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리스님!
저는 수년 전에 "꽃보다 아줌마 시리즈" 여행일기를 올렸던 사람입니다.
조만간 60대를 향해 멀고도 가까운 인생의 길을 걷고 있는전업주부,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을 wish list에 올려놓은 한 여인입니다.

저의 문의점은 이것입니다.
1. Maryland 에서 출발하여 Yellowstone 국립공원까지 자동차 여행이 9월 경에 가능할까요?
코로나 시국에 이런 계획을 실현할 수 있을까요?

2. 국립공원만 엮어서 여행을 계획합니다.
코스에 Washington, Oregon, Montana, Wyoming, Colorado, Utah주를 포함하여 한 달 정도의 일정이면 좋겠습니다.

3. 동행은 저랑 동갑내기인 또 한 명의 여인으로, 60을 바라보는 여자 2명이 떠날까 합니다.

4. 코로나 시국에
4-1. Maryland 자동차 플레이트를 달고 타주를 여행하는 것이 안전할까요?
4-2. 호텔 투숙은 괜찮을런지요?
4-3. 각 국립공원에 입장은 가능한가요?

일단 큰 질문들만 올려봅니다.
가능성 부터 체크하고, 가능성이 있으면 조사하고 계획을 세우려고 해요.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영어는 겨우 쬐끔 합니다.

엄마 두 사람이 엄두내기 힘든 안 가본 곳을 지금 이때에 가보고자 생각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아직 내 스스로의 힘으로 뭔가를 하고자 하는 동력이 아직 남아있는 지금이 뭔가를 할 수 있는 때인 것 같아,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고 답변 기다립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87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7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2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3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554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11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2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54 2
11587 미국내 전국일주 패키지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인 혹은 미국인 운영 여행사는 없는지요? [4] dusuk4 2012.04.02 8163 0
11586 [펌] LA 인근 폭포·계곡 유원지 victor 2004.06.20 8163 94
11585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3 사막 위의 신기루, 라스베가스! [13] file Chris 2007.10.08 8161 74
11584 미국서부 가족여행 - 3일차 (디즈니랜드) [3] 임원규 2005.10.08 8158 122
11583 North/South Carolina 여행기4 (Outer Banks) [7] 최머시기 2007.07.11 8156 94
11582 자동차 - 가장 싸게 렌트하는 방법 - 2 [3] file goldenbell 2012.02.20 8155 2
11581 캔터키주를 출발해 왕복하는 미국 서부 자동차여행 baby 2013.01.29 8151 0
11580 올해 미국 국립공원과 캐나다 국립공원 무료 입장하는 방법 [11] file 아이리스 2017.02.20 8144 2
11579 10월의 라스베가스 날씨? [2] 이혜연 2009.11.23 8136 0
11578 CA, AZ, UT 무료 여행 가이드북 받을 수 있는 사이트 [5] sonoma 2007.05.16 8124 117
11577 시카고-올랜도 멘붕 후기.. [7] file 오오잉 2012.11.11 8118 0
11576 미국내 음식 반입에 관한 질문 [6] chally 2006.07.31 8100 100
11575 LA 근교서 맛보는 옛 서부시대 (Rancho Oso & Calico Ghost Town) baby 2013.01.27 8094 0
11574 ★ 요세미티 국립공원 2022년 입장 예약제 안내 [4] file 아이리스 2022.02.19 8093 0
11573 국가별 전압 및 사용 플러그 안내 victor 2004.07.10 8093 12
11572 LA 남해안 -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산페드로편) alphonse 2006.04.11 8088 95
11571 그랜드 써클 여행기 03 / 페이지 도착, 레이크 파웰, 레인보우 브릿지. [4] 로보신미에도 2009.06.10 8078 1
11570 LA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스카이 라운지 [1] 아이루 2003.06.02 8077 94
11569 다녀왔습니다.!!(시카고+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LA) [5] swiss 2004.06.26 8060 129
11568 짐싸기 및 출입국 준비 홈지기 2003.01.10 8058 98
11567 로보의 13년 6월 옐로스톤 일대 여행기// 캠핑 준비사항 [4] file 로보 2013.07.04 8056 2
11566 Jelly Belly 캔디공장 견학기 [9] Juni 2005.02.25 8051 129
11565 자나깨나 곰조심, 없는곰도 다시보자!! .나는 곰이 안보여도 곰은 나를 보고있다.. [6] 로보신미에도 2009.04.26 8033 0
11564 서부여행 - LA 에서 그랜드 캐니언 왕복- 조언바랍니다. [6] file 파란하늘 217 2012.12.31 8023 0
11563 [re] 미국의 팁문화 victor 2003.01.10 8021 9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