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서부 애들데리고 돌기 일정 봐주세요
2007.03.19 23:35
미국 온지 6년만에 서부를 한번 보려고 합니다. 이 웹을 알고 이것 저것 보면서 공부를 했는데 그래도 모르는 것 천지라서 고수님들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일정 좀 봐 주세요. 저랑 아내랑 6살 4살짜리 데리고 여행가는 거구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비행기로 가는 거구요. 동부에 비해 서부는 왜이리 볼께 많은지...
애들이 차를 너무 오래타면 힘들것 같아 8자 코스가 아닌 엘에이로 들어가서 샌프란시스코로 나오는 일정으로 예로 나온 것을 조금 변형해서 짜보았읍니다. 17박 18일 일정이구요.
<<<<<<도움이 필요한 곳>>>>>>
1. 일정은 어떤가요? 이번에 다 보고싶은 마음이 있지만 애들과 사진찍기식 관광보다는 좀 느끼면서 너무 빡빡하지 않은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일정이 너무 버겁다고 하시면 과감하게 몇개 줄일 마음이 있읍니다.
2. 장볼수 있는 곳: 애들고 있고 하니 조금 덜 사먹으면서 경비를 절약하고 싶은데. 유스플 사이트에서 마트 정보를 따라가니 그냥 중앙일보 싸이트여서요 혹 고수님들의 도움을 받을수 있을지요. LA 에서 한 번 보아야 할 텐데 디즈니 가기 전에 보아야 되나요? 동선을 잘 모르겠고. 라스베가스에서 장한 번 볼수 있나요? 아님 중간에 장 볼수 있는 곳 좀..
3. 그랜드 캐년에서 좀 더 시간을 써야 할까요?
4. 라스베가스에서는 돈이 들더라도 쇼라도 하나 볼까요?
(( 조언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
LA- SF 여행 계획
웹에 있던 오영진님 계획을 기초로 변형하였음
여행자: 부부와 6세 여자 4세 남자
그린스보로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출발 17박 18일 일정
7월2일 (월) : 오후 LA 도착 : (도착 첫날인 만큼 숙소 예약 필수)
7월 3일 (화) : 오전 비버리힐즈, 로데오 거리 관광 오후: 허리우드
7월 4일 (수) : 디즈니랜드 관광①
7월5일 (목) : 장보고? 샌디에고로 이동 : 150마일 ②
7월6일 (금) : 샌디에고(레고랜드) : 30마일
7월 7일 (토) : 샌디에고 (시월드)
7월8일 (일) : 샌디에고 - 피닉스 : 350마일 ③ 6시간 운전
7월9일 (월) : 피닉스 - 세도나 - 플랙스텝 : 170마일 ④
▲ 일정설명 ① : 비벌리힐스와 헐리우드 등 LA의 서쪽을 돌아보고 그 다음날 디즈니랜드 일일관광.
산타모니카 위치 확인요. 샌디에고로 이동하기전 장을보아 며칠치 해 먹을 준비를 하고 싶음. 어느 마켓?
▲ 일정설명 ② : 이틀동안 LA의 곳곳을 돌아보았다고 보고 이날 오후엔 CA-1번 해안도로를 따라 샌디에고로 관광 드라이브를 겸한 이동의 날로 잡으시는 게 좋겠어요. 베니스비치를 시작으로 - 마리나 델 레이 - 맨하탄비치 - 허모사비치 - 레돈도비치 - 팔로스버디스 - 롱비치 - 실비치 - 헌팅턴비치 - 뉴포트비치 - 라구나비치 - 대너 포인트 - 샌클레멘티 - 오션사이드 - 엔시니타스 - 라호야 - 샌디에고의 순으로 계속 남쪽 해안선을 따라 내려가면서 곳곳을 구경하는 거죠.
▲ 일정설명 ③ : 가족들이 티화나에 크게 볼 것이 없으면 피닉스로 직행하고자 함. 오전에 샌디에고에서 시간을 더 보내는 것도 한 방법
▲ 일정설명 ④ : 피닉스에서 약 2시간이면 세도나 계곡의 남서쪽에 도착할 수 있고(☞Phoenix - Cottonwood : Map & Direction) 드라이브 위주로 주요 관광 포인트들을 차례로 훑어보며 구경을 하신 후엔 플랙스텝에서 숙박하시는 것이죠. (☞Cottonwood - Sedona - Flagstaff: Map & Direction)
7월10일 (화) : 플랙스텝 - 그랜드캐년 - 페이지 : 220마일 ⑤
7월11일 (수) : 페이지 - 캐납 - 자이언 : 180마일 ⑥
7월12일 (목) : 자이언 - 브라이스캐년 - 라스베가스 : 420마일
7월13일 (금) : 라스베가스 관광 : (쇼라도 하나?) 레드락 ?
