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초보자가 질문드립니다.

2005.08.02 19:06

Paul 조회 수:3004 추천:96

여행 초보자가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

미서부 지역 여행이 9월 16일 부터 9월 24일까지 잡혀 있는 사람입니다.
저랑 와이프 둘이서 결혼 6주년 여행겸 업무도 볼겸 아이들 떼어놓고 가려고 합니다

미국은 99년도에 동부지역 가보고 처음 가봅니다.

이렇게 방대한 자료와 잘 정리되어 있는 사이트를 발견하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제 일정과 프라이스 라인 이용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대략 일정은 이렇습니다.

9월 16일 LA 도착 Norwalk 지역 숙박 - 와이프 친구집입니다.
9월 17일, 18일 LA 관광 - 아직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집에 엊혀서 비용절감을 위해서 지내 볼까 합니다.
9월 19, 20, 21일 2박 3일 코스로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구경 가려고 합니다. 와이프는 패키지 여행을 현지여행사 통해 가자고 합니다. - 다시 LA로 귀환
9월 21일 Monterey 지역으로 이동해서 23일까지 숙박 예정 - 주된 업무상의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이후 24, 25일은 샌프란시스코 지역 친척집(cupertino근처)에서 숙박 이후 근처 관광후 복귀할까 합니다.

질문을 드립니다
1) 위 일정중 라스베가스갈때 부터 차를 빌려 가는게 나은지 알고 싶습니다. (패키지 상품 대비 비용 등등)

2) 만약 21일 부터 빌린다면 렌트카는 21일 부터 빌려서 샌프란시스코 까지 이동하려고 하는데 Norwalk 지역이 공항 근처가 아니어서 그런지 검색에 빌릴만한 데가 마땅치 않네요. LA 공항으로가서 빌리기는 너무 이동거리가 길지 않을까요? 근처에 추천할 만한 렌트카 업체를 찾고 있습니다. 와이프 친구 얘기로는 엔터프라이즈라는 회사가 근처에 있다고 하던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3) 여기서 프라이스라인을 보고 저도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흑흑........
  9월 22일 하루 자는것으로 별세개짜리 호텔 예약시도하다가 안되어서 단계를 낮추라는 메세지에 별두개로 내려 100불에 비딩이 되었는데(전혀 개념없이 시도 해보다가) Monterey Travelodge (fremont street)가 낙찰되었습니다. expedia검색해보니까 가격이 64불, 이곳 여행 갔다오신분 보니까 50불에 다녀오신분도 계신데 완전히 잘못시도한것 같습니다. 9월 말이면 성수기도 아닌데 제가 잘못 한것 맞죠? 게시판에 보니까 프라이스 라인에 전화걸어 취소 할 수 있다고 나오던에 취소를 할려고 해도 영어가 딸려서...
혹시 경험있으신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4) 샌프란시스코 돌아다닐대 마지막날 25일 짐싸들고 나와서 미리 공항에다 짐 맡겨놓고 오는 비행기가 다음날 새벽 1시여서 하루종일 시내구경을 대중교통으로 다닐까 생각중인데 이게 제데로 계획한걸까요? 아니면 시내와 주변을 자동차 가지고 다닐까요?

두서없는 초보자의 질문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만 바라보고 있는 와이프 앞에서 체면좀 살리게 도와주십시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49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9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4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21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04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5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7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13 2
3595 2024 병수아빠의 미서부여행 1일 file 테너민 2024.01.23 128 1
3594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23 - Day 16 - Canyonlands NP(Confluence Overlook Trail) / Hamburger Rock [3] file 똥꼬아빠 2024.01.27 104 1
3593 2024 병수아빠의 미서부여행 2일 : 데저트 힐 프리미엄 아울렛, 나인트리스 시마크 골프클럽 [2] file 테너민 2024.01.26 109 1
3592 3개월만에 재방문한 자이언 국립공원 사진 몇장 [1] file CJSpitz 2024.01.29 164 1
3591 에너자이저 부부 좌충우돌 여행후기입니다. (22년 10월) [2] file 차나 2024.01.29 197 1
3590 2024 병수아빠의 미서부여행 3일 : 여호수아트리 국립공원 + 런던 브릿지 리조트 + 쇼군 file 테너민 2024.02.03 81 1
3589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23 - Day 17 - Mesa Verde NP [1] file 똥꼬아빠 2024.02.13 127 1
3588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 여행 7일 1 :자이언캐년 + 코랄 핑크 듄 file 테너민 2024.02.21 144 1
3587 6박 7일 남캘리 하이킹 투어 가이드 file CJSpitz 2024.02.22 91 1
3586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23 - Day 18 - Drive to Grand Canyon NP(North Rim) [3] file 똥꼬아빠 2024.03.07 93 1
3585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23 - Day 19 - Grand Canyon NP(North Rim) [4] file 똥꼬아빠 2024.03.12 93 1
3584 텍사스의 보물, 빅 벤드 국립공원(Big Bend National Park) 후기 [11] file houstongas 2024.03.14 186 1
3583 자이언 국립공원 6번째 방문 : 하이킹 [3] file CJSpitz 2024.03.17 137 1
3582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0일 2 : 플래그스태프 카르마 + 모뉴멘트 밸리 더 뷰 호텔 file 테너민 2024.03.19 92 1
3581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23 - Day 20 - Grand Canyon NP Rim to Rim Hike(North Kaibab Trail) [6] file 똥꼬아빠 2024.03.19 104 1
3580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23 - Day 21 - Grand Canyon NP Rim to Rim Hike(Bright Angel Trail) [3] file 똥꼬아빠 2024.03.23 85 1
3579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2023 - Day 22 - Back To Las Vegas & Epilogue [6] file 똥꼬아빠 2024.03.25 98 1
3578 똥꼬아빠의 미국 서부 Grand Circle Tour - Grand Summary [5] file 똥꼬아빠 2024.04.02 307 1
3577 미국여행 추억을 회상하며 [2] 민고 2014.01.25 3513 2
3576 회원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구합니다. [1] goldenbell 2012.06.06 3438 2
3575 Death Valley - 9 : Scotty's Castle goldenbell 2011.12.18 4457 2
3574 가입인사드리면서 염치없지만 바로 도움을 청합니다. [13] skyblue 2011.07.18 8244 2
3573 [여행후기] Yellowstone National Park #1 [8] file ontime 2017.01.11 3791 2
3572 애리조나 Page 주변 - 레이크파웰(Lake Powell)의 Wahweap Overlook [7] file 아이리스 2011.05.03 20396 2
3571 Vegas, Canyon 일정 문의 [1] Buck 2008.10.12 2446 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