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7 07:47
안녕하세요
현재 뉴져지 동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3달 뒤에 귀국하기 때문에
혼자서 남부여행 추억을 만들려고 하거든요.
차량은
2006년생 그랜드체로키 140000만 마일입니다.
타이어, 라디에이터 ,배터리, 제네레이터, 뒷바퀴 패드, 같은 부품들은 교환한 지 1년 반정도 됐고요.
타이밍 밸트를 갈아야 할지 의문이네요. 뒤 로터도 휘어서 브레이크 잡을때 약간 진동이 있기는 한데...
1년 넘게 별다른 이상은 없었고요.
33000만 마일에서 구입해서 여지것 한번도 교환을 하지 않았거든요.
겉으로 보기에는 괜찬아 보이는데 의문입니다.
이 차량으로 남부여행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스비는 풀 넣고 300마일 정도 가더군요, 요즘 개스비 시세로 대략 67불정도 풀로 들어가구요.
뉴져지에서 출발해서 텍사스 까지 갈겁니다.
만약 여유가 된다면 라스베가스 까지 갈려구요.
그리고 텍사스에서 중간에 뉴올리언즈도 방문 할 것이구요,
1. 뉴져지-->텍사스까지 가는 동안 중간에 관광해볼 만한 지역이 어디 있을까요. 지도를 보았는데 그렇게 눈에 띄게 방문할 만한 곳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2. 왕복 6천 마일이 넘어가는데 이 홀로 여행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3. 텍사스에서 라스베가스를 방문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텍사스에서 뉴올리언스 방문하고 마이애미 방문해서 돌아가는게 좋을까요.
여행기간은 대략 한 달 잡았습니다.
저에겐 인생 처음으로 큰 모험이 될 듯싶습니다.
운전은 문제없지만 차량이 문제없이 잘 달려 줄지가 좀 두렵네요.
차 렌트는 너무 비싸고, 기름값도 1500백 불은 잡아야 넉넉한데..
중간마다에 지역에 1~2일 정도 쉬면서 할 계획이고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합니다.
남부여행하면서 꼭 봐야 할 곳도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