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음주 9월 11(화)부터 15일(토)요일까지 갑작스럽게 부모님을(두분다 60대초반) 모시고 라스베가스와 3대캐년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저번주부터 이곳 사이트에서 많은분들의 포스팅을 조언삼아 공부해보며, 일정을 대략 짜 보았는데요. 한번 리뷰해주시고, 조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11일(화)

시카고에서 8AM 출발해, 라스베가스공항에 10AM 도착후 차렌트후 하루종일 먹고 베가스 구경하고 호텔(LVH)에서 숙박.


12일(수)

아침 8시경 출발해서(3시간걸려), 자이언캐년(유타시간12시도착), 자이언 캐년구경하고 (riverside walk 또는 엔젤스랜딩 트레일을 둘중에하나 조금이라도 해보고 싶은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어요.) 

자이언 캐년에서 오후4시경출발해서 3시간걸려, 그랜드캐년 노스림(아리조나시간 6시도착)해서, 일몰을 기다렸다가 일몰보고, 예약한 공원내 숙소에서 숙박.

제가 시차시간을 맞게 계산했는지 모르겠네요 ^^;;


13일(목) 

아침일찍일어나서 일출을 감상하고, 뷰포인트 중심으로 다니며 그랜캐년 노스림을 감삼하고, 오전 11시쯤 노스림을 출발해서 페이지로 향함(3시간 드라이빙).

페이지에 2시쯤 도착해서, Anthelop 캐년 투어하고, 호슈밴드 구경하고, Lake Powell에서 일몰을 감상하고, 7시쯤 캐납으로 이동(1시간드라이빙)후 숙박.

케납의 Aikens Lodge 란곳을 우선 예약해 놓았는데, 취소하고 상황에따라 다른곳으로 바꿀수도 있습니다. 


14일(금) 캐납에서 9시쯤 브라이스 캐년으로 이동(1시간 30분 이동) 10시 30분 브라이스 캐년 도착. 브라이스 캐년 구경하고, 트레일도 Queens Garden이나 Navajo중 한곳정도 부모님과 해보고 싶습니다. 브라이스 캐년에서 일몰보고 7시쯤 브라이스캐년을 떠나 라스베가스로 (4시간반 드라이빙), 라스베가스 시간으로 10시 30분 도착후 숙박.

브라이스 캐년에서 일몰을 보고, 밤운전을 해서, 라스베가스로 돌아와야하는데, 캐년안에서 밤운전이 많이들 위험하다고 하셔서, 그렇게 조언해주시면, 일몰을 안보고 일찍 브라이스캐년을 빠져 나오려고 합니다. 


15일 (토) 브런치먹고, 렌트카 반납후 공항으로, 2시50분 비행기로 시카고로 컴백~


우선 이렇게 대충 4박 5일의 일정을 짜보았습니다.

따끔한 충고와 조언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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