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2일 - 아메바뮤직, 그리피스 천문대

마당몰을 나와 향한 곳은 헐리웃 인근에 있는 아메바 뮤직. 음악을 좋아하는 나에게 아메바 뮤직은 중고품이기는 하나 우리나라에서 구하기 힘든 CD를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지하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문 장식이 요란하다.

 매장에는 팝, 락 등 대중 음악으로 장식되어졌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CD를 여러장 구입

 안에는 컨츄리, 성가, 클래식 등 또 다른 매장이 있었다.

 1시간여 둘러 본 끝에 얻은 15장 가량의 전리품. 120불에 얻은 득템이었다.

 다음은 일몰을 보기 위해 그리피스 천문대로 향하였다. 그런데 2년전과 달리 올라가는 길 한 편을 야외 주차장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4불의 주차비를 받고 잇다. 그래도 차들로 그득. '라라랜드' 영향 때문인가?

 입구에 가니 일몰을 보려는 인파들로 그득하다.

 저 멀리 아침에 본 헐리웃 사인이 보이고

 코페르니쿠스 등 과학자 4명의 동상이 보이고

 불빛들로 빛나는 시내가 보인다.

 아름다운 석양을 보면서 상념에 잠겨 보고

 처음으로 천체 망원경도 보았다.

 호텔로 와 잠을 청하면서 2박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