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년랜드의 Needles 지역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을 간단히 소개하면 ~~

약4년반전 방문했던 Island in the sky 지역의 화려함에 비하여, 국립공원 내부라고 하기에 일반인들의 접근을 잘 허락하지 않는 오지란 느낌이 든다.

191번 도로에서 211번 도로로 방향을 돌려 약 50km  이상을가야 visitor center 에 도착하게 되는데, 가는 길의 웅장한 멋진 모습이 너무도 강렬하다. 아마도 U-128 번  도로  fisher towers 부근의 멋진풍광에서 느낀  감흥이 20여 키로 연속 되는 느낌이랄까?

정말 추천하고픈 드라이브 코스다.


그리고 숨어있는 비경 Chesler Park ~~

일반 자동차로 갈수 있는 끝인 엘리펀트힐에서 약4.5 키로 2시간 가까이 트레킹을 하여 다다른 체슬러 파크에 대한 느낌은 한 마디로 '신선들의 공원' 이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자리잡은 환상속의 넖은 정원이다.

트레킹 내내 멋진 풍광의 연속이며 마지막 체슬러 파크는 그 클라이 막스였다.

그곳에 작은 집을 짓고 살고픈 마음에 쉽게 되돌아 오기 어려웠다.


어제는 모뉴먼트 벨리를거쳐 valley of the gods 드라이브후 근처 B&B 에서 묶었으며  오늘은 케피톨 리프  국립공원 근처의 chimney rock 트레일후 torrey 의 호텔에서 여행기 초안을 정리한다.


모든일정이 좋은 날씨속에 아주 순조롭고 우리 일행 남은 일주일을 너무 아숴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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