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경험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23일 - 파커호수, 죠수아트리 공원, 웰크 리조트
2018.04.09 19:09
아침 식사 후 95번 도로를 타고 달리다 파크댐 호수 주변을 둘러 보았다. 얼마전 본 파웰 호수와 이상하게 겹쳐 보여진다.
파커 다리를 건너니 드디어 캘리포니아. 달리다가 조슈아트리를 가기 위해 62번으로 갈아타면서 본 광활한 도로. 작년과는 역으로 달린다.
투웬티나인에서 조슈아트리로 접어 들어 제일 먼저 본 곳은 스컬락 포인트. 스컬락 및 주변 풍경이 좋은데 트레일하기가 좀 ㅠㅠ
조슈아트리 공원이니 트리도 구경하고
키스 뷰 포인트로 갔다. 주차장에 차가 그득하였다.
먼저 일반 렌즈로 솔튼 호수및 팜 스프링스를 찍었다.
그리고 망원렌즈로 솔튼 호수를
팜 스프링스 시내도
그리고 풍력발전기 및 샌 하신토 산도 찍다가 그만 렌즈를 떨겨 뜨려 ㅠㅠ
점심은 히든 밸리서 먹고 주변을 간단하게 트레일하였다.
식사 후주변을 구경하다가팜 스프링스로 이동 작년에 머물렀던 웰크 리조트로 갔다. 작년 기억이 너무 좋아 간 숙소로 올해는 20만 5천원으로 예약. 주방이 있고 시설면에서 훌륭하였다. 여기서는 VIP 회원으로 15불의 쿠폰을 받아 간식 거리를 호텔 내 마트서 구입하였다.
석양에 비친 숙소 경관이 여행 막바지 아쉬움을 더해 주었다.
주변마다 바베큐 그릴이 있고 풀장내에서도 여러명이 바베큐 그릴 주변에서 식사를 하였지만 우리는 홀 푸드 마켓서 산 드라이 에이징 고기를 궈 먹으면서 23일차를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