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베이 브릿지를 건너 버클리로 향하였다.

상행선과 하행선이 복층 구조로 된 베이 브릿지.

1994년 대지진에서 흔들리지 않았던 베이 브릿지였다.

내진 설계가 미비한 우리나라로서는 새겨 봄직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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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다 중간에 있는 트레져 아일랜드에 잠시 들렸다.

여기서 잠시 샌프란시스코를 바라보았다.

그런데 아쉽게도 안개가 껴서 샌프란시스코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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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변을 돌다 다시 다리를 건너 버클리대로 갔는데 차로 정문 통과는 안되

주변을 뱅뱅 돌다 한 구석에 정차하고 버클리대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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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으로 가니 많은 학생들을 보았다.

1960년대 반전문화의 중심지답게 다른 대학과 달리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느낀다.

학생들의 표정도 타 대학에 비해 밝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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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으로 들어가 동쪽으로 가면서 대학 건물 이곳 저곳을 보았다. (지도는 없어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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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상징인 새더타워에 갔다. 정상에 가는 비용이 어른 3불, 학생 2불이라 총 10불을 지불하고 올라갔다.

아! 지도도 부탁해서 얻었다. 올라가서 탑을 통해 대학 이곳 저곳을 구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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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을 내려와 다른 방향으로 가면서 대학을 구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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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조합 건물이 리모델링중이라 조합건물은 대학 밖으로 이전하였다.

들어가 둘러보았는데 쓸만한 것이 보이지 않아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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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나와 인근에 있는 우리나라 제 2의 교복이라는 노스페이스 아울렛에 갔다.

들어가 보니 저렴한 가격의 옷도 보이지만 고어텍스 의류는 500불 정도로 그리 싸 보이지는 않았다.

여기서 병수 점퍼를 49불에 사고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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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마트에 갔는데 노을이 참 아름답다. 월마트라 그런지 살것은 그닥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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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후 580번 도로의 산 라파엘 다리를 건너 산 라파엘에 갔다.

오늘 숙소는 산 라파엘에 있는 '익스텐디드 스태이 인 아메리카'이다.

이곳도 핫와이어로 98불에 잡았다. 이번 샌프란시스코 여행의 숙소는 주차 문제 등으로

샌프란시스코 시내가 아닌 위성도시에 잡았다.

 

호텔에 가니 1층이 리모델링 중이어서 영 아니지만 이왕 예약을 했으니 그냥 취침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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