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사실 요 며칠새 넘 자주 들어왔더니 ~분들 이름이 너무 익숙해서 처음이라는게 더 어색합니다.
그동안 바쁘기도했고 뱅기가 확정되지 않아 일정을 결정 못하다가 오늘부터 일정 정하고, 렌트,숙박까지 예약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좀 바쁜듯 싶긴 합니다. 그 동안 글을 많이 읽고 여러 일정을 조합(?)해서 만들긴 했는데 미흡합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너무 광범위하게 물으면 답변 주기 힘드실 것 같아서 제가 좋아하는 번호 붙이기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1. 아래 일정이 각각의 날에 소화가 가능한지, 동선상 적당하게 짜여졌는지 궁금합니다.
2. 둘째날 저녁쯤 샌디에고에서 세도나로 출발하려고 하는데 세도나까지는 못 갈 것 같고 중간에 혹시 들러서 잘 수 있을 만한 동네가 있을까요?
3. 아래 일정 중간에 방문할만한 괜찮은 아울렛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한 두 군데 정도 들러보고 싶습니다.
4. 렌트는 허츠에서 intermediate car automatic air MAZDA MAZDA 6 or similar : 179USD(8 days) 로 하려고 하는데 이 가격이 적당히 싼건가요? 옵션으로 (per day) liability insurance supplement : 11.95USD와, Personal Accident insurance/personal effect coverage : 5.50 USD 는 포함이 안된 가격입니다. 그리고 insurance 는 대부분 어느것까지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미국이 세번째이긴 한데, 첫번째는 너무 오래전이고 여행 경험이 없을 때라 따라다니기만 했었고요, 두번째는 3일 정도 렌트로 돌아다녔었고, 이번이 세번째이긴 한데 경험이 전혀 없는 언니랑 같이 가는 거라서 잘 다닐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지도 보고 차로 다니는게 별로 어렵지 않다는 생각에, 그리고 시행착오도 여행의 좋은 경험이란 생각으로 도전합니다.
유명한 곳만 콕콕 찍어 댕기는 패키지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요, 가능한한 많이 보되, 유명한 곳을 다 보려다가 어느 하나도 제대로 둘러보지 못하는건 별로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너무 바쁜 일정 같아서 아무래도 샌디에고를 포기해야 할 듯 싶기도 합니다.) 체력에는 자신이 있는터라 대략 아침 6시부터 기상해서 아침 일찍 출발하고 저녁 9시경에 숙소에 들어가는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숙소 예약을 안 했기 때문에 일정이 확 바뀌어도 됩니다. 혹 아래 일정에서 이것보다는 더 좋은 코스가 있다 싶으시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적극 참조하겠습니다. *^^* 미리 감사드립니다.*^^*

24(금) : 오후 3시(or4시) LA 공항도착-샌디에고
25(토) : 샌디에고 - Sedona 가는 중간에 숙박
26(일) : Sedoan - Falgstaff - Grand Canyon - Monument Valley
27(월) : Monument Valley - Torrey - Capital Reef - Bryce Canyon
28(화) : Bryce Canyon - Zion Canyon ? Las Vegas
29(수) : Las Vegas 에서 일박 더 하든가 LA 로 가는 중 일박
30(목) : LA(유니버설-헐리우드-비버리힐즈-산타모니카)
1(금) : 디즈니랜드- LA 시내
2(토) : 00:30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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