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캘리포니아에 거주중인 4인 가족이고 방학을 맞아 만 11살 9살 형제와 함께 다녀올 예정입니다. 

미국 와서 가장 긴 여행이네요 ^^ 


여러 회원님들의 정보를 참조 하여 나름 짜 보았는데 저희 가족 모두 처음 가보는 곳이다 보니 

1> 무리한 일정은 아닌지, 2> 꼭 봐야 하는것을 놓치고 있는지, 3> 불필요하게 시간 낭비처럼 보이는 일정은 없는지 걱정이 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Day 1 SFO -> JFK

(6/17금) 저녁 9:13분 도착 -> 공항인근 숙소로 이동, 취침


Day 2 뉴욕관광 1

(6/18토) 뉴욕 한인 시티투어 예약 - 뉴욕 주요 랜드마크 (타임스퀘어, 록펠러센터, 월스트리트 등) -> 맨하탄 숙박 1일차


Day 3 뉴욕관광 2. 

(6/19일)  오전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예약

                  더 하이라인 산책 -> 자유의 여신상 페리 (쾌속 1시간)

             오후 -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한인 도슨트 투어 예약 (2시 부터)

             저녁 - 타임스퀘어 야경관광 후 취침 -> 맨하탄 숙박 2일차


Day 4 NY-Boston 이동

(6/20월)  오전 - 차량렌트 (6/20 - 6/28), 맨하탄 내

                      맨하탄 -> 우드버리 아울렛 이동 (1시간30분)

             오후   우드버리 아울렛 -> USS Nautilus (New London, CT) (2시간)

                      USS Nautilus -> Boston 다운타운 숙박


Day 5 Boston 관광1

(6/21화)   프리덤 트레일 -> 덕 투어

              뉴잉글랜드 수족관 -> 퀸시마켓 (저녁식사)


Day 6 Boston 관광2 

(6/22수)    USS constitution, 보스턴 과학박물관, 하버드 & MIT

               일정 마무리되는 대로 나이아가라 폭포를 향해 출발

               숙박 (나이아가라 가는 경로 중간에서 숙박)


Day 7 나이아가라1

(6/23목)     오전 이동 후 나이아가라 미국폭포 도착

                미국쪽 관광 - Cave of the wind

                캐나다 국경 통과  -> 힐튼 앰버시 스위트 숙박


Day 8 나이아가라2

(6/24금)     캐나다 Horseshoe 폭포 산책, Hornblower (미국쪽 maid of mist가 더 좋은지요?)

                미국 국경 통과 후 워싱턴 DC로 이동 -> 경로 중간에서 숙박


Day 9 워싱턴 DC 1

(6/25토)     오전 이동 후 우드바 헤이지 센터 -> 오후 워싱턴 몰 진입

                백악관, 국회의사당, 워싱턴기념탐, 링컨기념관 도보이동 및 관람 -> 워싱턴 몰 인근 호텔 숙박 1일차


Day 10 워싱턴 DC 2

(6/26일)     워싱턴 몰 관광 (자연사 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내셔널 아카이브)

                (항공우주박물관은 올해 휴관이라고 합니다ㅠ)     -> 워싱턴 몰 인근 호텔 숙박 2일차


Day 11 필라델피아

(6/27월)     워싱턴몰 인근 호텔서 체크아웃 후 필라델피아 이동 

                필라델피아에서 인디펜던스 홀, 자유의 종, 필라델피아 미술관, 필리스테이크 


Day 12 필라델피아 -> JFK 이동, 오후 5시 30분 비행기로 SFO로 귀가

(6/28화)    



남아 어린이들로 다행히 그랜드 서클 여행에서 장시간 차를 타거나 여러 트레일을 

잘 버티는 것으로 검증 되었습니다. 역사 및 전쟁무기에 관심이 많아 인디펜던스홀, USS 노틸러스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여쭤보고자 하는 점은


1> 뉴욕 일정이 너무 빡빡하지 않은지요? 자유의 여신상 투어를 생략하려고 했으나

  애들도 아쉬워 하고 1시간 쾌속 페리로 빨리 볼 수 있다고 하여 넣었는데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2> 아이리스 님 조언대로 뉴욕에서는 차가 없고 나갈때 차를 렌트 하는데요. 비용 문제로

    대여 반납을 같은 지점에서 하는것이 좋다고 들었는데, 맨하탄에서 렌트를 하는것이

    옳은 선택일지 궁금합니다. 


3>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배를 타고자 하는데 Maid of mist 혹은 Hornblower 사이에 

   어떤것이 더 좋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나이아가라 일정이 2박 3일인데요 너무 불필요하게

    길지 않은지 회원님들의 경험에 비추여 여쭤보고 싶습니다.


4> 암트랙에 대한 호기심이 있어 DC에서 차를 반납하고 DC -> 필라델피아 -> NY를 

     암트랙으로 이동할까 하는 계획도 있습니다. 과연 해볼만할 일정일지요? 비용을 따져보면

     랜트카를 계속 쓰는것이 조금 더 저렴하긴 합니다.


5> 워싱턴 DC 일정이 상대적으로 널럴해 보입니다. 혹시 더 해볼만한 것이 있다면 추천 드리겠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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