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애틀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이번에 졸업식을 맞아 가족과 같이 그랜드서클을 돌려고 합니다. 

기존일정이 현실성이 없는듯하여 계획을 수정하여 다시올립니다.

20대 2명, 50대 3명, 총 5명의 가족여행입니다. 4월 28일부터 5월7일까지 일정입니다.


28-Apr 12:20 PM   시애틀 도착
29-Apr   5:00 PM   시애틀 출발
         8:00 PM   라스베가스 도착 식거리 쇼핑(가능하다면)

30-Apr A) 오전에 시차 적응 겸 호텔에서 쉬거나 장보기, 
오후에 자이언 캐년으로 이동하여 자이언캐년 숙박
B) 오전에 시차 적응 겸 호텔에서 쉬거나 시내 구경 후 오후에 쇼관람 및 식거리 쇼핑

1-May   자이언 캐년(캐년 오버룩, 리버사이즈 워크) 자이언캐년 숙박 또는 브라이스 캐년 근처로 이동 후 숙박

2-May   브라이스 캐년(퀸스 가든, 나바호 트레일) 투어 후 그린리버에서 숙박 생각중입니다.

3-May   캐년랜드, 아치스 캐년 투어 후 모뉴먼트 밸리로 이동 (더뷰호텔 희망, 여유객실 확인하였습니다.)

4-May   지프투어, 글랜 캐년댐, 파월호수 보트 투어 후 페이지에서 숙박

5-May   오전에 엔텔로프 캐년, 홀슈밴드 투어 후  시애틀로 출발

6-May   시애틀 도착
7-May    2:00 PM   시애틀 출발


여행 초반부터 장거리 운전을 하면 여러모로 피곤할거 같아서 라스베가스에 갈때는 비행기를 타고 돌아올때만 운전하여 오기로 하였습니다.
4월 30일 오전부터 그랜드서클을 도는게 나을지 하루를 쉬면서 시차적응을 하는게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만약 첫날부터 여행을 시작하여 하루가 추가된다면 어디를 더 가보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라스베가스 첫날 오전을 쉬게된다면 어떤활동을 하는게 좋을지도 궁금합니다.

여름에 자이언을 먼저가게 되면 오후에 도착하게 되어 힘들다는 말씀이 있었는데 첫날과 둘째날 일정을 바꾼다면 다음날 일정에 영향이 없을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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