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 종일 호텔에서 뒹구는 날. 일기 예보로는 오늘 미 서부에 많은 눈이 내린다고 하여 운전이 힘들 것 같아 예약을 변경 하루를 더 머물렀다. 오늘 밖에 나가 장보기가 힘들어 실은 어제 저녁 인근 스미스란 마트에서 소고기, 사진에 보이는 한국 고기, 랍스터 롤 등 먹거리를 많이 사 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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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일어나 보니 실눈이 계속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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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머무는 호텔은 퀸베드와 쇼파베드, 간이 주방으로 이루어진 구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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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은 호텔 식당에서 간단한 유럽 식으로 식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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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심해서 실내에 있는 풀장에 가 핫텁에서 즐기는데 의외로 수영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이것은 한 호텔에서 적어도 2일 이상은 머무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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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옆에 있는 피트니스 클럽에 가 런닝 머신도 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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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래방에 가 세탁을 하였는데 다른 호텔보다 많이 저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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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룸이 있어서 출력도 하고 우리나라 소식도 검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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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은 어제 산 소고기를 구웠고 햄, 랍스터 롤을 조리해 양주와 함께. 참 이 고기가 단돈 7불인데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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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후 밖에 나갔는데 눈발이 더 거세졌다. 다소 무거운 맘을 안고 들어 왔는데 우리 식구들은 오늘 하루 휴식이 너무 좋았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너무 다니는 여행만 하였는데 이런 스태이 여행도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이번 여행도 스태이를 가미한 여행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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