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0 08:35
안녕하세요. 계속 눈팅만 하다 처음 글을 올립니다.
6월에 옐로스톤과 캐나디안 록키 여행을 마치고
현재 샌디에고에서 지내고 있고, 내년 4월 귀국할 예정입니다.
귀국하기 직전인 3월초~4월중순 최대 50일 정도 장기 여행이 가능한데요,
지금 생각으로는
샌디에고를 출발해 뉴멕시코주의 화이트샌즈, 칼스배드 동굴, 산타페로 가서
그랜드서클 전역을 거쳐 캘리포니아주의 요세미티, 데스밸리까지
국립공원과 국정공원을 두루 훑을 생각입니다.
그런데 3월초~4월중순에 여행하기 어려운(혹은 안좋은) 곳이 있는 것 같아
9월에 1~2주 시간 내서 먼저 다녀오려고 합니다.
요세미티 : 캠핑하기엔 4월보다 9월이 낫겠죠?
그랜드캐년 노쓰림 : 4월엔 개방 안한다고 해서요.
자이언 : 겨울시즌엔 볼게 적다는데 3~4월엔 어떨까요?
산후안 스카이웨이 : 3~4월에 막히는 길은 없을까요?
이 외에도 3월초~4월중순에 여행하기 어려운(혹은 안좋은) 지역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