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20 17:05
'웰빙 ' 라스베가스 이젠 고급으로 가자 |
입력시간 : 2004-05-25 |
라스베가스에도 웰빙 바람이 불고 있다. 한때 ‘공짜 마케팅’
위주로 손님을 끌던 호텔들이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최고급 레스토랑과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 명품 상점들로 이뤄진 샤핑몰을 구축하고 있다.
카지노의 도시 라스베가스가 럭서리 종합관광단지로의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카지노의 도시 라스베가스가 럭서리 종합관광단지로의 탈바꿈하고 있다. 명품만을 취급하는
샤핑 단지부터 4-스타 레스토랑까지 최고급 리조트 시설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다.
라스베가스는 잘 알려진 대로 카지노로 번영을 이룬 관광도시다. 이 사막 위의 도시를 확장시키고 돌아가게
하는 내부의 원동력은 카지노에 있다. 전세계의 도박꾼, 그리고 관광객들이 라스베가스의 잠들지 않는 밤으로 걸어들어 온다. 라스베가스 ‘테마파크’ 럭서리 호텔의 원조는 시저스 팰리스 호텔(Caesars
Palace Hotel & Casino)이다. 로마 시저의 궁답게 고풍스러운 이곳은 대형 호텔 샤핑몰의 시조인 ‘포럼 샵’(The
Forum Shop) 샤핑센터가 예전에 비해 2배로 늘어나는 공사가 현재 한창 진행되고 있다. 시저스 팰러스는
또한 최근 라스베가스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국제적 명성의 최고급 레스토랑들을 영입하는데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브래들리 오그던(Bradley Ogden) 레스토랑은 ‘고메이’(Gourmet)지가 선정한 2003년 ‘최고의 새로운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공연시간은 저녁 7시30분부터이며 입장료는 100달러, 175달러, 250달러다. 호텔내 구매,
전화예매(888-435-8665), 인터넷 예매(www.ticketmaster.com)를 통해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엘튼 존의 공연은 셀린
디온의 ‘A New Day’의 쇼 일정과 별도로 열리게 된다.
작년 3,540만명 다녀가… 객실률도 90%선
라스베가스 관광청은 2003년 라스베가스를 방문자수가 지난 5년간 12% 증가한 3,540만 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관광상품인 카지노 외에 컨벤션 사업 등도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관광산업의 구조적 내실 또한 튼튼히 다져가고 있다. 호텔 맨덜레이 베이
황금색 유리로
외관장식 ■ 여행자정보 ▲라스베가스 상공회의소(Las Vegas Chamber of Commerce-711 E. Desert Inn
Rd., Las Vegas, NV 89109), (702)735-1616, 팩스: (702)735-2011 ▲라스베가스 어드바이저(Las
Vegas Advisor-3687 S. Procyon Ave., Las Vegas, NV 89103), (702)252-0655,
(800)244-2224 ▲네바다주 관광위원회(Nevada Commission on Tourism-Capitol Complex, 5151
S. Carson St., Carson City, NV 89710), (702)687-4322, (800)237-0774 ▲라스베가스
방문객 정보 센터(3150, Paradise Road, Las Vegas, NV 89109-운영시간: 매일 오오전 9시~오후 6시)
(702)892-75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