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시차적응/멜라토닌

2003.01.14 10:56

victor 조회 수:19079 추천:106

미국과 한국의 시차는 동부시간을 기준으로 볼때 14시간 차이가 납니다. 4월 첫째 일요일~10월 마지막 일요일까지는 Daylight savings time(소위 summer time)이 적용되므로 13시간 차이가 되구요. 즉, 한국이 아침 9시일 경우 미국은 그 전날 저녁 8시가 되
는거죠.
 
시차(Jet-lag)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심한데 적게는 일주일, 오래 가는 사람은 몇달씩 고생을 한다고도 합니다. 더구나 10시간이 넘는 비행기 여행을 하기 때문에 첨엔 음식도 잘 안맞고, 새로운 곳에 왔다는 설렘에 계속 긴장하면서 보내게되죠.
 
시차 적응을 위해서는 비행기 타는 전날은 가급적 안 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비행기에서 잠을 좀 자두고 도착한 날 미국에서 졸지만 않으면 미국에서 첫날은 아주 쉽게 잠들 수 있으며 시차 적응도 쉽게 할 수 있어요.
낮에 무지 졸릴 거예요. 피곤함도 많이 느끼고요. 또 몸의 생체리듬도 변화가 생겨서 여자분들 같은 경우는 생리일이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차차 적응이 되니까 너무 걱정은 마세요.
 
시차 적응을 위해 Melatonine을 먹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Melatonine은 수면제와 비슷한 역할을 하나 근본적으로 수면제와는 다르대요. FDA에서 수면제는 약(Drug)으로 분류하나 Melatonine은 비타민이나 미네랄처럼 건강 보조 식품(Dietary supplement)로 분류하고 있으며 부작용이 없어요. Melatonine은 수면을 도와 주는 역할을 함으로서 젊음을 유지시킨다고 해서 DHEA와 함께 불로장생약으로 인기가 높대요. GNC와 같은 건강 식품 상점이나 Drug store에서 판매합니다.

 
시차적응에 관한 신문기사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19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80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149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33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957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50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72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54 2
1754 시애틀에서 일리노이까지 16일 여행기1 (씨애틀 남쪽-Mt.레이니어 국립공원) 최머시기 2006.04.19 5189 94
1753 4월 22~26일 SF에 갑니다. [7] alphonse 2006.04.18 3203 84
1752 LA 남해안 -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팔로스버디스편) alphonse 2006.04.17 10083 99
1751 캔터키주를 출발해서 왕복하는 1달간의 여행일정 1차 수정안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6] cchn 2006.04.17 3598 141
1750 5월 중순에 올랜도를 가는데요. 스노쿨링이나 비슷한 물놀이 할만한 곳 좀 알려주세요... [2] 박재현 2006.04.17 5101 96
1749 서부와 그랜드서클 잘 보고 왔습니다 [3] 루스까야 2006.04.17 2952 95
1748 캐나다 횡단을 하려합니다.... [5] 이호선 2006.04.16 3467 112
1747 UT24번 숙소문의 입니다.(그린리버 또는 행크스빌) [3] mike 2006.04.15 3137 158
1746 미국 및 캐나다 동부 여행 경험기. [1] 쌀집아제 2006.04.15 6200 107
1745 애틀랜타에서 지금은 뉴욕입니다. [2] 진문기 2006.04.15 3604 97
1744 LA에서 San Francisco를 거쳐 그랜드캐년을 일주하는 미서부 16일간의 여행일정입니다 [1] Ahn HJ 2006.04.15 3089 95
1743 15일 일정 다시 올립니다...조언 부탁합니다. [3] 고운미 2006.04.14 3258 95
1742 Grand Circle 여행계획 문의 ★ [6] Oregon 2006.04.14 6922 91
1741 baby님 머리 아픈 질문 두 가지 있습니다.(요세미티 숙소 문제) [4] cchn 2006.04.14 2969 112
1740 옐로스톤에서 밴쿠버 사이의 일정 문의 [8] 정연희 2006.04.13 3077 105
1739 [10일간의 서부여행기 3일차] 역시 씨월드 하면 샌디에이고 씨월드~ ★ [6] Ycano 2006.04.13 5203 99
1738 5월 캐나다 밴프 재스퍼 캘거리 여행 일정 문의 [9] 김윤식 2006.04.12 6172 88
1737 LA 남해안 -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산페드로편) alphonse 2006.04.11 8087 95
1736 LA 남해안 -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1) [3] alphonse 2006.04.11 5899 116
1735 15일간 여행 일정입니다... [2] 고운미 2006.04.10 3888 179
1734 요세미티 파크 내 숙소 관련 질문입니다. [1] Ahn HJ 2006.04.10 3374 90
1733 14일로 서부 여행 계획.. 조언좀 주세요. [4] Ahn HJ 2006.04.10 3064 108
1732 한 달짜리 미국 중서부여행 초안입니다.(켄터키 왕복 대륙횡단) [9] cchn 2006.04.10 4188 96
1731 [10일간의 서부여행기 2일차] LA 에서 샌디에이고로 가는 환상의 해안 드라이브 !!! ★ [14] Ycano 2006.04.09 8879 95
1730 애리조나 동남쪽 코너의 치리카후아 국정공원 (Chiricahua National Monument) baby 2006.04.09 6670 11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