7월14일 (토) : 라스베가스 - 산타바바라 : 350마일 (☞Las Vegas - Santa Barbara : Map & Direction)
7월15일 (일) : 산타바바라 - 솔뱅 - 모로베이 - 몬트레이 : 250마일 (☞Santa Barbara - Solvang - Morro Bay - Monterey : Map)
7월16일 (월) : 몬트레이 - 머데라 - 오크허스트 : 180마일 (☞Monterey - Madera - Oakhurst : Map)
7월17일 (화) : 오크허스트 - 요세미티 - (머세드) : 150마일 (☞Oakhurst - Yosemite - Merced : Map)
7월18일 (수) : 요세미티 (머세드) - 샌프란시스코 : 130마일 (☞Merced - San Francisco : Map & Direction)
7 월 19일 (목) : 샌프란시스코 출발 또는 샌프란시스코 1일 더 관광후 7월 20일 출발
▲ 일정설명 ⑤ : 오전에 일찍 그랜드캐년에 도착해서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하세요. 그랜드캐년에서 하루를 다 보내고 싶음. 그런데 그랜드캐년은 사실 걸어다니며 구경할 곳이 생각보다는 많이 없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자동차를 이용해 그랜드캐년 관광을 마무리하고 페이지로 이동
오전 7시 플랙스텝 출발 - 오전 9시 그랜드캐년 도착 - 오후 5시 그랜드캐년 출발 5시경 페이지에 도착하는 스케줄이 나올 것 같습니다.
▲ 일정설명 ⑥ : 페이지에서 캐납을 지나 코랄 핑크 샌드 듄스(Coral Pink Sand Dunes)의 분홍빛 모래사막을 구경하고 자이언으로 가세요. 오히려 자이언 공원에는 걸으며 구경할 수 있는 짧은 거리의 트레일 코스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Zion Hiking Guide) 해지는 자이언에서 석양속에 우뚝 솟은 자이언의 암벽을 느긋하게 구경한 후 공원 내 또는 공원의 남쪽 마을인 스프링데일(Springdale) 마을에서 주무세요.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다음날 오전에 자이언을 출발해 브라이스캐년까지 구경하고 라스베가스로 가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자이언 공원에서 주무실 거면 숙소는 미리 예약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요세미티 공원 내 숙소들
이 계획은 몬트레이에서 머데라(Madera)를 거쳐 요세미티 공원의 남쪽으로 우회해서 진입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요세미티를 벗어나 샌프란시스코로 갈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거리는 짧지만 운행하기가 어렵고 위험성이 있는 서북쪽 루트(CA-120번)를 피해 CA-140번 도로를 이용해 공원의 서쪽으로 빠져나와 머세드를 거쳐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코스를 마련하였답니다.
애들이 차를 너무 오래타면 힘들것 같아 8자 코스가 아닌 엘에이로 들어가서 샌프란시스코로 나오는 일정으로 예로 나온 것을 조금 변형해서 짜보았읍니다. 17박 18일 일정이구요.
<<<<<<도움이 필요한 곳>>>>>>
1. 일정은 어떤가요? 이번에 다 보고싶은 마음이 있지만 애들과 사진찍기식 관광보다는 좀 느끼면서 너무 빡빡하지 않은 여행을 하고 싶습니다. 일정이 너무 버겁다고 하시면 과감하게 몇개 줄일 마음이 있읍니다.
2. 장볼수 있는 곳: 애들고 있고 하니 조금 덜 사먹으면서 경비를 절약하고 싶은데. 유스플 사이트에서 마트 정보를 따라가니 그냥 중앙일보 싸이트여서요 혹 고수님들의 도움을 받을수 있을지요. LA 에서 한 번 보아야 할 텐데 디즈니 가기 전에 보아야 되나요? 동선을 잘 모르겠고. 라스베가스에서 장한 번 볼수 있나요? 아님 중간에 장 볼수 있는 곳 좀..
3. 그랜드 캐년에서 좀 더 시간을 써야 할까요?
4. 라스베가스에서는 돈이 들더라도 쇼라도 하나 볼까요?
(( 조언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
LA- SF 여행 계획
웹에 있던 오영진님 계획을 기초로 변형하였음
여행자: 부부와 6세 여자 4세 남자
그린스보로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출발 17박 18일 일정
7월2일 (월) : 오후 LA 도착 : (도착 첫날인 만큼 숙소 예약 필수)
7월 3일 (화) : 오전 비버리힐즈, 로데오 거리 관광 오후: 허리우드
7월 4일 (수) : 디즈니랜드 관광①
7월5일 (목) : 장보고? 샌디에고로 이동 : 150마일 ②
7월6일 (금) : 샌디에고(레고랜드) : 30마일
7월 7일 (토) : 샌디에고 (시월드)
7월8일 (일) : 샌디에고 - 피닉스 : 350마일 ③ 6시간 운전
7월9일 (월) : 피닉스 - 세도나 - 플랙스텝 : 170마일 ④
▲ 일정설명 ① : 비벌리힐스와 헐리우드 등 LA의 서쪽을 돌아보고 그 다음날 디즈니랜드 일일관광.
