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물먹은 저랑 저희 아버지(51)와 ICN - LAX 20:40 출발, 1/24 14:35 도착합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비행기는 2/4 LAX 23시00분 - 도착 ICN 2/6 새벽 5시 20분 비행기 입니다. 아버지가 렌트카로 운전할 거에요.

첫날에 렌트카 대여받은 후, 주변 숙박 시설에서 머물 것이고요. 숙박은 9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로 숙소로 가서 짐풀고 쫌 쉬다가 LA다운타운부터 볼 예정입니다.


Day 1. 1/24 수

LA다운타운(시빅센터, 시빅센터 전망대,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뮤직센터) 가로 안에 있는 곳들이 다 근처에 있다해서 둘러 본 후 LA한인타운으로 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힘들지만 안으면 UCLA도 가볼 예정이고요.


Day 2. 1/25 목

할리우드 사인파크 - 할리우드 대로(이병헌 사인 찾기, 코닥극장, 차이니즈 시어터부터 워크 오브 페임까지 걸어다미녀 구경) -로데오 거리 - 트롤리 투어버스 타기(40분소요)

http://beverlyhills.org/exploring/trolley/?NFR=1--- 1월달에 사이트에서 운영시간 확인

---버스 타는 위치 확인

투어 후 산타모니카 해변 - 숙소 - 저녁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야경

숙소는 더 오리지널 파머스 마켓 근처로. 배버리 힐즈에서 차로 10분, 할리우드 tcl극장 10분)


Day 3. 1/26 금

기상 후 디즈니 랜드로. 숙소에서 정체x 50분, 정체 시 1시간 10분정도.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쳐 파크로.

 

Day 4. 1/27 토

샌디에이고로. 디즈니랜드 기준으로 1시간 40분 넘게 소요

발보아 공원 - 시포트 빌리지(미드웨이 박물관, 키스마크 동상) - 코로나도 - 가스램프 쿼터

오후 2시? 3시? 넘어서 그랜드 캐니언으로 출발. 샌디에고에서 500마일임.

아버지 혼자 운전하는 거라 대략 250마일 정도 가서 이스트 블라이스 근처 모텔 또는 호텔에서 숙박 예정입니다. 


 

Day 5. 1/28 일

기상 후 그랜드 캐년으로 다시 출발.


여기까지 일정을 짜봤는데요.. 첫날 LAX근처에서 숙박은 9-10만원 생각하고 있고(부킹닷컴에서 예약 할 예정) 그리고 나머지는 5-7만원 사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모두 렌트카로 여행할 거구요. 저는 운전을 해보지 않아서 운전이 힘든걸 생각하고 짜봤는데 위 일정대로 하면 무리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버지는 몸이 정말 건강하신 편이지만 그래도 나이가 있어서 쫌 걱정되기도 하구요. 그리고 저랑 아버지 둘다 빡빡하게 여행하는걸 싫어합니다, 일정 검토 부탁드려요!!


그리고 그랜드 캐년질문인데요. 그랜드 캐년은 어떻게 관광을 해야될지 검색해도 감이 오질 않습니다. 인터넷 보면 뭐.. 그랜드 서클? 이스트림 웨스트림 노스림 등등등 너무많은 정보가 있고.. 그리고 비포장도로인거 같은데 렌트카로 그런 곳을 가도 되는지.. 어떻게 투어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랜드캐년에서 1박2일 또는 2박3일로 해서 머무른 후에 라스베가스로 갈 예정이고요.


미국 여행계획 짜는데 꼭 필요한 팁이나 지금 일정에 문제있는 부분 등 보충할 부분들 거침없이 지적 부탁드립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150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88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3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21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49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97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2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51 2
11427 프라이스라인닷컴 (www.priceline.com) 아이루 2004.02.10 11735 105
11426 쇼핑에 대해서 물어보고 싶어요. [4] 아르주나 2003.08.04 4223 105
11425 오늘 출발합니다. [1] 실내인 2003.06.22 3165 105
11424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와서 [2] 민정 2003.05.04 5145 105
11423 미국식과 서양식의 아침식사 [1] 홈지기 2003.01.10 7383 105
11422 지민이의 미서부여행 7 file 테너민 2008.01.24 3672 104
11421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0 Arches 국립공원 Amazing Arches! [5] file Chris 2007.09.24 9325 104
11420 North/South Carolina 여행기3 (블루릿지 파크웨이) [5] 최머시기 2007.07.11 6001 104
11419 네비게이션 질문 [2] 이미정 2007.06.25 3295 104
11418 옐로우스톤과 그랜드티톤에 대해서 질문이요~ [2] 이재형 2007.06.16 3106 104
11417 (초보 유학생)여행지 추천부탁드립니다. [3] clara Lee 2007.06.13 3002 104
11416 미국은 타이어 공기 넣는거 공짜인가요 유료인가요?? [5] 이혜원 2007.06.10 7231 104
11415 2차 경로 수정/ 꼭 확인 부탁드립니다. 첫 서부 가족여행 (6월 22일 - 7월 14일, 23일 / 3인가족) [4] 송오 2007.05.16 4163 104
11414 Tioga Road Open과 몇가지 질문 [2] 바람처럼... 2007.05.10 2844 104
11413 그랜드 캐년 스카이 워크개장 [2] Juni 2007.03.30 11401 104
11412 서부 자동차여행 ...가능한 일정인지 궁금합니다 [2] 이나나 2007.03.16 3270 104
11411 Sandiego Sea world, 11달러 내고 들어가기 [4] 루시남 2007.03.15 7112 104
11410 미 국립공원 입장권 변경 & 요금 인상 소식 [3] victor 2007.01.07 4762 104
11409 Priceline bidding에 도전하기② - 비딩 순서 victor 2007.01.01 5699 104
11408 alamo GPS system에 대하여... [1] 박건호 2006.07.28 4560 104
11407 [re] 프로모션 코드 있으심~~ [1] sarah 2006.07.27 2934 104
11406 서부에서 동부로 [2] eun1012 2006.06.16 3519 104
11405 그랜드 서클 여행시...여쭈어볼께요~ [2] 서동한 2006.06.06 3022 104
11404 [캠핑+자동차]달라스 에서 시애틀 까지 일정을 잡고 있는데요 ^^ [2] 최정섭 2006.05.30 4048 104
11403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이모저모 (Yellowstone National Park) ★ [6] baby 2006.05.25 19554 1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