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다음주에 꿈에 그리던 그랜드 캐년을 갑니다.

제작년에 이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옐로스톤을 시카고 에서 두 가족이 출발해서 밴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비행기로 이동합니다.

저희 가족의 이번 여행의 목표는 옐로스톤때와 마찬가지로 자연경관 즐기기 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친구도 만나구요.

 

우선 일정한번 봐주세요

 

월 : 오전 9시 30분 라스베가스 공항도착, 렌트하고 바로 라스베가스 시내로 들어가 아침겸 점심을 부페로 (어디서 먹을지 아직...) 먹고 라스베가스 구경, 한국장 들러 라면,김치 구입

        M호텔 옆의 사우스 호텔을 42불로 예약함

화 : 호텔에서 아침먹고 8시 에 그랜드 캐년 사우스 림으로 출발. 중간에 점심먹고 두세시에 숙소(사우스 림 내에 숙소 예약함)에 도착하여 그때부터 그랜드 캐년 구경

       트레일도 한번함. 저녁 야경도 구경

수 :  아침일찍 출발(아이들 때문에 일출을 보게 될지 미지수- 멋있나요?) 페이지에 도착하여 미리 예약한(아직은 안함-떠나기 하루전날 예약하려고 함) Antelope(12경) 구경하고 홀스 슈도 구경.캐납근처 숙소정함(Best Western)

목 : 호텔에서 주는 아침 먹고 9시 출발 브라이스 캐년으로 감 하루종일 트레일하고 구경함

       해가지기 전에 자이언 가는길 (동쪽) East zion best western 에서 숙박-사실 브라이스캐년에서 일몰이 그렇게 멋있다는데 그거 보고 이스트 자이언으로 해지고 내려오는 길이 위험하다고 해서 좀 불안하거든요(저희 신랑이 운전을 잘 못하고 무서워 해요)

이스트 자이언 들어가는 길에 숙소가 있는거 같은데 브라이스캐년에서 이스트 가는 그 길이 많이 험한가요? 해 진후 운전하면...(요즘 해가 몇시에 지는지도 모르겠네요)

금: 숙소에서 주는 아침먹고 자이언으로 일찍 출발 2시 정도까지 점심먹고 자이언에서 트레일 하고 놀다가 2시에 라스베가스로 출발(4시간 정도 걸린다고..)

라스베가스로 저녁에 돌아와 한국식당에서 저녁먹고 친구 만나고 스트립에서 놀다고 밤 11시 공항 도착 새벽 1시 40분 출발이거든요.

 

 

제 일정이 어떤가요?

마지막날 좀 지칠것 같기도 한데....

거기다 시차까지 있어서 새벽 한시까지 아이들이 버텨줄지 걱정이네요.

시차 생각하면 주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움직이고 저녁은 일찍 일찍 자는게 좋을듯도 하구요.

시카고에서 가는 거라...

 

제가 옐로스톤 가보니 막상 관광지는 하나여도 중간중간 내리고 구경할곳이 참 많더라구요.

은근히 시간도 많이 걸리구요.

요즘 날씨가 어떤지

비행기로 옷을 가져가야 해서 파카잠바를 가져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희 여기 아직도 파카 입거든요. 아침저녁으로 추워서...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24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1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63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4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64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15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3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71 2
3634 S Kaibab/river trail/Bright Angel Trail, Az [3] file sueha 2023.06.28 148 1
3633 Yellowstone file 덤하나 2023.07.18 234 1
3632 지난 주말 요세미티 방문기 [4] CJSpitz 2023.07.18 297 1
3631 샌프란시스코 여행 예정이신 분들 주의하세요!! (차 유리 깨지고 도난 당했습니다.) [5] 다인아빠 2023.07.23 814 1
3630 8/2-8/4 요세미티 다녀온 후기입니다 (트래픽/주차 문제 위주) [2] 윰스 2023.08.06 602 1
3629 시애틀 지역 2차 방문(Feat. North Cascades, Mt Rainier, State Capitol and Snow Lake) [6] file CJSpitz 2023.09.04 176 1
3628 9월 초에 떠난 Lake Tahoe와 Yosemite 국립 공원 6박 7일 캠핑 & 로드 트립 [4] file 뚜벅이여행 2023.09.10 405 1
3627 Big Bend NP 2박 3일 후기 [5] file 말년 2023.09.23 209 1
3626 Black Canyon of the Gunnison NP [6] file 말년 2023.09.26 121 1
3625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23 - Prologue & Day 1 [7] file 똥꼬아빠 2023.10.06 236 1
3624 White Sand NP [2] file 말년 2023.10.08 151 1
3623 2023년 9월 듀랑고-실버튼 협궤열차, 메사 베르데 NP, 모압 [2] file 말년 2023.10.10 157 1
3622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23 - Day 2 - Zion NP(Kolob Canyons) [2] file 똥꼬아빠 2023.10.20 184 1
3621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23 - Day 3 - Zion NP(Subway) [5] file 똥꼬아빠 2023.10.22 170 1
3620 10월 초 콜로라도 단풍여행 후기입니다 [4] file 슈슈슈파 2023.10.26 198 1
3619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23 - Day 4 - Zion NP(West Rim Trail Top-Down) [3] file 똥꼬아빠 2023.10.28 148 1
3618 캘리 빅파인 크릭 레이크 하이킹 [4] file CJSpitz 2023.11.05 122 1
3617 Utah, Colorado 가을 여행 Alpine Loop Scenic Byway (Day-01, 14 Oct) [2] file Jerry 2023.11.01 122 1
3616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23 - Day 5 - Zion NP(EBike Tour) [2] file 똥꼬아빠 2023.11.01 113 1
3615 Utah, Colorado 가을 여행 Black Canyon NP, San Juan Skyway (Day-02, 15 Oct) file Jerry 2023.11.04 81 1
3614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23 - Day 6 - Zion NP(Cable Mountain Trail) [2] file 똥꼬아빠 2023.11.04 111 1
3613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23 - Day 7 - Bryce Canyon NP(Cottonwood Canyon Road etc.) [3] file 똥꼬아빠 2023.11.07 152 1
3612 빅밴드 2박3일 후기입니다. [1] file 명지호야 2023.11.12 249 1
3611 Utah, Colorado 가을 여행 Canyonlands NP (Day-03, 16 Oct) [2] file Jerry 2023.11.11 80 1
3610 Utah, Colorado 가을 여행 Arches NP, Dead Horse SP (Day-04, 17 Oct) [4] file Jerry 2023.11.13 98 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