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님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여행 계획 잘 짜서 잘 여행 중입니다 

저는 오늘 브라이스 캐년에서 솔트레이크 시티로 이동해서 좀 쉴 예정이고요

아이리스님이 추천해주신 시닉 경로로 세도나-자이언 이동했는데요 (정말 감사합니다! 풍경 너무 예뻤어요) 

현재 파이프라인 버닝으로 플래그스탭-카메론 구간이 닫혀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래서 지금 세도나에서 자이언 이동은 그랜드 캐년을 거쳐서 가는 길이 최선으로 보이네요

저도 그렇게 이동해서 원래 스킵하려고 했던 그랜드 캐년을 얼레벌레 또 봐버렸네요


지금 세도나-그랜드캐년-자이언-브라이스 이렇게 거쳐왔는데 날씨 좋고 사람 없습니다

신기할 정도로 관광객이 별로 없네요… 그래서 쾌적하게 잘 보고 있고요


엔젤스 랜딩은 미리 퍼밋 당첨된 걸 89번 닫힌 줄 모르고 가다가 돌아가는 바람에 시간을 놓쳐서

당일 퍼밋 신청을 시간대별로 3개 걸어놨는데 모두 당첨되었습니다;;; 

현재 기준 자이언에 사람이 없기 때문에 신청하는 사람 다 당첨되는 모양이에요


퍼밋은 Grotto에서 West Rim 들어가는 입구에서 한 번, 엔젤스 랜딩 올라가기 직전에 한 번, 이렇게 두 번 체크합니다

폰으로 캡쳐한 이메일 보여주니까 리스트에서 제 이름을 찾아서 입장 체크를 하더라고요

이게 파일럿 프로그램이라 통계 목적으로 이렇게 하는 거래요


별 거 아니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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