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정 및 Q&A 12월 미서부 가족 여행 -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2010.11.24 05:15
||0||012월 미서부 가족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뱅기표 예약은 벌써 한달전에 했는데, 여기 좋은 싸이트를 발견해서
많이 참고하고는 있는데, 아직도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째를 낳고 ^^; 출산 휴가의 마지막을 제대로된 여행으로 마무리하려고 기획한 여행으로
여행 구성원은 저희 부부와 첫째 6살(만 5돌 반) 딸아이와 둘째 3살(만 2돌 반/30개월) 아들내미
그리고 남동생 부부 이렇게 여섯명입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일정입니다.
12월 9일(목) 15:00~ 대한항공 인천>>LA 동이네 : 렌트카 픽업
12월 10일(금) LA 친구들 만남
12월 11일(토) 15:00~ 대한항공 인천>>LA 남동생부부 합류
12월 12일(일)~13일(월) LA 관광
12월 14일(화) LA >> SF 자동차이동
12월 15일(수) SF 관광
12월 16일(목) SF >> 요세미티
12월 17일(금) 요세미티 >> 라스베가스
12월 18일(토) 라스베가스 관광
12월 19일(일) 라스베가스 >> 그랜드캐년
12월 20일(월) 그랜드캐년 >> 라스베가스
12월 21일(화) 9:44~ 프론티어 항공 라스베가스 >> 덴버 >> 콜로라도 스프링스 : 덴버 렌트카 픽업
12월 22일(수)~23일(목) 콜로라도 스프링스
12월 24일(금) 콜로라도 스프링스 >> 16:40~ 프론티어 항공 덴버 >> LA
12월 25일(토) 11:00~ 남동생 부부 귀국
12월 26일(일) LA
12월 27일(월) 11:00~ 동이네 귀국
우선 항공권은 예약/결제했습니다.
1. 인천>>LA 왕복
2. 미국내 항공편 (21일(화) 라스베가스 >> 덴버 / 24일(금) 덴버 >> 라스베가스) expedia 에서
호텔과 렌터카는 알아보기만 하고 아직 예약/결제하지 않은 상태이구요,,, 너무 많은 정보를 접하니
막상 결정하는게 더 어렵습니다. --; 고수님들 조언이 필요합니다. 질문입니다.
1. 12월 9일이면 제가 출산한지 딱 두달지난 시점이고, 6살 3살 아이들을 동반한 여행이고, 겨울이고,
저희 올케는 이번 여행 목적 40% 관광 60% 쇼핑이라고 농담삼아 이야기할 정도로
모든 사람들 (저희 남편, 남동생 의견 존중되지 않습니다,, ㅋㅋ) 힘든 여행 절대 사절입니다.
하지만 위의 일정상 힘들지 않을 수가 없겠죠.
어쨋든 LA,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그리고 사촌언니가 있는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이번 여행의 주 목적지라서 도시별로 적정하게 일정을 안배하려고 했는데, 아직도 고민중인 일정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요세미티를 거쳐 라스베가스로 가는 일정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요세미티로 가는 길이 워낙 험난하다고하여 걱정이구요,
성인 4명이 번갈아 운전하면 되니까, 아침일찍 출발하여 요세미티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숙박없이 가려고 하는데 무리한 일정인지요?
사실 요세미티가 정말 멋있다고는 하는데, 주요인물 4명(저, 올케 & 아이들 둘) 미국의 광대한
자연경관은 그랜드캐년에서 1박하며 느끼는 거에 만족하며, 요세미티 안봐도 상관없거든요.
2. 둘째 아들내미 카시트는 한국에서 쓰는 거 가져갈 예정인데요, 첫째 딸이이는 5살 반,
키 110cm/몸무게 16kg 정도인데 (좀 말라서,,) 카시트가 꼭 필요할까요?
한국에서도 이제는 안쓰는데,,,
3. 총 6명이라서 미니밴을 렌트하려고 하는데, 덴버 공항에서 미니밴이 안되더라구요,
여러싸이트에서 검색했는데두요. Full size에 성인4명에 아이둘 무리일까요?
어차피 덴버공항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까지 가는 거만 문제될 거 같거든요. 사촌언니네 도착하면
언니네 차를 이용하면 되니까 6명이 한차를 탈 필요는 없으니까요.
4. 아이들 데리고 여행 가는 거에 대해서는 남편이랑 언쟁을 많이 했습니다. 애들 데리고는 사실
미국 아니라 동네 놀이터를 나가도 힘든데, 애들 데리고 여행하면 제대로된 여행을 할 수가 없다는게
남편의 생각이거든요. 어쨋든 제가 일찍이 뱅기표를 다 결제해 버렸기 때문에 결국 아이들을
데려가기로 했는데, 저도 약간 걱정은 됩니다. 어린 아이들 데리고 여행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어떠한
정보라도 고맙게 듣겠습니다. ^^
그나저나 오늘 북한이 연평도에 포격을 했다는데, 군의관 제 남동생 이 시점에 여행 못간다는 거
아닌지,,, --; 그나마 남동생 부부가 애들 봐준다고 해서 같이 가는 건데,,,
5.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무 막연한 질문인거 같긴 한데, LA,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에
혹시 아이들 데리고 묵기 좋은 호텔 추천 부탁드립니다. 낮에 젖먹이 세째 안고서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일이 후기 읽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
예산은 평균 U$120~140/night 정도 Max. U$200/night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서없이 질문 한거 같은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뱅기표 예약은 벌써 한달전에 했는데, 여기 좋은 싸이트를 발견해서
많이 참고하고는 있는데, 아직도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째를 낳고 ^^; 출산 휴가의 마지막을 제대로된 여행으로 마무리하려고 기획한 여행으로
여행 구성원은 저희 부부와 첫째 6살(만 5돌 반) 딸아이와 둘째 3살(만 2돌 반/30개월) 아들내미
그리고 남동생 부부 이렇게 여섯명입니다.
