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테톤에서 트램을 탄뒤 열심히 차를 몰고 bozeman으로 갔습니다

다음날 시애틀로 되돌아오는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어디서 잘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마음 편하게 공항 가까운 쪽에 숙소를 정했지요

아이다호의 끝없는 감자밭도 지나고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의 gallatin valley도 지나고..

마지막길은 해가 지는데 선글라스도 안챙겨서 눈이 부셔 겨우겨우 몰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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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출발하는 비행기편이 오후라서 museum of rockies에 갔습니다

공룡화석도 있고 오래된 자동차나 역사에 관한 내용이 있었고 비행기 출발시간을 맞추느라 그냥 수박 겉핡기 식으로 보았습니다

마지막엔 뛰기까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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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을 타고 bozeman에서 seattle로 왔습니다

그리고서 벼르고벼르던 museum of flight를 갔습니다

하필 도착한 시간이 늦어 박물관 문닫는시간이 얼마 안남았네요

보즈만에서도 뛰고 시애틀에서도 뛰고 이날은 박물관 관람도 뛰면서 했어요

명성대로 볼것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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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렌트가 픽업시간에 맞춰 가야해서 택시를 타고 hertz다운타운 지점으로 출발

앗.. 시애틀의 교통정체가 정말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전화해서 조금만 기다리면 안되냐고 물었지만 안된다해서 그냥 포기

다음날 아침 일찍 가기로 했습니다

택시 기사분께서 museum of flight는 공항에서 가까운데 차라리 공항지점으로 가지 그랬냐하시네요..헐

시내 다 왔는데ㅠㅠ 저는 예약한 지점에서만 차를 받을 수 있는줄 알았어요

하여간 그날은 하루종일 뛰고 달리고 마음졸이면서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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