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Convict Lake Camping 잘 다녀왔습니다 ^^

2019.05.28 08:05

청산 조회 수:1091 추천:4

안녕하세요

청산 입니다 ^^

수개월전에 계획했던 Convict Lake Camping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올해는 강우량이 많아 산정산에 눈의 적설량이 많고 조금 추운 날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멀리서 시카고에서 출발하신 빈잔님

LA 근교에서 눈먼닭님,골디아님,자유님,Kenny님,곰사랑님

SF 근교에서 청산등 총 11분의 멋진 캠핑여행 이었습니다.

역시 여행 경험이 많으신 베테랑 답게 식사,장비 준비는 확실하게 하셨더군요 ^^

자유님 두둠한 삽겹살 구이, goldea님 사모님의 닭다리 누룽지탕?, 된장 찌개, 자유부인님^^ 의 밑반찬및 아침의 만두국 

최고 였습니다 !!!

캠핑 두째날 눈먼닭님의 제안으로 데스밸리 Racetrack, Ubehebe Crater 을 다녀옵니다.

5시간 정도의 비포장의 도로의 운전이었지만 충분한 투자의 가치가있는 당일 여행이 되었습니다.

평생 기억에 남을 캠핑에 동참 하시고 준비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IMG_3434.jpg


눈먼닭님의 웃음 참 좋습니다 ^^


IMG_3440.jpg

 

두툼한 삼겹살 구이를 좋아 하시나요?


IMG_3448.jpg



IMG_3524.jpg


처음 뵙는분들하고 부담없는 식사와 대화는 무엇일까요?

대자연을 사랑하는 분들의 순수하고 겸손한 공통점인듯 합니다 ...


IMG_3451.jpg



IMG_3455.jpg

 

빈잔님께서 자유님께 잘 듣는 나무톱을 전달하십니다 ^^


IMG_3456.jpg

 

 컨빅트의 아침 일출


IMG_3458.jpg


이른 아침에 따듯한 커피 한잔은 조금쌀쌀하고 양지바른 

이곳이 제격 입니다

커피 냄새가 아직도 납니다


IMG_3462.jpg


데스 밸리로 가는길 하이웨이 395번 입니다

앞차는 눈먼닭님의 힘찬 4Runner 


DSC06571.jpeg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눈덮힌 산과 구름은

한장의 명화와 같습니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

마음이 편안 합니다 


DSC06572.jpeg



Racetrack 가는길에 비포장 도로 선상에서 맛있는 에그 샌드위치

빈잔님 께서 Egg 샌드위치 속을 만드셨습니다 ^^

이 샌드위치는 한참 기억에 있을듯 합니다 ^^


IMG_3481.jpg



IMG_3483.jpg



DSC06619.jpeg


정말 오랫만에 달려본 울퉁불퉁 비포장 시골길 

오래전 한국에서 비포장 시골길을 먼지내며 달렸던

시골버스가 생각 나는듯한 ....


DSC06606.jpeg


한참을 달렸습니다 

주위엔 집도 없고 가스 스테이션도 없고

나무도 차도 사람도 없는 그런곳을 2,3시간 이상 달렸습니다 


DSC06581.jpeg


그 유명한 Racetrack 전세계 오는 이곳

오늘 드디어 가봅니다 


DSC06633.jpeg


오랫동안 바람에 밀려 이곳 까지 천천히 같이온 이 두돌을 한참 바라 봅니다 

먼길을 묵묵히 달려온 이돌들...


IMG_3493.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508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9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51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24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06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61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7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15 2
3096 [사진촬영]노을 사진을 촬영해 보자 - 기초편 [19] file 램빗군 2017.01.23 4009 3
3095 (4월)9박10일그랜드서클 2차여행 후기-2편 [6] file 갈림길 2017.05.22 2214 3
3094 Black Canyon of Gunnison + Colorado National Monument [2] 배고픈부엉이 2017.06.10 1833 3
3093 peek-a-boo / spooky gulch trail 후기 [10] file 긴팔원숭이 2017.10.17 1585 3
3092 피닉스를 출발해 작은 그랜드서클을 돌아 라스베가스로 가는 계획 [11] file 아이리스 2018.01.25 11390 3
3091 미국 Round Road Trip - 중간 보고 1 [18] file misagie 2018.06.10 1601 3
3090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7 - Moab → Arches Park(Delicate Arch) [12] file misagie 2018.08.01 1291 3
3089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9 - Monument Valley → Antelope Canyon → Lake Powell → Horseshoe Bend [4] file misagie 2018.08.06 1489 3
3088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18 - Yellowstone (Canyon Village) → Beartooth Hwy → Dead Indian Summit Overlook → Cody [4] file misagie 2018.08.27 2896 3
3087 [3박4일 미니 RV 캠핑 후기]설레는 출발과 말로만 듣던 그랜드캐년! [4] file 초보운전 2018.11.20 2546 3
3086 [3박4일 미니 RV 캠핑 후기]인상 깊었던 브라이스캐년 file 초보운전 2018.11.20 1666 3
3085 그랜드 서클 여행기 2019년 7월3일-7월8일 [11] file 청산 2019.07.10 1468 3
3084 9월달 옐로스톤 여행에 대한 조언 [14] file 아이리스 2020.09.14 9217 3
3083 119일동안의 북미 가족여행 후기 올립니다.(스크롤 매우 압박주의) [7] file 소정민 2020.01.01 1368 3
3082 그랜드서클 여행지 안내 (3)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에서 Page로 이동하는 길 [5] file 아이리스 2022.03.26 1215 3
3081 그랜드서클 여행지 안내 (4) - 애리조나 페이지(Page) [8] file 아이리스 2022.06.07 1924 3
3080 알래스카 이야기 - Alaska Public Use Cabins [12] file snoopydec 2022.08.05 519 3
3079 알래스카 이야기 - Katmai National Park Part. 3 [18] file snoopydec 2021.10.20 456 3
3078 유타 [8] file 덤하나 2022.07.12 315 3
3077 콜로라도 단풍 현황 업데이트 (09/24-26) [17] file snoopydec 2022.09.27 472 3
3076 2022년 가을여행 - 콜로라도 캐블러 패스, 오하이오 패스, 마블 사진 [6] file 철수 2022.10.10 287 3
3075 2022년 가을여행 - 콜로라도주의 West Elk Loop Scenic and Historic Byway와 Marble (10월8일) [2] file 철수 2022.11.08 192 3
3074 [7월 그랜드서클 여행 후기] [14] file 아이리스 2023.08.26 583 3
3073 미국 서부여행기 (10) 레이크 타호(Lake Tahoe) [2] file Chris 2008.09.23 4435 4
3072 미국 서부여행기 (11) 샌프란시스코(1) 몬테레이,금문교,뮤어우즈 [2] file Chris 2008.09.24 5740 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