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 종일 호텔에서 뒹구는 날. 일기 예보로는 오늘 미 서부에 많은 눈이 내린다고 하여 운전이 힘들 것 같아 예약을 변경 하루를 더 머물렀다. 오늘 밖에 나가 장보기가 힘들어 실은 어제 저녁 인근 스미스란 마트에서 소고기, 사진에 보이는 한국 고기, 랍스터 롤 등 먹거리를 많이 사 둔 상태였다.


1.jpg


2.jpg


3.jpg







 아침에 일어나 보니 실눈이 계속 내리고 있다.


4.jpg



 우리가 머무는 호텔은 퀸베드와 쇼파베드, 간이 주방으로 이루어진 구조였다.


5.jpg


6.jpg


7.jpg



 아침은 호텔 식당에서 간단한 유럽 식으로 식사를 하였다.



8.jpg


9.jpg




 심심해서 실내에 있는 풀장에 가 핫텁에서 즐기는데 의외로 수영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한 호텔에서 적어도 2일 이상은 머무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이겠지.


10.jpg


11.jpg




 또 옆에 있는 피트니스 클럽에 가 런닝 머신도 탔고


12.jpg



 빨래방에 가 세탁을 하였는데 다른 호텔보다 많이 저렴하였다.


13.jpg



 비즈니스룸이 있어서 출력도 하고 우리나라 소식도 검색하였다.


14.jpg



 저녁은 어제 산 소고기를 구웠고 햄, 랍스터 롤을 조리해 양주와 함께. 참 이 고기가 단돈 7불인데 맛있다.



15.jpg


16.jpg




 식사 후 밖에 나갔는데 눈발이 더 거세졌다. 다소 무거운 맘을 안고 들어 왔는데 우리 식구들은 오늘 하루 휴식이 너무 좋았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너무 다니는 여행만 하였는데 이런 스태이 여행도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여행도 스태이를 가미한 여행을 하였다.



17.jpg


18.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76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68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2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1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82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3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6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596 2
2237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9일 - 벨라지오 분수쇼 및 O 쇼 file 테너민 2018.04.09 909 0
2236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9일 - 스트립 산책 및 석식 file 테너민 2018.04.09 880 1
2235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9일 - 벨라지오호텔(오후 분수쇼 포함) file 테너민 2018.04.09 955 0
2234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9일 - 자이언캐년, 해빗 버거 file 테너민 2018.04.09 1049 1
2233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8일 - 알스트롬 포인트, 자이언 캐년 file 테너민 2018.04.09 998 1
2232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8일 - 알스트롬포인트 가는 길 file 테너민 2018.04.09 914 1
2231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7일 - 안텔롭캐년 file 테너민 2018.04.09 1501 0
2230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7일 - 호스 슈 밴드, 중식 등 file 테너민 2018.04.09 1117 0
2229 여러분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9] 1빈잔1 2018.04.08 1064 0
2228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6일 - 신들의 계곡 등 [2] file 테너민 2018.04.06 1106 0
2227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5일 - 블랙캐년 file 테너민 2018.04.06 1172 0
2226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4일 - 콜로라도 모뉴멘트, 시티 마켓 file 테너민 2018.04.06 938 0
2225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3일 - 데빌스 타워 file 테너민 2018.04.06 901 0
2224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2일 - 크레이지호스, 러시 마운틴 [1] file 테너민 2018.04.06 836 0
»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1일 - 호텔에서 머물기 file 테너민 2018.04.06 765 0
2222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0일 - 다이노소 국립공원, 네버로스트 불통되다. file 테너민 2018.04.06 1102 0
2221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9일 - 판타지 캐년 file 테너민 2018.04.06 836 0
2220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9일 - 그레이트 솔트 레이크 등 file 테너민 2018.04.06 704 0
2219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8일 - 솔트 레이크시티 시내 file 테너민 2018.04.06 1094 0
2218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8일 - 소금평원, 템플 스퀘어 file 테너민 2018.04.06 1413 0
2217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7일 - 피라밋 레이크, 플라이 가이저 file 테너민 2018.04.06 1001 0
2216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6일 - 숙소(선더버드 리즈트 클럽) file 테너민 2018.04.05 820 0
2215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6일 - 레이크 타호 file 테너민 2018.04.05 1067 0
2214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6일 - 새크라멘토 코리아나플라자 file 테너민 2018.04.05 1325 0
2213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5일 - 킹스캐년, 아든몰 file 테너민 2018.04.05 1225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