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를 하고 80번 고속도로를 타다 789번 와이오밍 주도를 타고 내려 가는 동안 도로는 여전히 상태가 안좋았다. 그러나 콜로라도주로 접어들어 13번 콜로라도 주도를 타면서 도로는 다시 제 상태로 돌아 왔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와이오밍주는 생각을 해봐야할 문제다.


구글지도 1_00000.jpg



 리플에서 70번 고속도로를 타고 오다 들린 곳은 콜로라도 모뉴멘트. 2년 연속 들린 곳이지만 병수가 군복무라 같이 오지 못해서 들렸다.


1.jpg



 서쪽 입구로 갔는데 이런 낙석이 발생하여 교통이 통제되었다.


2.jpg


3.jpg





 다시 돌아 동쪽 입구로 가 공원 위로 올라갔다. 2년 연속 서쪽으로 들어가 동쪽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역행. 가파른 산을 올라 가면서 보는 경관이 멋지다.



4.jpg


5.jpg


6.jpg


7.jpg


8.jpg



 산을 잘라 만든 도로를 연결하였고


9.jpg


10.jpg





 산을 뚫어 만든 터널도 지나가



11.jpg


12.jpg




 들린 곳은 제일 먼저 있는 포인트인 colo shiver point  그런데 이것으로 끝. 눈을 치우지 않아 그 다음부터는 폐쇄 ㅠㅠ



13.jpg


14.jpg




 3시경 내려온 우리는 숙소로 가다가 시티 마켓을 발견. 장을 보러 들어갔다. 여지껏 본 시티 마켓 중 규모가 가장 컸다. 20일 남은 발렌타인 데이 용 초컬릿이 입구에서 우리를 반긴다.



15.jpg


16.jpg




 새우 등 해산물과 육고기가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를 유혹해 결국 그 유혹에 넘어갔고



17.jpg


18.jpg




 한편에 아시아 푸드 코너가 있었다. 즉석짜장과 김치, 순두부 등 낮익은 음식들이 있어서 지민이가 좋아하는 즉석 짜장을 사 저녁에 먹었다. 맛은 그닥..


19.jpg


20.jpg


21.jpg




 오늘 머물 숙소는 그랜드 정션의 레지던스 인 작년에도 머문 곳이었다. 12만원이라는 다소 착한 가격으로 예약하였다.


 침대와 쇼파 베드 그리고 주방이 있어 오늘 장 본 음식으로 저녁을 먹으면서 14일을 마무리. 


22.jpg


23.jpg


24.jpg


25.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49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9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4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23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05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60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7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13 2
2621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9일 - 판타지 캐년 file 테너민 2018.04.06 836 0
2620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0일 - 다이노소 국립공원, 네버로스트 불통되다. file 테너민 2018.04.06 1102 0
2619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1일 - 호텔에서 머물기 file 테너민 2018.04.06 765 0
2618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2일 - 크레이지호스, 러시 마운틴 [1] file 테너민 2018.04.06 837 0
2617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3일 - 데빌스 타워 file 테너민 2018.04.06 901 0
»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4일 - 콜로라도 모뉴멘트, 시티 마켓 file 테너민 2018.04.06 938 0
2615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5일 - 블랙캐년 file 테너민 2018.04.06 1172 0
2614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6일 - 신들의 계곡 등 [2] file 테너민 2018.04.06 1106 0
2613 여러분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9] 1빈잔1 2018.04.08 1066 0
2612 호텔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2] Jenny0411 2018.04.08 707 0
2611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라스베거스까지 횡단 루트입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2] 영채맘 2018.04.09 848 0
2610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7일 - 호스 슈 밴드, 중식 등 file 테너민 2018.04.09 1118 0
2609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7일 - 안텔롭캐년 file 테너민 2018.04.09 1501 0
2608 귀국 하기 전 자동차 여행을 준비하려 합니다. [7] 우루사 2018.04.11 961 0
2607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9일 - 벨라지오호텔(오후 분수쇼 포함) file 테너민 2018.04.09 957 0
2606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9일 - 벨라지오 분수쇼 및 O 쇼 file 테너민 2018.04.09 909 0
2605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21일 - 아울렛, 타히티 빌리지 file 테너민 2018.04.09 965 0
2604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22일 - 레이크 하바수 시티 : 런던 브릿지, 숙소 file 테너민 2018.04.09 909 0
2603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24일 - 데저트힐 아울렛, 2800 선셋 file 테너민 2018.04.09 1042 0
2602 그랜드캐년 RV 렌트 계획중인데 도저히 감을 못 잡겠네요.. [9] 지오지오 2018.04.09 1075 0
2601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24일 - 산타 모니카 피어 [4] file 테너민 2018.04.09 1722 0
2600 8박9일 미서부 일정 조언 부탁 드립니다. ㅜ (패키지냐, 자유여행이냐..) [9] 슝슝슝 2018.04.10 1404 0
2599 그랜드 캐년 로드트립 관련 질문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3] 지오지오 2018.04.10 972 0
2598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24일 - LA 형제갈비 file 테너민 2018.04.10 2054 0
2597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25일 - 엘에이 공항 칼라운지 file 테너민 2018.04.10 1587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