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7. 인터넷을 해외에서도 이용하려고, 노트북을 가져갈까 하는데...제가 인터넷 검색이나 메일정도에 문서작성 하는 수준이라 ...네트워크 환경에서 뭔가를 고쳐주면 공항이나 호텔, 스타벅스에서는 무선연결이 가능하다는데, 방법을 모르구요...호텔에서 전화선 연결해서 노트북 쓰는 방법은 아예 깜깜하고...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면 좋겠네요.
답변)
주인장님(빅터)의 긴급 호출로 답변 답니다. 또한 베이비님의 무언의 압력....
자주 오지 못하는 사정을 이해해주세요.
정기경님. 저도 초짜지만 한달동안 대륙횡단 했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가면 다된다" 가 답입니다. 너무 많은 준비는 창의성을 떨어뜨립니다.(특히 미국은..개인적인 생각)
우선 인터넷 무선연결 부분입니다.
"무선랜" "WiFi" "Wireless LAN" "802.11b" 등등으로 표현되는 것이 무선랜입니다. 처음 쓰시는 분들은 많이 헷갈리실 겁니다.
노트북 또는 PDA로 연결해서 쓸 수 있습니다. 먼저 무선랜이 내장된 노트북이 아니면 무선랜 카드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시중에서 10만원 안팎으로 구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나서 무선랜 카드 공급업체 또는 무선랜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 제공하는 무선랜카드 드라이버를 노트북에 까셔야(?) 합니다.
무선랜카드는 국산 삼성, IP-One 또는 외산 시스코,Proxim 등이 대표적 업체입니다.
무선랜 서비스 제공 업체라 함은 대표적으로 "KT" 의 "Nespot" 서비스를 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노트북 환경은 갖춰진 거구요.
무선랜 카드와 신호를 주고받는 것은 서비스 제공 업체 또는 건물 자체적으로 설치한 "Access Point"라는 것입니다. 크기는 일반 유선 전화기만합니다. 전파 도달 거리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00m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중간에 장애물이 없다면 500m 이상도 갑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국내의 공항이나 스타벅스는 서비스 제공 업체에서 설치한 것입니다.
미국에서 이것을 쓰시려면 미리 국내에서 "Nespot"(유료) 또는 SK Telecom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무료)를 써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미국 사정은 이렇습니다.
미국에도 Voingo,T-mobile 같은 유료 서비스 업체가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보면 서비스되는 지역이 표시되어 있습니다.(그렇다고 이곳을 찾아다니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리고 돈도 내야 합니다. 우리는 여행객이니 돈 안내는 방법을 찾아야죠. 제가 미국에 가보니 웬만한 호텔 또는 모텔 특히 유스호스텔에는 어지간히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자체적으로 설치한 것이기 때문에 무료입니다. 돌아다니며 여행기 써서 올리기에는 제격입니다.(저도 이곳 홈피에 글을 올렸습니다)
혹시 설치가 안되어 있더라도 카운터에서 물어보면 유선 랜 케이블을 줍니다. 이거 쓸 때는 네트웍 환경에서 "IP 자동으로 받기"로 옵션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바로 접속됩니다. 아이구 손가락 아파라...
더 질문이 계시면 다시 답변 드리겠습니다.
빅터님 이 정도면 되었나요?
정기경님 좋은 여행 되시기를...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01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5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0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86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26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89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06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31 2
3400 레드우드 국립& 주립공원 주변 숙박 [11] khee 2018.06.08 1397 0
3399 2주간의 South Dakota-Colorado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1] kyw0277 2017.08.09 1396 0
3398 케년렌드 니들 Chesler Park 트레킹 [7] 막켄나의황금 2017.10.05 1396 0
3397 6월 denver-grand circle-denver 일정표좀 봐주세요 [3] 조나맘 2017.04.26 1395 0
3396 [일정변경] 그랜드 써클 일정 다시 짜보았습니다. [7] 함가보자 2017.05.17 1395 0
3395 4월 RV 여행 관련 문의 드립니다. [5] rome 2018.01.27 1395 0
3394 만 2세, 5세 아들과 함께 한 83일 서부 로드트립 간략 후기입니다. [13] file 찬스파파 2019.08.21 1395 1
3393 10박 11일 서부자동차여행 일정계획 수정해서 문의드립니다. [2] 드림이네 2017.06.04 1394 0
3392 11/4-11/11 일주일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서클 계획중이에요 [2] 오드리뻔 2017.06.24 1394 0
3391 11월 18~25일 땡스기빙 주간 그랜드 서클 여행시 날씨 질문 [4] sean17 2017.06.13 1391 0
3390 렌트카 관련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2] file 알토란 2017.12.18 1391 0
3389 미국 태평양 연안 겨울여행 6 [Cannon Beach→Astoria→Aberdeen→Forks] [2] file misagie 2020.02.19 1389 1
3388 렌터카에서 내릴 때 가방덮개가 필요할까요? [4] 바람의말 2016.12.21 1388 0
3387 약 보름간의 서부여행 일정 문의 [1] Kay73 2017.04.12 1388 0
3386 2018 병수의 미서부 여행 1일 - 허츠렌터카, 갤러리아마트 file 테너민 2018.04.05 1388 0
3385 현지 코스트코 결제 [7] lucasinkorea 2017.09.15 1387 0
3384 2020년 4월말 미서부 여행 [12] 유리 2019.03.25 1387 0
3383 70대 부부의 미국 서부 국립공원 순방기 - 1 - 일정 [3] file 구리 2019.10.14 1387 2
3382 안녕하세요~~ 서부 여행 일정 관련 질문입니다 [4] zzomi 2017.04.17 1386 0
3381 샌프란시스코에서 LA 도도맘 2017.07.17 1386 0
3380 그랜드써클 3-Delicate Arch & Landscape Arch file 여행좋아 2017.08.29 1386 2
3379 3주간의 그랜드써클 여행1; 라스베가스를 향해 날다 [6] file esan 2018.05.16 1386 1
3378 워싱턴DC 여행 후기 [1] file 볼링핀 2022.11.13 1386 1
3377 미서부 16박 19일 일정입니다.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2] pmsong 2015.09.17 1385 0
3376 5월 13일~5월 21일 서부 여행 계획 봐주세요!! (수정안입니다) [6] 딩키타운 2018.03.14 1385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