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의 OC도 이제 아이들 등교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등교 시작전 준비를 위해 다음주 월, 화 휴교되었습니다. 

이 때 어디든 가야할 것 같아요 

초등2, 5학년 아이들과 함께 합니다.

자가격리를 두고 있는 주들이 많아서 일단 근처로 잡았습니다. 

여름방학때 그랜드서클을 돌았기 때문에 사우스림, 브라이스캐년(퀸즈가든, 나바호트레일만 둘러봄)은 이미 돌아보긴 했습니다. 

그래서 노스림, 브라이스캐년의 다른 곳과 일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이언국립공원은 이미 2번이나 다녀와서 이번에는 패스할까 하고 있습니다. 


1일차(9월 17일) : 얼바인->라스베가스

                       - 라스베가스는 전에 간단히 둘러본 적이 있어서 스트립을 둘러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카지노 없는 호텔로 예약해서 잠만 자고 이동할 계획입니다(아이들 온라인 수업 끝난 후 출발이라 6시 되야 도착할 듯 해요)

                      

2일차(9월 18일) : 라스베가스->노스림

                      - 당장 노스림 숙박은 잡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 kanab에서 숙박하려고 합니다.


3일차(9월 19일) : 노스림->브라이스캐년

                       - 사실 브라이스캐년 일출을 위해서는 브라이스캐년랏지를 예약해야 할것 같은데 지금 확인해보면 9월 20일만 자리가 있습니다. 

                        - 아니면 노스림에서 브라이스캐년 가기 전에 다른 곳을 더 끼워야 하나라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 노스림에서 2박을 할까요


4일차(9월20일) : 브라이스캐년-> 라스베가스


5일차(9월 21일) : 라스베가스->집


이런 코스는 뭉뭉아빠님의 문의글에 아이리스님께서 답을 주신 것을 보고 대략적으로 코스를 짰는데 

노스림에서 랏지를 잡지 못하면 kanab까지 나와서 숙박을 하는 것을 생각하면 일정이 노스림 방문 일정이 쉽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브라이스를 먼저 들리고, 그 다음날 kabab까지 가서 숙박하고, 다음날 완전히 노스림을 둘러보고 kanab에서 1박을 더 해야하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아니면 라스베가스에서 브라이스캐년, 노스림으로, 세도나로 돌아서 집으로 오는 코스는 어떨지요?

현 상황에서 라스베가스는 매력이 없어서 굳이 오며가며 2번이나 들릴 필요가 없는지라 세도나는 방문한 적 있지만 그 때 놓친 곳과 맛집 투고를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위 일정을 보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동하기에 무리가 없는지, 이동하는 경로는 어디가 좋은지 등이요. 

                       


자이언국립공원을 빼고 나니 일정이 짧아져서 토, 일, 월, 화 일정으로 진행할까라는 고민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출발일정은 상관이 없으니까요

kolob캐년을 가보고 싶었는데 지금 예약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서 이 곳을 갈 수가 없네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726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7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16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03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757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3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63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91 2
11543 (미국 두 달 여행)46.옐로스톤<3>-과거로 돌아간 듯 리멤버 2022.07.18 158 0
11542 (미국 두 달 여행)45.옐로스톤<2>-야생화로 뒤덮힌 산에 오르다 리멤버 2022.07.18 134 0
11541 (미국 두 달 여행)44.옐로스톤<1>-끓는 물이 솟구치다 리멤버 2022.07.18 205 0
11540 (미국 두 달 여행)43.웨스트 옐로스톤-좋은 숙소, 나쁜 숙소, 이상한 숙소 리멤버 2022.07.18 250 0
11539 (미국 두 달 여행)42.글레이셔-천상의 길을 걷다 리멤버 2022.07.18 296 0
11538 (미국 두 달 여행)41.밴프, 글레이셔-찬란한 무지개를 보다 리멤버 2022.07.18 304 0
11537 (미국 두 달 여행)40.레이크 루이스-에메랄드 호수에서 뱃놀이 리멤버 2022.07.18 476 0
11536 (미국 두 달 여행)39.재스퍼<2>-야생동물의 천국 리멤버 2022.07.18 141 0
11535 (미국 두 달 여행)38.재스퍼-국립공원 끝판왕..이보다 더 좋은 자연이 있을까 리멤버 2022.07.18 691 0
11534 (미국 두 달 여행)37.2부 여행을 마치고 로키 산맥으로 리멤버 2022.07.18 112 0
11533 (미국 두 달 여행)36.밴쿠버<2>-안식과 평화를 주는 곳 리멤버 2022.07.18 132 0
11532 (미국 두 달 여행)35.밴쿠버-추억의 도시 리멤버 2022.07.18 193 0
11531 (미국 두 달 여행)34.빅토리아<2>-향기 가득한 도시 리멤버 2022.07.18 114 0
11530 (미국 두 달 여행)33.빅토리아-배 타고 바다 건너 간 캐나다 리멤버 2022.07.18 265 0
11529 (미국 두 달 여행)32.올림픽-설산의 추억 리멤버 2022.07.18 138 0
11528 (미국 두 달 여행)31.마운트 레이니어-스키장으로 바뀐 등산로 리멤버 2022.07.18 233 0
11527 (미국 두 달 여행)30.포틀랜드<3> - 날씨도, 내 맘도 생각대로 안 될 때 리멤버 2022.07.18 218 0
11526 (미국 두 달 여행)29.포틀랜드<2>-반전 매력의 도시...세금이 없다니 리멤버 2022.07.18 240 0
11525 (미국 두 달 여행)28.포틀랜드-파월 서점이 있어서 더 좋은 리멤버 2022.07.18 149 0
11524 (미국 두 달 여행)27.벤드-아무것도 안 해도 좋은 리멤버 2022.07.18 160 0
11523 (미국 두 달 여행)26.크레이터 레이크-여름에 겨울을 선물한 거대한 호수 리멤버 2022.07.18 204 0
11522 Going-To-The-Sun Road (Glacier National Park)가 열렸습니다. [1] HJ 2022.07.15 148 0
11521 유타 [8] file 덤하나 2022.07.12 315 3
11520 7월초 옐로스톤 / 티톤 여행기 [2] file 캘리캠핑 2022.07.12 406 1
11519 요세미티 '마리포사 그로브' 에 화재가 난것 같네요. [4] file 셰필드 2022.07.11 266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