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7년만의 미국여행2

2003.04.28 06:45

프리롤 조회 수:4124 추천:94

7년만에 나들이 2편

우선 참고로 현재 라스베가스 날씨는 낮에는 거의 25도이상 30도에 이르는
더위를 자랑합니다... 근데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합니다.

저녁엔 긴팔 옷 필요 합니다.

중간에 전시 참가한날들은 전시만 보는데 힘을 다 소진해
별다른 특별한 얘기 거리가 없어 그냥 정리만 해보겠습니다..

한국식당 : 입맛을 잃고 기운이 없으신 분을 위해

- "인삼 바베큐" 라는 한국음식점 2곳이 있습니다.
두곳이 음식맛과 메뉴가 많이 틀립니다.

첫번째 패리스 호텔 근처(맥도널드 옆)에 있는 곳은 한국의 고기집같은
분위기로 고기를 위주로 드시고 싶은 분이 가시면 좋으것 같습니다.

두번째 리베라호텔 바로 옆에 있는곳은 된장찌개가 아주 일품입니다.
순두부도 맛있습니다...

주관적으로 일반적인 식사는 두번째 리베라 호텔 옆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의 일식,,,

- 알라딘 호텔 지하에 "토다이" 라는 일본 음식 부페가 있습니다.
김치도 있더군요(맛은 좀 ....) 다양한 초밥과 덴푸라(튀김), 우동, 생라면
참치회, 연어, 등등 참 스테이크도 있더군요...
게도 있는데 하나는 우리나라 꽃게 같은건데 버터를 넣어 찜을 한것이고
하나는 우리니라 홍게같은 빨간색의 롱다리게를 쪄서 차갑게 해놨더군요
근데 둘다 좀 짭니다...
인당 $27 입니다. 좀 비싸죠...

다른곳은 호텔 부페를 대부분 이용했는데 시간을 잘못 맞추면 많이
기다려야 하므로 일찍가거나 좀 늦게 가세요...

그럼 쇼핑몰에 대한 제 경험담을 말씀드릴께요

우선 프림 아울렛은 유명 브렌드들이 많이 모여 있지만 품질이 정말
않좋습니다. 정말 이옷을 이브렌드에서 만들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정도로 품질이 너무 않좋습니다.
그런데 개중에 정말 좋은거를 사게 파는 가게가 있더군요,,,
죄송하게도 샵 이름은 모르겠고 프림 쇼핑몰 정면 주차장 쪽으로
가운데 쯤에 있는 큰 샵인데 다양한 브렌드의 의류 ,신발, 잡화등을
파는데 여기는 한번 가보세요....

나머지는 여러분들도 보시면 실망 하실겁니다.

같은 브렌드의 상품들이 라스베가스 쇼핑몰들에도 있는데 너무 차이 납니다.

라스베가스 스트립 호텔 쇼핑몰중엔 시저스펠리스의 포럼이 좋더군요

베네시안호텔에서 시저스 포럼으로 들어가다보면 처음 만나는
스포츠 의류 및 신발 가게는 저렴하고 좋은 제품이 좀 있습니다.

이상으로 쇼핑과 식사를 마치고...

라스베가스 마지막날 (4월10일)엔 숙소를 sunset station 으로 옮겼습니다.
가격은 매우 저렴하더군요 한 40불정도(인터넷) 합니다.
가격대비는 좋은데 아무래도 스트립에 비하면 좀 떨어지긴 합니다...
그래도 LA의 6~70불하는 모텔 보담은 훨 좋죠,,,

짐을 호텔방으로 옮기고 다운타운을 갔죠... 거긴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무료 주차장이 안보이고 대부분 유료 주차장을 운영하더군요...

프리몬트 전구쇼를 보고 기념품 가게에서 쇼핑 좀 하고...

추천 기념품 " 각 호텔 마크가 새겨진 트럼프 " 개당 99센트 입니다.
케이스에는 각 호텔 카지노에서 사용하던 거라는데 새것과 같습니다.

일단 재질은 플라스틱 같은걸로 값어치는 충분히 합니다....

전 이거 20개 삽니다.. 힉,,, 종업원이 놀라더군요...

그날 저녁 프리몬트 전구쇼 보고 근데 한가지 단점이 전구쇼하는 곳에
스트립쇼를 하는곳이 있어 좀 민망합니다(어린이를 동반 했을때)

그외에는 한번 가보세요...

그리고 호텔가서 잤습니다...

다음날 기나긴 드라이브는 다음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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