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7 02:02
안녕하세요, 인터넷 검색하다하다가 여기에 많은 분들이 조언과 도움을 주고 계시길래.
염치불구하고 가입하여 도움 좀 얻고자 하여 질문 올립니다.
검색을 아무리 해도 정답은 없고... (원래 없겠지만요..) 막상 원하는 정보는 있는 곳들이 없어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대충 호텔만 예약해놓고 이러면 되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발등에 불 떨어져서...ㅠ.ㅠ
일단 9/27 일에 LA 에서 숙박하고 9/28 일에 라스베가스로 넘어간 다음, 9/29 일을 자이언 국립공원과 브라이스 캐년을 보고
Kanab 로 넘어가서 잔 다음, 그 다음날 홀스슈밴드와 앤털롭 캐년 관람하고자 합니다.
사실 자이언 국립공원이 이렇게 큰 줄 몰랐고, 대충 보면 될 줄 알았다가 후기들 보니 제일 좋은 곳이라고 되어 있어서...ㅠ.ㅠ
1.
자이언 국립공원은 다들 동쪽이 좋으니 동쪽으로 들어가라고 하는데, 라스베가스에서 올라가는데
너무 돌아가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꼭 그래야만 하는지를 여쭙고 싶습니다.
구글맵에서는 라스베가스에서 갈떄는 스프링데일쪽으로 들어가라고 되어 있어요.
그게 시간이 제일 적게 걸린다고 나옵니다.
2.
자이언 국립공원에서 트래킹을 하나 아니면 두개 정도는 하고 가려 생각합니다.
위핑 혹은 리버사이드와 오버룩 트레일을 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거리상이나 동선등을 고려할 때 무엇을 먼저 가야하는지요?
3.
어떤 글에서는 비지터 센터로 들어가서 도로변에도 주차가 가능하다고 되어 있고 어떤 글은 무조건 밖에 주차하고 셔틀 타고 가야한다는데
어떤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스프링데일 바깥쪽에 따로 주차하는 곳이 있는 것인지도 궁금하구요.
라스베가스에서 6 시에 출발해도 3 시간 고려하면 시차까지해서 10 시 도착이면 비지터센터나 안쪽은 주차자리가 없을게 아닌가해서요.
혹 서머타임 있어서 11 시가 되는지요? 물론, 현재 구글 검색해보면 시차는 1 시간으로만 나와있습니다.
4.
만약 밖에다 주차를 했다면, 오버룩 트레일을 가게 되면 셔틀 타고 가서 트레일 돈 다음 다시 비지터센터나 스프링데일로 돌아와야 하는지요?
글을 보면 오버룩 트레일에 10 대 남짓한 주차장이 따로 있다고 되어 있어서요. 가능하다면 트레일 걷고나서 브라이스캐년으로 바로
이동하고 싶습니다.
일단 자이언 국립공원에서 막혀 버려 전체 일정을 올리지도 못하고 질문드립니다.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n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