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들의 답변들을 보면서, 엄지척을 매번 올리는 회원입니다. 

아이리스님이 정말 온맘을 다해 답글만 읽어도 여행 정보가 충분하여, 저는 되도록 기존에 이미 답변해주신 글로 정보를 얻어 관리자님들의 수고 덜어드리고 싶었는데, 불안한 마음에 여행일정 문의 드립니다. 


저는 학교졸업후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여행을 계획중입니다. 

지난 12월에 캐년을 3박4일 투어 신청하여 갔다왔으나, 아.... 본게 없네요. 차탄 기억밖에 없네요. 브라이스캐년 갔다왔을 땐 눈이 펑펑와서 아무것도 못보고 차량에 내려서 발 도장만 찍고, 눈길 위험해 서둘러 내려왔어요. 그랜드 캐년에서는 Mather Point 만 갔다왔습니다. 해지는 오후에 가서 그늘로 인해 캐년의 웅장함을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이리스님의 그랜드 캐년의 Viewpoint 답변해 주신 글을 보니, 제가 왜 웅장함을 느끼지 못했는지 알겠더군요. 저는 Canyon Village만 찍고 왔었네요. 그래서, 미국을 떠나기전 다시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언제 또 올지 모르고, 온다하더라고 시간이 문제이니...


경로는 대충 정했으나, 여행 기간(몇일 동안) 및 숙박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in & out 은 솔트레이크 시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티켓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거기가 여행경로의 중간인거 같아서요.. 


In-   Salt Lake City (차량렌탈)
1899-blank-shape_pin_4x.png&highlight=02

1899-blank-shape_pin_4x.png&highlight=02Salt Lake City
1899-blank-shape_pin_4x.png&highlight=02
Elko  (요세미티 가기위해 하루밤 숙박)
1899-blank-shape_pin_4x.png&highlight=02
Yosemite National Park (1박2일이나 2박 3일 숙박 예정)
1899-blank-shape_pin_4x.png&highlight=02
Stovepipe Wells Village Hotel (사막 한가운데서 하룻밤 보내고 싶어서 숙박) (호텔예약이 안된다면... 차선책이 필요해요.)
1899-blank-shape_pin_4x.png&highlight=02
Hoover Dam
1899-blank-shape_pin_4x.png&highlight=02
Grand Canyon National Park
1899-blank-shape_pin_4x.png&highlight=02
Antelope Canyon
1899-blank-shape_pin_4x.png&highlight=02
Zion National Park
1899-blank-shape_pin_4x.png&highlight=02
Bryce Canyon National Park
1899-blank-shape_pin_4x.png&highlight=02
Moab
1899-blank-shape_pin_4x.png&highlight=02
Arches National Park
1899-blank-shape_pin_4x.png&highlight=02
Salt Lake City (옐로우스톤 가기전, 숙박) (다른 곳이 추천 장소가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솔트레이크 시티만 3번 찍기는 좀 지루해요.)
1899-blank-shape_pin_4x.png&highlight=02
Grand Teton National Park
1899-blank-shape_pin_4x.png&highlight=02

Yellowstone National Park (3박 4일 예정)

1899-blank-shape_pin_4x.png&highlight=02
Monument Valley (브라이스 캐년후 여행경로에 넣었는데,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서 뺐습니다. 혹시 동선에 넣을 수 있을까요?)

                Out- Salt Lake City


저는 그냥 가고 싶은곳 크게 3개로 정하고, 이동 동선만 계획해 봤습니다. 중간 중간 어디서 숙박해야 하는지, 며칠 일정으로 다녀와야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새벽부터 저녁 늦게 까지 정신 없이 돌아다니는 여행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한곳에만 오래 머무는 것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엘로우 스톤은 3박 4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행은 5월 중순에 떠날 계획입니다.

여행일정 너무 힘들어요. 그렇다고 투어신청하면 여행 후 남는게 없어요...ㅠㅠ

동선과 숙박 조언 부탁 드립니다.  단일, 관리자님의 추천하시는 동선이나 명소가 있으면 추천! 환영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08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7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1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9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35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93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1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38 2
11277 오레곤주 101번 도로 여행 일정 문의 [2] Heather 2016.03.18 7042 0
11276 시애틀에서 일리노이까지 16일 여행기5 (요세미티 국립공원) 최머시기 2006.04.19 7039 94
11275 [re] 일단 전체적인 검토를 해보았습니다. [3] baby 2005.08.07 7028 96
11274 [12박13일 여행일정 및 숙박 문의]시카고-피츠버그-워싱턴DC-뉴욕-보스턴-버팔로-시카고 [9] 상상이현실로 2014.07.12 7027 0
11273 칠순이신 시어머니와 조카 둘과 함께 가는 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샌디에고-LA 여행 [6] Mi Youn Yang 2006.06.15 7021 78
11272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14 - Great Sand Dunes 국립공원에서 Durango까지(Los Caminos Antiguos Scenic Byway) [6] file snoopydec 2015.10.13 7017 1
11271 Laughlin - Jerome - Sedona - Williams : 6 - Sedona [6] goldenbell 2012.01.04 7015 2
11270 미서부 여행 - 첫째 날 (Fremont 캘리포니아 -Twin Falls 아이다호) [7] 기돌 2007.10.06 7014 73
11269 [re] 호텔에서 single? double? king? queen? [3] 홈지기 2003.07.19 7014 96
11268 캐나다-미국-캐나다 자동차/캠핑 여행기(4일차). 재스퍼 [2] file 산사랑 2012.06.24 7012 2
11267 2월 여행기 1 - 여행준비 & 시애틀 part 1 [8] file snoopydec 2016.05.05 7011 2
11266 샴페인에서 뉴멕시코 여행기 7회(13일차): Canyonlands, Dead Horse Point 주립공원 [7] file white 2013.12.08 7010 0
11265 Laughlin - Jerome - Sedona - Williams : 4 - Sedona goldenbell 2012.01.02 7003 2
11264 3월달 투산/칼스배드/엘파소 여행계획 [5] alphonse 2006.02.27 7002 96
11263 짧고 강렬했던 유타남부 여행 - 일정소개 [2] Doldori 2011.03.30 6998 1
11262 겨울 옐로스톤 국립공원 탐방을 마쳤습니다. [6] Nicky 2013.12.06 6997 0
11261 미국 서부 자동차 여행을 준비하며-게시물(7092) 에 이어서. [5] file 태구리 2016.05.29 6995 1
11260 5월 그랜드 서클 여행기 15 - Durango & Mesa Verde National Park [2] file snoopydec 2015.10.19 6993 0
11259 부모님 모시고 하는 서부 일정 (2안) [9] file 스프링플라워 2012.06.26 6991 0
11258 요세미티 국립공원 CA-140 El Portal Road 낙석으로 폐쇄-통행재개 [1] file 아이리스 2016.01.08 6984 0
11257 2014 지민이의 미서부 여행 20일차(2014. 1.23) - 페리빌딩, 슈 비에르만공원 file 테너민 2014.05.13 6984 0
11256 시카고에서 테네시 스모키마운틴 자동차 여행에 대해서 [4] gracemom 2014.07.18 6983 0
11255 미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홈지기 2003.01.10 6983 122
11254 주유소에서 휘발유 넣기 홈지기 2003.01.10 6975 97
11253 여행을 마치고 [1] victor 2002.10.14 6973 3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