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JPG


기다린 시간이 엄청 긴 것 같네요ㅋㅋㅋ 여기서 아이리스님의 도움을 받아 처음 떠나는 로드트립의 일정을 짜게 되었습니다. 이제 3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11박 13일,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 더 행복하고 즐거울 것 같습니다. 

일정을 세울 때 처음엔 제가 알아본 대로 짠 후, 인터넷의 여러 고수님들께 의견을 구해 고치고, 그 틀 안에서 가족들과 여러번 상의를 통해 최종적인 루트를 확정지었습니다. 제가 도움을 받은 만큼 다른 분들께도 참고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올려봅니다!


성인 4인 가족 11박 13일 서부 로드트립


1월 22일: 샌프란시스코 IN (14:00) - 숙소 체크인, 식사, 금문교 야경

1월 23일: 롬바드 힐, 샌프란시스코 항구 등 관광, 로드트립을 위한 준비물 갖추기

1월 24일: 요세미티로 출발, 요세미티에서 1박

1월 25일: 데스밸리로 이동, 데스밸리 관광은 이동 중 보거나 다음날 아침 잠깐 들르는 것으로 (1박)

1월 26일: 자이언 캐년으로 이동 - 가능하면 오후 관광

1월 27일: 자이언캐년 관광 - (날씨, 시간 등 상황에 따라 브라이스 캐년에서 일몰) - 페이지 

1월 28일: 앤털로프 캐년 투어 - 그랜드 캐년으로 이동 (가능하면 오후 관광)

1월 29일: 그랜드 캐년 오전 관광 - 라스베가스로 이동 (르 레브 쇼)

1월 30일: 라스베가스 관광 (후버댐, 아울렛 쇼핑 등)

1월 31일: LA로 이동 - 다운타운, 차이나타운 등 관광

2월 1일: 베버리 힐즈, 할리우드, 해변 등 관광

2월 2일: 로스앤젤레스 OUT (11:00) - 2월 3일 17:40 도착


예산안.jpg


예산안도 첨부합니다. 최소수준이고 지금 생각하니 라스베가스에서의 르레브 쇼의 티켓 값이 빠졌네요ㅎㅎ

저희 가족은 4명이 모두 운전이 가능해서 몇몇 날은 운전을 조금 무리해서 잡기도 했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상의하고 고심해서 정했는데, 

일정대로만 되면 정말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짧은 일정에 아주 빽빽하게 집어넣었는데, 이제 가족 모두가 함께 여행가는 것이 요원할 것 같아

가능하면 많은 곳을 다니고 싶은 마음에 무리한 것 같기도 하고...ㅎㅎㅎ 아무튼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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