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애리조나주의 레이크 하바수 시티로  이동하였다. 천천히 가고 싶지만 애리조나주가 네바다보다 1시간 빠르고 게다가 오늘 예약한 호텔이 3시 이후에는 전화로만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해 서둘러 이동하였다.  95번 도로를 타고 도착한 레이크 하바수 시티의 히든 팜스 리조트. 11만원에 예약하였다.


구글지도 1.jpg




1.jpg


2.jpg




 3시 이전에 도착하였는데 직원이 아무도 없고  로비 벽에 내 이름이 적힌 봉투가 걸려 있었다. 보니 룸 키와 사용 방법 등이 적힌 메모지가 있었다. 방은 2층에 있고 원룸, 원 베드 및 쇼파 베드 그리고 주방이 있는 구조였다. 오늘은 내가 쇼파 베드서 잤는데 침대 상태가 안좋아(스프링을 그대로 느낌) 잠을 결국 설쳤다.



3.jpg


4.jpg


5.jpg


6.jpg




 호텔은 내부 풀장을 둘러 싼 건물로 이루어 졌다. 여기에는 나이드신 미국 부부들이 장기 투숙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는 졸지에 이방인이 된 느낌..


7.jpg



 주차장에 나오면 저 멀리 레이크 하바수가 보인다.


8.jpg



 호텔을 나와 간 곳은 런던 브릿지. 파커댐으로 형성된 호수 위에 있는 다리다. 공용 주차장에 주차하니 멀리 런던 브릿지가 보인다.


9.jpg


10.jpg




 런던에 있는 브릿지 돌을 옮겨와 그대로 재구성한 다리를 이쪽 저쪽에서 두루 둘러 보았다.


11.jpg


12.jpg


13.jpg


14.jpg


15.jpg


 호수를 중심으로 작은 배, 큰 배를 타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16.jpg


17.jpg


18.jpg


 상가 및 리조트들로 구성된 주변 거리도 보았다. 낚시하는 사람들도 보고


19.jpg


20.jpg


21.jpg


22.jpg


23.jpg



 계단을 올라가 다리 상판을 직접 걷기도 하고


24.jpg


25.jpg


26.jpg



 다리 구경 후 저녁 식사를 위해 들린 세이프 웨이. 우리는 지난 여행 시 시티 마켓과 세이프 웨이 티켓을 만들어 이번 여행시 쏠쏠하게 이용하였다.


27.jpg


28.jpg





 여기서는 선물용으로 기라델리 초컬릿을 대량 구매. 그런데 내일 들린 팜 스프링스와 엘에이보다 쌌다. (여기는 2.49불, 다른데는 2.99불)


29.jpg



 저녁 식사후 지민이와 나가서 슈퍼문(오늘이 음력 12월 15일)을 보면서 상념에 젖기도. 



30.jpg


31.jpg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658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30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277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473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25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7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95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28 2
2279 미국 서부 가족여행 (6월 19일~27일) 일정입니다. 소중한 조언 꼬옥 부탁 드립니다. [2] nina kim 2010.06.02 4784 0
2278 미대륙 38일 텐트 캠핑 여행기2 [1] 고개마루 2008.07.03 4785 25
2277 미국 서부여행기 (18) 올림픽 국립공원 (30일차) [4] Chris 2008.10.03 4786 10
2276 yellowstone 여행일정에 대하여 [2] 유진 2007.07.18 4787 88
2275 2년지난 묵은 여행기; 레이크 타호, 데쓰밸리 가족 여행기/ 04 로보신미에도 2009.04.27 4787 1
2274 미서부 일정 다시 올립니다 [6] 블루스카이 2012.06.10 4787 1
2273 조금 황당한 질문~N.P내 무단 비박?^^ [4] 서동한 2006.06.02 4789 117
2272 그랜드캐년 1박 2일 일정입니다. [1] 타잔 2015.03.28 4791 0
2271 여행 뒷 이야기 - 9 : 홍콩의 야타족 [1] goldenbell 2011.09.09 4793 1
2270 Sedona - 호텔 방 무료 제공 goldenbell 2011.12.07 4797 2
2269 렌트카와 인터넷에 관한 질문입니다. [7] 강화농군 2005.12.08 4798 108
2268 2006.6.17 - 6.30 귀국을 위한 마지막 여행 = 4일째(6/20), 옐로스톤 둘째날 쌀집아제 2006.06.22 4798 98
2267 저와 와이프가 2012. 3. 1. ~ 16.에 미국 남서부를 렌터카로 여행하려 합니다. 루트에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2] 수박왕자 2012.01.30 4800 0
2266 은하수를 찾아 떠난 외계 _ 미서부 #4 [7] file 별보는스머프 2014.04.29 4802 0
2265 ★ 아치스(Arches) 국립공원 입장예약정보(2022년 4월3일-10월 3일) [9] file 아이리스 2021.12.19 4802 0
2264 도와줘요~ 서부 여행 코스좀 추천해주세요. [1] 실내인 2003.06.02 4803 95
2263 미서부 잘아시는 분들 도움점주세요 ㅠ.ㅠ [4] 박태현 2004.01.28 4803 186
2262 1차로 일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4] 나그네 2004.12.09 4806 117
2261 45일 미국 여행 일정 [13] January 2011.11.11 4806 0
2260 주말에 라스베가스 여행은 어떤가요? [4] happygirl 2006.08.01 4807 117
2259 미서부 9박 10일 일정/ 루트 좀 봐주세요... [3] manila98 2012.11.08 4807 0
2258 라스베가스-레익타호-요세미티 여행루트 질문입니다 (게시판을 아무리 뒤져도...) [2] Keith 2006.03.07 4808 138
2257 (사진없는) 14개월 아기와 함께 하는 세도나 여행 후기 및 tip! [8] 이제부터 2015.12.04 4809 0
2256 [질문] LA 근처의 안전한 숙박 지역 및 일정 문의 [3] 조면균 2006.07.08 4811 99
2255 미국 서부 12월 31일(여섯째날) , las vegas tour file 세검정 2012.06.14 4812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