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말에 샌프란 시스코를 출발하여, 요세미티를 거쳐 라스베가스 경유, 그랜드 써클을 관광 후 LA를 거쳐 귀국하는 일정으로 여행을 하고자 합니다.

인원은 30대 초반 남성 둘이고, 렌트카 빌려서 이동할 예정입니다.


문의 드리고자 하는 것은, 중간에 5일정도 그랜드써클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데 일정이 다소 난해하네요.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브라이스 캐니언에서는 선라이즈 포인트->퀸즈가든->선셋포인트의 나바호 루프로 이어지는 트레일, 레인보우 포인트 왕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이언 캐니언도 트레일 루트를 하나 정도는 돌아볼 생각입니다. 그랜드캐니언 사우스림은 두어번 방문한 적이 있어 일정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엔텔롭캐니언 로어 투어는 비수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거의 Full Booked  되어 우선 자리 남는거 예약하였습니다.

하루에 Driving Time 은 6~8시간 정도를 감안 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일정은 아래와 같은데, 이에 관해 문의 드립니다.

9월 말~10월 초는 비수기라 한달 전 정도부터 예약을 진행해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였는데, 동선을 만들고 예약을 진행하다보니 너무 안일했단 생각이 드네요.


A안


1일차: 오후에 라스베가스에 도착하여 시내 구경하고 잘 예정입니다.

2일차: 아침 일찍 라스베가스 출발 -> 브라이스 캐니언 -> 페이지 이동, 페이지 숙박

3일차: 앤텔롭 캐니언 로어: 08:30 투어 -> 호스슈 밴드 ->  노스림 -> 카납 이동, 카납 숙박

4일차: 카납 -> 자이언 캐니언 ->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 숙박

5일차:  오후 12시에 라스베가스 ->  LA 항공편 탑승


Q1. 1~3일차까지의 일정이 큰 문제가 없는지 문의 드립니다.

Q2. 4~5 일차 일정이 다소 비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B안처럼 어디 하나를 구겨넣으니 너무 일정이 빡빡해 보이네요.

Q3. 카납은 숙박을 할만한 도시인지 궁금합니다. 구글 지도로 얼핏 검색하여 보니 제법 규모는 있어 보입니다만..


B안


1일차: 오후에 라스베가스에 도착하여 시내 구경하고 잘 예정입니다.

2일차: 아침 일찍 라스베가스 출발 -> 브라이스 캐니언 -> 페이지 이동, 페이지 숙박

3일차: 앤텔롭 캐니언 로어: 08:30 투어 -> 호스슈 밴드 ->  모뉴먼트 밸리  -> 페이지 복귀 및 숙박

4일차: 페이지 -> 노스 림 -> 자이언 캐니언 -> 세인트 조지, 세인트 조지 숙박

5일차:  세인트 조지-> 라스 베가스 이동 및 오후 12시에 라스베가스 ->  LA 항공편 탑승


Q1. 자칫 장소만 찍고 돌아오는 패키지식 여행이 아닐지 문의 드립니다. 노스 림 트래킹 계획은 없습니다.


몇년 전에도 미국 여행을 계획하며 이 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답변 주실 분들께 미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978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4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9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7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20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83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3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27 2
11524 이런게 '시차적응'이란건가요 ^^* [3] 파도 2005.01.21 4514 98
11523 priceline에 대한 질문있어요~~ [5] 하은엄마 2005.01.21 4465 97
11522 여기는 LA의 La Mirada 입니다. [3] 진문기 2005.01.22 3506 96
11521 어떤분이 제게 메일을 보내오셔서 늦었지만 답드립니다. [2] 바보기사 2005.01.23 3866 87
11520 디즈니랜드 주변 호텔 정보와 로밍서비스 관련 문의 [8] 제로니모 2005.01.23 3115 93
11519 꾸벅(- -) ( __) (- -) 서부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2] 이세연 2005.01.24 2650 99
11518 새롭게 준비한 미국여행 출발합니다. [11] baby 2005.01.24 5236 169
11517 여기는 세도나(Sedona)입니다. [1] 진문기 2005.01.25 3556 96
11516 세도나 Two.. [3] 진문기 2005.01.25 3071 95
11515 여러가지 질문요.. 하은엄마 2005.01.27 2898 93
11514 저두 priceline에 대한 질문 그리고.. 다른질문 입니다. [4] 심종일 2005.01.28 4724 88
11513 안녕하세요.. 저도 올만에 객기부린 경험담 올립니다.. 허접하지만 많이 봐 주세요 *^^* [3] 최숙이 2005.01.29 3286 78
11512 [re] 여러가지 질문요.. [1] Juni 2005.01.30 3646 97
11511 드디어 떠납니다.. [1] 하은엄마 2005.01.31 3327 123
11510 요세미티 주변의 숙소 추천 바랍니다. [2] 심종일 2005.02.01 4600 93
11509 저도 내일 출발입니다 [6] 제로니모 2005.02.01 3391 111
11508 AAA temporary Membership [3] 제로니모 2005.02.01 4485 98
11507 여기는 아틀랜타 스톤마운틴 근처입니다. [3] 진문기 2005.02.02 3218 83
11506 미 서부 가족여행 준비 [4] 한라산 2005.02.02 3978 66
11505 유타주 국립공원 여행계획에서 조금 막혀있습니다 [3] 산사랑 2005.02.03 4459 97
11504 여기는 워싱턴 DC입니다 [2] 진문기 2005.02.04 2887 74
11503 미국에서의 렌트카는 너무 겁나서리... [6] 류지혜 2005.02.05 4147 81
11502 워싱턴 two (이런일이..) [2] 진문기 2005.02.05 2756 96
11501 미서부 7박9일 SKD [7] 도민환 2005.02.05 3300 74
11500 여기는 뉴욕입니다(이제 끝나가네요) [4] 진문기 2005.02.07 2929 9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