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 오후에 도착해 8월13일 밤비행기로 서울로 돌아오는 9박12일 일정입니다.

전에 라스베가스에서 덴버까지 호기롭게 돌아올 생각을 했다가 아무래도 너무 빡빡한 일정 같다고 하여서

그간 많은 고민을 했답니다.

아들도 라스베가스에서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눈치고 해서 저의 희망사항은 접어 버리고 짧게 요점만 돌아볼

요량으로 바꾸고 젊은 사람들 베가스 시내에서 많이 놀수있게 해놨습니다.

대한항공 표도 구입했고 랜트카도 예약했고 이제 마지막 정리만 남은 것 같습니다.


8월4일 베가스 오후 도착해서 마트가서 쌀좀 사고 저녁먹고 바로 메스키트의 숙소로 이동

8월5일 아침에 출발해서 브라이스캐년 보고 오후에 좀 길지만 모압으로 이동해서 5일 6일 이틀간 모압에서 머무릅니다.

7일 아침에 출발해 니들스캐년보고 오후에 두랑고로 이동해 숙박

8일 블랙캐년으로 이동해 구경하고 그랜드정션 숙박 일찍 도착하면 콜로라도 공원도 구경하고 안되면 다음날 구경

9일 고속도로로 케납으로 이동 시간봐서 괜찮으면 노스림 구경

10일 (노스림 구경) 자이언 캐년 구경하고 저녁에 라스베가스로 이동

10~13일까지 아들놈 신나게 놀라고 3일 연속으로 베가스에 예약을 해놨는데 그런데 제가 조금 갑갑해 졌습니다/

3일간 내리 시내 구경할 마음이 없는 저는 어디서 적당히 시간을 보내야 할까요?데스밸리,레드락캐년,불의 계곡을 다 보았는데

다시 그 곳을 가야할지 아님 다른 곳이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답이 없습니다.

애들은 베가스에서 놀라하고 집사람과 둘이서 데스밸리와 불의 계곡을 다시 가볼까 하고는 있습니다만 혹시 베가스 근처에

다른 가볼곳이 있을까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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