산타모니카 위치 확인요. 샌디에고로 이동하기전 장을보아 며칠치 해 먹을 준비를 하고 싶음. 어느 마켓?
▲ 일정설명 ② : 이틀동안 LA의 곳곳을 돌아보았다고 보고 이날 오후엔 CA-1번 해안도로를 따라 샌디에고로 관광 드라이브를 겸한 이동의 날로 잡으시는 게 좋겠어요. 베니스비치를 시작으로 - 마리나 델 레이 - 맨하탄비치 - 허모사비치 - 레돈도비치 - 팔로스버디스 - 롱비치 - 실비치 - 헌팅턴비치 - 뉴포트비치 - 라구나비치 - 대너 포인트 - 샌클레멘티 - 오션사이드 - 엔시니타스 - 라호야 - 샌디에고의 순으로 계속 남쪽 해안선을 따라 내려가면서 곳곳을 구경하는 거죠.
▲ 일정설명 ③ : 가족들이 티화나에 크게 볼 것이 없으면 피닉스로 직행하고자 함. 오전에 샌디에고에서 시간을 더 보내는 것도 한 방법
▲ 일정설명 ④ : 피닉스에서 약 2시간이면 세도나 계곡의 남서쪽에 도착할 수 있고(☞Phoenix - Cottonwood : Map & Direction) 드라이브 위주로 주요 관광 포인트들을 차례로 훑어보며 구경을 하신 후엔 플랙스텝에서 숙박하시는 것이죠. (☞Cottonwood - Sedona - Flagstaff: Map & Direction)
7월10일 (화) : 플랙스텝 - 그랜드캐년 - 페이지 : 220마일 ⑤
7월11일 (수) : 페이지 - 캐납 - 자이언 : 180마일 ⑥
7월12일 (목) : 자이언 - 브라이스캐년 - 라스베가스 : 420마일
7월13일 (금) : 라스베가스 관광 : (쇼라도 하나?) 레드락 ?
7월14일 (토) : 라스베가스 - 산타바바라 : 350마일 (☞Las Vegas - Santa Barbara : Map & Direction)
7월15일 (일) : 산타바바라 - 솔뱅 - 모로베이 - 몬트레이 : 250마일 (☞Santa Barbara - Solvang - Morro Bay - Monterey : Map)
7월16일 (월) : 몬트레이 - 머데라 - 오크허스트 : 180마일 (☞Monterey - Madera - Oakhurst : Map)
7월17일 (화) : 오크허스트 - 요세미티 - (머세드) : 150마일 (☞Oakhurst - Yosemite - Merced : Map)
7월18일 (수) : 요세미티 (머세드) - 샌프란시스코 : 130마일 (☞Merced - San Francisco : Map & Direction)
7 월 19일 (목) : 샌프란시스코 출발 또는 샌프란시스코 1일 더 관광후 7월 20일 출발
▲ 일정설명 ⑤ : 오전에 일찍 그랜드캐년에 도착해서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하세요. 그랜드캐년에서 하루를 다 보내고 싶음. 그런데 그랜드캐년은 사실 걸어다니며 구경할 곳이 생각보다는 많이 없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자동차를 이용해 그랜드캐년 관광을 마무리하고 페이지로 이동
오전 7시 플랙스텝 출발 - 오전 9시 그랜드캐년 도착 - 오후 5시 그랜드캐년 출발 5시경 페이지에 도착하는 스케줄이 나올 것 같습니다.
▲ 일정설명 ⑥ : 페이지에서 캐납을 지나 코랄 핑크 샌드 듄스(Coral Pink Sand Dunes)의 분홍빛 모래사막을 구경하고 자이언으로 가세요. 오히려 자이언 공원에는 걸으며 구경할 수 있는 짧은 거리의 트레일 코스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Zion Hiking Guide) 해지는 자이언에서 석양속에 우뚝 솟은 자이언의 암벽을 느긋하게 구경한 후 공원 내 또는 공원의 남쪽 마을인 스프링데일(Springdale) 마을에서 주무세요.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다음날 오전에 자이언을 출발해 브라이스캐년까지 구경하고 라스베가스로 가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자이언 공원에서 주무실 거면 숙소는 미리 예약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
☞요세미티 공원 내 숙소들
이 계획은 몬트레이에서 머데라(Madera)를 거쳐 요세미티 공원의 남쪽으로 우회해서 진입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요세미티를 벗어나 샌프란시스코로 갈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거리는 짧지만 운행하기가 어렵고 위험성이 있는 서북쪽 루트(CA-120번)를 피해 CA-140번 도로를 이용해 공원의 서쪽으로 빠져나와 머세드를 거쳐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코스를 마련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