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타 모임후기

2004.12.28 22:53

이소라 조회 수:3383 추천:96

즐겁고 유익한 만남이였습니다.
모두들 연말이라 바쁘실텐데 참석하신 많은 분들을 만나고 보니 어제는 이야기 하지 못했지만.......
산속마을(산속에 있는 음식점인줄 알았는데 산속과는 정반대의 강가에 있더군요.) 낮에 보면 경치가 좋을듯 하였습니다.
혹시라도 따뜻한 봄이되면 광주에서 한번 모임을 주선하고 싶은데.....
참석하실 분들이 몇 분이나 되실련지....
다른분들도 공감하시겠기만 도대체 victor님과 baby님이 어떤분들이실까..?하는 궁금증을 많이 가지고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제가 처음 본 victor님과 baby님의 첫인상은 외형상으로는 특별한 재능이 있어보이지 않았고^^*
두분다 직장생활을 하고 계셨으며 (victor님은 40대 초반, baby님은 30대 후반),
victor님은 약간 마른체형에 피부색은 하얗고 첨령하고 올곧은 선비타입이며, baby님은 모든분들의 질문에 세세하게 답해주시는
그런 세밀함과는 정반대?의 외형이셨습니다.
체격도 좋으신데다 호남형이였고, 성격은 박력있어 보였으며 입가엔 언제나 두분다 온화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눈은 반짝반짝 총기가 있어보였고, 분위기있는 장소에서 약주들을 한잔씩 하시고 나니
victor님도 baby님도 dori님도 ........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홍조띤 얼굴들이
멋진 조명아래 더욱더 미남들로 보였습니다.
여행이라는 테마로 이야기보따리를 꺼내다 보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3시간 30분이 훌쩍 지나가던군요.
대다수의 참석하신 분들의 바램은 이제껏도 그러했지만 앞으로도 봉사와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이 홈페이지를 더욱더 알차고 유익하게 발전시켜 주시라는 부탁과 함께
victor님과 baby님께 감사의 박수를 힘껏 보내드렸습니다.
그렇게 해주신다고 약속했구요.
그리고 11시 경에 출발하여 광주에 도착하니 새벽 3시가 되더군요.
아울러 어제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이곳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며칠남지 않은
올해를 잘 마무리하시고, 돌아오는 새해에도 더욱더 알차고 보람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106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7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2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07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42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9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1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43 2
3527 미서부와 그랜드써클 14박 17일 [6] 메이플스 2020.03.11 1463 0
3526 미국 서부 일정 문의 [12] icosadream 2015.08.21 1462 0
3525 5박 6일 그랜드써클 일정 문의드립니다 :) [3] tnry05 2017.07.09 1462 0
3524 엘로우스톤 예약 시간 [2] alexlee 2020.03.15 1462 0
3523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23 - Wall Drug Store → Badlands(Pinnacles → Northeast) [8] file misagie 2018.09.06 1461 1
3522 미서부> 19년 1월 18~2월 14일 하늘 별자리 관측과 관련해 날씨 질문드려요. [3] coolhandluke 2018.11.27 1461 0
3521 사기꾼들 [2] mjwestern 2019.04.02 1461 0
3520 미국 서부 8박 10일 최종 세부 일정 검토 부탁 드리겠습니다 :) [10] 룰루랄라효진S2 2017.09.27 1460 0
3519 현재 모뉴먼트밸리 상황 [1] 잡동사니 2019.12.25 1460 0
3518 Zion Canyon의 The narrows 너무 차네요 [5] 흑색창기병 2017.10.01 1459 0
3517 솔트레이크 ~ 옐로우스톤 [1] 케빈 2017.06.18 1459 0
3516 170311 시카고로 가는 캐피털 리미티드를 탔다.. [2] file 네츠 2017.07.14 1459 0
3515 10월초 2주간 미서부 여행 일정 초안 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8] 아츠 2017.08.06 1457 0
3514 미대륙횡단 2월 출발해서 4월에 마무리 한 학생입니다.<블로그 링크> [6] 웃으면되고 2018.05.22 1456 1
3513 렌트카 비교사이트에서 본 정보인데 같이 봐주시겠어요. [4] file peter777 2018.11.12 1455 0
3512 2018년 11월 7일~21일 샌프란시스코&그랜드서클 실제 일정 w 만 3살 여아 가족여행 [1] file 뽐88 2019.01.06 1454 0
3511 6월 서부 국립공원 여행 일정 문의드립니다. [2] 블루노트003 2017.03.16 1454 0
3510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에서 하루묵으려고 합니다.... [4] 미니빗 2017.07.18 1454 0
3509 시부모님과 함께 하는 5월 레이크타호-요세미티-그랜드써클-라스베가스 여행 조언 구합니다. [2] 미쓰김 2019.01.20 1454 0
3508 2020.2.11-20 LA, 미서부 5인가족 여행기.1 [1] file StarryNite 2020.03.10 1454 1
3507 생각의 흐름대로 적어보며 정리하는 그간의 여행준비. [2] 쿡쿡 2017.09.07 1453 0
3506 미 연방 정부 셧다운, 미 국립공원은 일단 열기로 [4] 소심의 2018.01.21 1453 0
3505 Yellowstone 과 Grand Circle 일정문의 [13] 구리 2018.09.09 1451 0
3504 Joshua Tree National Park (1-28-2019) [7] file 눈먼닭 2019.01.31 1451 1
3503 모뉴멘트에서 플래그스태프까지 밤운전 [2] sunmicap 2017.11.14 1450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