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다들 안녕하시죠?
매일 밤마다 인터넷과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그리구 지도를 보느라 눈이 빠지고 있읍니다.
그래도 너무너무 행복하고 신나서 하고 있어요.
오늘은 금요일 저녁 먹은것도 치우지 않고 몇시간째 책상에 앉자서 이고민 저고민 하고있읍니다.
도대체 몇번 경로를 바꾸고 또 바꾸고 계획을 세웠다가 또 변경하고 아마도 6개월 이상 이짓 하고 있읍니다..ㅋㅋㅋ(아시는 분들은 다 이해 하시리라 믿습니다.)
아..또 사설이 길었읍니다.
일단 제 루트를 말씀해 드리겠읍니다.
1 day. 달라스에서 덴버로 이동 숙박
2 day. 덴버에서 thermopolis,wy 온천장에서 수영하고 잠깐 논뒤 cody,wy 숙박
3 day. 옐로우스톤으로 입성
4 day. 옐로우스톤
5 day. chico hot springs,mt 온천 숙박
6 day. old faithul inn 숙박
7 day. 옐로우스톤 숙박
8 day, 옐로우스톤 숙박
9 day. 옐로우스톤 숙박
10 day. 그랜드틴튼 숙박
11 day. 라바 핫 스프링 온천 숙박
12 day. salt lake city,가서 소금 사막, 구리광산 한국장보고 빨리 서둘러서 moab,ut 숙박
13 day. 더우니 대충대충 아치스와 4 코너 살짝 둘러보고 pagosa springs,co 숙박
14 day.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온천에서 하루종일 놀음. 온천장에서 또 숙박
15 day. 달라스로 향한다.
이것은 첫번째 계획이였구요.
두번째는 다 똑같다가 12날에 좀 무리해서 저녁이라도 아치스구경한뒤 모압에서 숙박
13날 록키산으로 출발 숙박
14날 록키산 구경
15날 록키산 구경
16날. 무리해서 달라스까지 15시간 운전해서 간다.
가는 식구들은 3살부터 45살까지 5명이 움직입니다.
제가 워낙 따끈따끈한곳에 사는데 또 따끈따끈한 유타에서 시간을 보낼것인지 아님 좀 무리를 하더라도 돌산으로 가야할지 아직도 고민입니다.
혹시나 몰라서 두군데 코아 텐트 사이트 예약은 다 끝냈읍니다.
어느쪽으로 가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