542 LA 근교서 맛보는 옛 서부시대 (Rancho Oso & Calico Ghost Town) baby 2013.01.27 8094 0
11541 LA 남해안 -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산페드로편) alphonse 2006.04.11 8087 95
11540 그랜드 써클 여행기 03 / 페이지 도착, 레이크 파웰, 레인보우 브릿지. [4] 로보신미에도 2009.06.10 8078 1
11539 LA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스카이 라운지 [1] 아이루 2003.06.02 8077 94
11538 ★ 요세미티 국립공원 2022년 입장 예약제 안내 [4] file 아이리스 2022.02.19 8075 0
11537 국가별 전압 및 사용 플러그 안내 victor 2004.07.10 8070 12
11536 다녀왔습니다.!!(시카고+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LA) [5] swiss 2004.06.26 8059 129
11535 로보의 13년 6월 옐로스톤 일대 여행기// 캠핑 준비사항 [4] file 로보 2013.07.04 8056 2
11534 짐싸기 및 출입국 준비 홈지기 2003.01.10 8054 98
11533 Jelly Belly 캔디공장 견학기 [9] Juni 2005.02.25 8051 129
11532 자나깨나 곰조심, 없는곰도 다시보자!! .나는 곰이 안보여도 곰은 나를 보고있다.. [6] 로보신미에도 2009.04.26 8031 0
11531 서부여행 - LA 에서 그랜드 캐니언 왕복- 조언바랍니다. [6] file 파란하늘 217 2012.12.31 8023 0
11530 [re] 미국의 팁문화 victor 2003.01.10 8021 9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