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리스님. Goldenbell님 그외 고수님들

 

이번에 새로 가입한 민주 아빠입니다.

가입하자마자 염치불구 하고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8월달에 가족들(4인가족으로, 부부, 4세,6세 아이)과 함께 그랜드서클의 여행을 준비하던중에 좋은 사이트를 발견하였습니다.

며칠을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정보들을 잘 살펴보았습니다. 너무 생생하고 소중한 정보들이 많아서,

자꾸 욕심이 나서 큰일입니다.ㅡ.ㅡ;

 

일단 대략적인 일정이 완성되어 검증을 받아보고져 글을 남깁니다.

바쁘시겠지만 한번 좀 봐주세요.

 

지금, RV냐 그냥렌트카냐 라는 부분에서 많이 망설이는 중입니다.

 

일단 RV가 좋은 점은,

1. 아무래도 어른을 위주로 하는 여행이라, 애들이 지루해 할 것 같아서, RV가 변할 것 같습니다.

     Table에서  그림이 그린다던지, 노트북을 통해서 DVD를 본다던지

2. 예전 여행의 경우, 애들이있다보니 호텔에서의 준비 등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바, 오전 9시이전의 출발은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애들이 자는 중에도 출발할수가 있다는 점.

3. 아마 이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점

4. 비교적 RV 파크를 이용함으로써 관광지에 인접해서 숙소를 정할수 있다는 점

 

  등이 있겠고,

 

일반 렌트는

1. 기동성이 좋아서, 시간대비 많은 곳을 볼수가 있고,( 모뉴멘트 밸리라던지 그외 Off Road등에서도 RV에 비해서 유리)

2. 경제적인 부담이 덜하며,

3. 숙소에서 편하게 쉴수가 있을수가 있다

 

 등이 있어서 현재 어느쪽으로 할지 고민중입니다.

 

일단, 하기는 RV를 기준으로 해서의 일정입니다.

 

8/3(금) : 라스베가스 입성(밤 11시 경), 라스베가스 숙박   -  호텔은 미정

 

8/4(토) : 오전:라스베가스 호텔 구경(상세 미정)

               오후: 2시경 : RV픽업, 월마트에서 장보기

                자이언캐년으로 이동  - 시간이 있는 경우 Riverside Walk Trail을 한후 , Springdale의 캠프장에서 숙박

 

8/5(일) : 자이언캐년(차량으로 둘러보는) 구경후 - 브라이스 캐년이동(구경후, 비지터센터 근처의 뷰포인트만 감상) - 모압으로 이동(12번 - 24번 경유) : 모압 Koa숙박

 

8/6(월) ; 아치스  - Devil's Garden trail(Landscape Arch까지만)

                             그외 다른 뷰들은 차량으로 이동후 관람

               Dead horse Point State Park

               캐년랜드 : 차량으로만 관광, 메사아치    - - 모압 Koa에서 숙박 또는 Blanding까지 이동

 

8/7(화) : 모압또는 Blanding에서

               내츄럴 브릿지 - Muley Point - Monkee Dugway - Gooseneck - Mexican hat - 모뉴먼트벨리 - Horseshoe - 페이지 ,  페이지의 Wahweap 캠핑장 숙박

 

               질문)  RV 카로 Monkee Dugway와 모뉴먼트 밸리 내부를 운전할수 있나요?

                         아니면 Monkee Dugwayu는 스킵하고, 모뉴먼트 밸리에서는 투어를 해야할까요?

 

8/8(수) : 페이지 ( 레이크 파웰 - 안텔로프 캐년(투어)) -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 여기서 캠핑장이 미정 (현재라면 Flagstaff Koa)

 

 

                 질문) 그랜드캐년 내의 캠핑장이 제대로 검색이 않되네요. 정 않되면 Flagstaff Koa에서 숙박할까 생각중인데, 혹시 다른 추천할만 한 RV 파크가 있을까요?

 

 

8/9(목) : 플래그스탭 - 세도나 - 후버댐 - 라스베가스 (오아시스 RV 파크)

 

8/10(금) : RV카 반납(오전 11시까지)  - 오후 : 라스베가스 관광  : 호텔 미정

 

8/11(토) : 라스베가스  : 호텔 미정

 

8/12 (일) : 오전 8시 비행기로 Go home!

 

 

입니다.  일단 RV의 경우 오후 픽업, 오전 반납이라는 점이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해서, 첫째날과 8/9 또는 8/10 일정이 좀 애매합니다. 최악의 경우 8/10 오후에 반납하면서 오버요금을 조금 무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그리고, 여기에서 많으신 분들이 저의 일정과는 반대로 도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혹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운전시의 경치가 좋다던지..중간중간에 차량을 세우기가 편하다던지)

 님이 보시기에 어느 방향이 더 좋을까요? 

 

번거스러우시겠지만,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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