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일요일 도착으로 올드 페이스풀 + 맘모스 3박 예약해놨는데 올드페이스풀은 자기들이 벌써 취소를 했고 

맘모쓰 2박도 방금 전화 걸어서 취소했습니다 홈피에서 취소하려 하니까 forfeited window라고 디파짓 루즈라고 뜨길래

취소 수수료 없이 취소된다는 메일 받았지만 확실하게 하려고 전화로 취소했고요 취소 수수료 없이 디파짓 돌려받았습니다


저 이제 어쩌죠….?


원래 그랜드 티턴-옐로우 스톤 찍고 포틀랜드로 이동해서 포틀랜드 + 시애틀 이렇게 보기로 했었는데

그랜드 티턴에서 바로 그 쪽으로 출발해서 대안으로 마운틴 레이니어 + 올림픽 내셔널 파크을 넣어보려고 합니다 

포틀랜드 호텔도 취소해서 지금 상황으로는 19-24 5박 숙박이 없는 셈입니다 그 중 포틀랜드까지 가는 길에 1박, 사내에서 2박 하더라도

아직 2박이 불투명하게 남습니다


24-25일은 레이크 크레센트 롯지 1박을 급하게 잡았고요

거기서 1박 하고 25일에 페리 타고 시애틀로 넘어가서 시내에서 2박하고 27일에 여행 종료 예정입니다 


지금 대충 생각하기로는 미리 숙소를 예약하지 말고 찐 로드트립으로 그때 그때 상황 봐서 아무 inn에서 잘까도 하고 있어요


그랜드티턴-켄윅 거쳐서 니스퀄리로 진입해서 마운틴 레이니어 - 컬럼비아 고지를 엮으려면 이동을 어떤 루트로 하면 좋을까요?

구글맵으로 보니 니스퀄리에서 포틀랜드 시내로 나와서 동쪽을 향해서 컬럼비아 고지로 가는 경로를 보여주던데 이 경로가 최선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러면 갔다가 어차피 다시 포틀랜드로 돌아와야 하는데 왕복으로 달릴 가치가 있는 드라이브 코스인지 궁금하고요


포틀랜드에서 일정 마치고 캐넌비치-아스토리아 거쳐서 포크스까지 쭉 올라갈 예정이라 마운틴 레이니어를 어떻게 집어넣어야 할지…

시애틀에서는 다운타운에 숙소가 있어서 그냥 시내 관광에 집중할 예정이거든요 

아니면 그냥 마운틴 레이니어를 포기하고 2박을 포크스 근처로 넣는 게 나을까요?



지금 웹캠이랑 날씨를 보니 마운틴 레이니어 날씨가 썩 좋지 않고 닫힌 구간이 많아서 또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지만…

고견 부탁드립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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