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4 04:30
너무너무 먼 일정 (아직도 1년이나 남은) 이지만,
마일리지 발권을 해야해서, 360일 전부터 in/out 도 체크하려다 보니 큰 일정 틀을 잡는다던지... 너무 푹 빠져버렸네요 ^^
인원 : 성인 4 (30대부부 / 60대 부모님) + 소아 2 (9살/6살)
일정 : 16박 18일
원하는 일정 : 부모님/아이들이 있어서 하루 운전량이 많지 않게 고려했습니다.
요세미티를 가보고싶긴 한데, 당일치기로 가자니 아쉬울 것 같고, 자차로 가자니 2월이라 힘들 것 같아 과감히 뺐습니다.
딸 아이가 공주를 사랑하기에 디즈니랜드는 필수 / 아버지가 헐크호건 시절부터 WWE를 좋아하셨던터라 최대한 WWE 한게임 !!
고민 : ① SFO in LAX out이 나은건지? LAX in SFO out이 나은건지? 어렵네요. (
북쪽으로 갈수록 추울테니 그나마 따뜻한 LA를 먼저 in 하는게 조금이라도 낫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어렵습니다 ㅠ
② 샌디에고는 굳이 넣을 필요가 없을까요?
샌디에고를 넣으려고 보니 운전량이 확 늘어나는 것 같아 넣진 않았는데, 레고랜드나 Sea월드 등이 있어서 가보고 싶기도 하고.. ㅎ
③ 요새미티는 정녕 안가는게 낫겠지요? 2월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이 또 있다고 하길래,
자차가 부담되면 1박2일 현지투어라도 이용해볼까? 계속 고민이.. ㅠㅜ
많이 바쁘시겠지만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
아래가 준비한 내용입니다.
(SFO in LAX out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반대로 in/out 하면 일정은 역순으로 생각했으나,
아침에 LA 도착 / 밤 늦게 SFO out 이라 첫/마지막 날 여유가 좀 더 생기긴 합니다. )
#. 일정
#. 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