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09 23:49
이 사이트에서 프라이스라인의 장단점을 읽고 난 안 해야지 하다가 어젯밤(오늘새벽) 여행일정을 문의 드리고 난 뒤 그냥 남들이 하는 프라이스라인으로 들어가서 이곳저곳을 비딩하다가 다른 분의 표현대로 덜컥 엘에이 다운타운의 별 넷 The Westin Bonaventure Hotel & Suites가 55불에 돼 버렸어요. 3박에 세금, 수수료 포함해서 197.62불이 결재됐는데요. 하고 나니 오히려 겁이 덜컥 나는거예요. 주차료(25불 ?), 인터넷 사용료는 따로 내는 것 같던데... 잘 한 건지 모르겠어요. 애들 아빠한테 말했더니 저보고 뭐라고 하는 거예요. 그냥 Inn같은 곳에 묵으면 되는데 쓸데없는 짓한다고... 에구구. 어차피 결재된거니 거기 가서 묵어야 겠죠. 이왕 된 곳이니 괜찮은 곳이었음 좋겠네요. 위치도 말이예요. Victor 님과 다른 분들이 그렇게 경고해주셨는데 말이예요. 잉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