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4일 오후 5시 인천공항 도착.(나 30대초반+김씨(남편) 30대중반 +김군(아들) 4살)
마일리지 몽땅 털어 아시아나 비지니스 클래스 티케팅.
국제전화로밍 서비스 신청. 미주지역은 원래 임대가 안되나 휴대폰을 집에 두고 오는 바람에 졸라서 겨우 임대폰 받음.
비지니스클래스인 만큼 자신있게 아시아나 라운지에 들어감. 구경만 하고 바로 면세점에 가려했으나 공짜 음료수와 음식에 눈이 멀어 먹다보니 배기 탈시간.
타자마자 예쁜 언니들이 물수건 갖다주고 음료수 갖다주고..
기내식 저녁은 비빔밥 또는 안심스테이크.
열흘을 한식 못먹는다는 생각에 나는 비빔밥, 김씨는 스테이크.
비빔밥이 확실히 탁월한 선택이었음.
뱅기안에서 면세품으로 클리니크 화장품 셋트 구입($54, 시중가 약 12만워)
약 10시간 30분만에 샌프란시스코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