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Priceline bidding에 도전하기② - 비딩 순서

2007.01.01 09:52

victor 조회 수:5699 추천:104

■ 비딩에 필요한 정보 입력

▶ 앞에서 설명한 대로 로그인, 호텔위치 파악, 가격조사 등 사전 워밍업을 마쳤으면 본격적으로 비딩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여 비딩을 진행합니다.

 왼쪽 상단에 보이는 "Best Deal - Nmae Your Own Price" 부분을 누릅니다. 

 

■ 단계별 진행절차 

아래 화면에서 Step1, Step2, Step3 순서로 진행해 나갑니다.

▶ 제1단계

지도를 참고하여 도시 전체의 위치와 함께 본인의 관광 스케쥴을 고려하여 어디쯤에서 묵으면 좋을지 호텔 위치를 결정합니다. 이때 한번에 많은 지역을 선택하지 말고 관광에 유리한 지역 혹은 보다 요금이 저렴한 지역 등 나름의 기준을 정하여 선택 합니다.

▶ 제2단계

호텔 등급을 선택합니다. 이때에도 한번에 많은 등급을 선택하지 말고 등급이 높은 호텔부터 하나씩 시도하여 많은 기회를 갖는 것이 유리합니다. 좀더 세부적인 요령 및 팁은 게시판에 상세히 정리된 정보를 참고합니다.

▶ 제3단계

사전에 조사하여 잠정적으로 결정한 가격을 입력합니다. 이때 터무니 없이 낮게 적어넣으면 아래와 같이 빨간색 바탕의 경고문이 나타나게 됩니다. 적어낸 금액으로는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적으므로 좀더 높은 가격을 쓰도록 유도하는 장치입니다.

이 경고문이 없어질 때 까지 조금씩 가격을 올려 적는 것이 성사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겠으나, 절대적인 것은 아니므로 저는 이를 무시하고 잠정적으로 결정했던 가격을 적고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지않을 경우 성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고문이 사라질 때 까지 조금씩 가격을 올려 적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마지막으로

맨 아래에 예약자 본인의 영문 이름, First name 과 Last name을 입력 합니다.
예를 들어 홍길동이라면 First에 Gildong, Last에 Hong이라고 기재합니다.



■ 입력된 호텔정보 확인 및 신용카드 정보 입력

▶ 가격 재확인

내가 적어낸 오퍼 가격이 너무 낮을 경우 성사 가능성이 적으니 좀더 올려 적어넣으라는 권고문이 뜨며 평균가격을 참고로 제시해 줍니다. 그러나 저는 이를 무시하고 잠정적으로 결정했던 가격을 넣고 next를 눌러 계속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면 내가 입력했던 호텔정보와 함께 보험을 구매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Purchase Trip Cancellation/Interruption Insurance"란이 보입니다. 이 부분은 예기치 못한 질병이나 상해가 발생했을 경우 예외적인 예약 취소/변경이 가능한 하룻밤 방1개당 5불짜리 보험 입니다.

아래 부분에 체크(구매) 여부를 결정합니다. 


아래에 보이는 Initial Here: 란에 본인의 영문 이니셜을 입력 합니다.
예를 들어 이름이 홍길동이라면 Gildong Hong의 이니셜 'HG'를 입력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 합니다. 가운데 Security Code:는 신용카드 뒷면에 적혀있는 마지막의 세자리 숫자를 기재하고, 마지막으로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기재합니다. 비딩이 성사되지 않고 실패할 경우 카드에서 돈이 절대로 빠져나가는 경우는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기재 후 아래 "Buy My Hotel Room Now "버튼을 누름 으로써 비로소 비딩 결과가 판가름 납니다. 

* 처음 이용해 보신 분들의 경우 신용카드 정보입력 후 주소를 기재하는 란이 이쯤에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때 주소는  반드시 본인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의 주소를 적지 않아도 되며, 미국의 주소체계만 따르면 상관이 없으므로 인터넷 등에 떠있는 아무 주소나 적어주셔도 됩니다.

http://usacartrip.com/bbs/zboard.php?id=board2&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723

비딩이 시작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잠시 기다리라는 메세지가 뜨는데 보통 2분이 채 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pc 사양이나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이보다 더 느리게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 비딩결과 확인

비딩이 성사됐든 실패했든지 간에 그 결과가 화면이나 이메일로 바로 통보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82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6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1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24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47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03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18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42 2
2410 그랜드 서클 5박 6일 코스 질의 드려요!!!!!!!!!!!!!!!!!! 도와주세요... [11] 드왓드왓 2018.06.19 958 0
2409 현재 요세미티 밸리 안에 숙박중 입니다. [5] goldea 2020.10.16 958 0
2408 2018 병수의 미서부여행 19일 - 벨라지오호텔(오후 분수쇼 포함) file 테너민 2018.04.09 957 0
2407 옐로스톤과 그랜드 티톤 4박5일 일정 문의드립니다 [5] zircon 2018.05.04 956 0
2406 옐로우스톤 일정 부탁드려요~~~ [6] uysktw 2017.08.15 955 0
2405 4인가족(부부 와 고1 중1) 서부여행 일정좀 봐주세요 [8] 호주브라이언 2017.09.17 955 0
2404 안녕하세요 그랜드캐년을 포함한 일정 질문드립니다ㅜㅜ [6] 슈베 2017.09.26 955 0
2403 2월 미 서부 로드트립 일정 문의드립니다. [3] 김밥세줄 2020.01.16 955 0
2402 ★ Upper Antelope Canyon 투어 코스 변경 file 아이리스 2021.07.19 955 0
2401 크리스마스 그랜드 서클 1주일 관련 문의드립니다 [6] 깨비22 2018.12.02 954 0
2400 가족 road trip 일정입니다 [29] 카리스주 2019.06.13 953 0
2399 안녕하세요! 서부신행 일정 문의드려봅니다 [2] 찬찬 2020.02.11 953 0
2398 샌프란 시스코 - (1번국도) - LA 하루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주냉 2019.06.03 952 0
2397 코로나 시대의 3500마일 여행 (SF -> 옐로스톤) 괜찮을까요? [8] file carolle 2020.07.15 952 0
2396 미국 서부여행 일정 재문의 [4] RealHardcore 2017.07.17 951 0
2395 LA Downtown 한국 식당 [13] 청산 2018.07.21 951 0
2394 미서부 (샌프란-PCH-LA-라스-그랜드서클) 일정 검토 부탁드립니다 [8] 쉼표마침표 2018.10.06 951 0
2393 그랜드 캐년 부터 그랜드 티톤까지 일정 이대로 괜찮을까요? [2] 미술관 2018.10.13 951 0
2392 5주간의 서부여행 일정 문의드립니다.. [3] 그랭구와르 2019.05.06 951 0
2391 10월 2주간 미국 서부 여행 [2] 사푸 2019.07.30 951 0
2390 아이와 함께하는 샌프란-요세미티-L.A. 여행일정 문의드립니다. [1] zionmommy 2019.01.23 950 0
2389 12월 말 ~ 1월 초 그랜드서클 여행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11] file 솔솔이 2019.12.18 950 0
2388 미국 서부 여행 일정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4] 밀란쿤테라 2017.08.15 949 0
2387 미동부 출발-옐로스톤-캐나다로키-칼리스펠 일정문의 [10] 윤써니 2018.05.29 949 0
2386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3] 주영 2017.09.14 948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