지금 생각하고 있는 일정입니다.
12월 9일(목) 15:00~ 대한항공 인천>>LA 동이네 : 렌트카 픽업
12월 10일(금) LA 친구들 만남
12월 11일(토) 15:00~ 대한항공 인천>>LA 남동생부부 합류
12월 12일(일)~13일(월) LA 관광
12월 14일(화) LA >> SF 자동차이동
12월 15일(수) SF 관광
12월 16일(목) SF >> 요세미티
12월 17일(금) 요세미티 >> 라스베가스
12월 18일(토) 라스베가스 관광
12월 19일(일) 라스베가스 >> 그랜드캐년
12월 20일(월) 그랜드캐년 >> 라스베가스
12월 21일(화) 9:44~ 프론티어 항공 라스베가스 >> 덴버 >> 콜로라도 스프링스 : 덴버 렌트카 픽업
12월 22일(수)~23일(목) 콜로라도 스프링스
12월 24일(금) 콜로라도 스프링스 >> 16:40~ 프론티어 항공 덴버 >> LA
12월 25일(토) 11:00~ 남동생 부부 귀국
12월 26일(일) LA
12월 27일(월) 11:00~ 동이네 귀국
우선 항공권은 예약/결제했습니다.
1. 인천>>LA 왕복
2. 미국내 항공편 (21일(화) 라스베가스 >> 덴버 / 24일(금) 덴버 >> 라스베가스) expedia 에서
호텔과 렌터카는 알아보기만 하고 아직 예약/결제하지 않은 상태이구요,,, 너무 많은 정보를 접하니
막상 결정하는게 더 어렵습니다. --; 고수님들 조언이 필요합니다. 질문입니다.
1. 12월 9일이면 제가 출산한지 딱 두달지난 시점이고, 6살 3살 아이들을 동반한 여행이고, 겨울이고,
저희 올케는 이번 여행 목적 40% 관광 60% 쇼핑이라고 농담삼아 이야기할 정도로
모든 사람들 (저희 남편, 남동생 의견 존중되지 않습니다,, ㅋㅋ) 힘든 여행 절대 사절입니다.
하지만 위의 일정상 힘들지 않을 수가 없겠죠.
어쨋든 LA,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그리고 사촌언니가 있는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이번 여행의 주 목적지라서 도시별로 적정하게 일정을 안배하려고 했는데, 아직도 고민중인 일정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요세미티를 거쳐 라스베가스로 가는 일정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요세미티로 가는 길이 워낙 험난하다고하여 걱정이구요,
성인 4명이 번갈아 운전하면 되니까, 아침일찍 출발하여 요세미티에서 라스베가스까지
숙박없이 가려고 하는데 무리한 일정인지요?
사실 요세미티가 정말 멋있다고는 하는데, 주요인물 4명(저, 올케 & 아이들 둘) 미국의 광대한
자연경관은 그랜드캐년에서 1박하며 느끼는 거에 만족하며, 요세미티 안봐도 상관없거든요.
2. 둘째 아들내미 카시트는 한국에서 쓰는 거 가져갈 예정인데요, 첫째 딸이이는 5살 반,
키 110cm/몸무게 16kg 정도인데 (좀 말라서,,) 카시트가 꼭 필요할까요?
한국에서도 이제는 안쓰는데,,,
3. 총 6명이라서 미니밴을 렌트하려고 하는데, 덴버 공항에서 미니밴이 안되더라구요,
여러싸이트에서 검색했는데두요. Full size에 성인4명에 아이둘 무리일까요?
어차피 덴버공항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까지 가는 거만 문제될 거 같거든요. 사촌언니네 도착하면
언니네 차를 이용하면 되니까 6명이 한차를 탈 필요는 없으니까요.
4. 아이들 데리고 여행 가는 거에 대해서는 남편이랑 언쟁을 많이 했습니다. 애들 데리고는 사실
미국 아니라 동네 놀이터를 나가도 힘든데, 애들 데리고 여행하면 제대로된 여행을 할 수가 없다는게
남편의 생각이거든요. 어쨋든 제가 일찍이 뱅기표를 다 결제해 버렸기 때문에 결국 아이들을
데려가기로 했는데, 저도 약간 걱정은 됩니다. 어린 아이들 데리고 여행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어떠한
정보라도 고맙게 듣겠습니다. ^^
그나저나 오늘 북한이 연평도에 포격을 했다는데, 군의관 제 남동생 이 시점에 여행 못간다는 거
아닌지,,, --; 그나마 남동생 부부가 애들 봐준다고 해서 같이 가는 건데,,,
5. 그리고 마지막으로 너무 막연한 질문인거 같긴 한데, LA,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에
혹시 아이들 데리고 묵기 좋은 호텔 추천 부탁드립니다. 낮에 젖먹이 세째 안고서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일이 후기 읽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
예산은 평균 U$120~140/night 정도 Max. U$200/night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서없이 질문 한거 같은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