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여전히 거친 미국 대륙횡단 계획 ★

2006.01.25 04:48

고니고니 조회 수:7201 추천:92

1일        샌프란시스코,마켓쇼핑                         새크라멘토숙박
2일        스키장종일                                        인근 모텔에서 숙박
3일(금)        요세미티관광후 이동                              LA로 가는길에 시간봐서 숙박
4일(토)        유니버셜스튜디오                              LA에 숙박
5일(일)        식스플래그스                              동일
6일        LA시내(비버리힐즈,할리우드,산타모니카비치서 수영) 후 이동        라스베가스 가는길에 시간봐서 숙박
7일        데스벨리관광후 라스베가스 스트립           라스베가스 호텔서 숙박
8일        그랜드캐년과 모뉴멘트벨리 관광 후 이동            산타페 가는길에 시간봐서 숙박
9일        산타페 관광후 albuquerque로 이동          albuquerque에서 숙박
10일(금)        화이트샌드국립공원,엘파소                     엘파소에서 숙박
11일(토)        샌안토니오로 이동 후 관광                     밤샘운전하여 휴스턴 도착할 것
12일(일)        휴스턴 나사우주센터, 농구관람                     휴스턴숙박
13일        뉴올리언즈로 이동후 관광(늪지대투어,재즈공연감상)         뉴올리언즈숙박
14일        애틀란타로 이동후 관광                      애틀란타숙박
15일        워싱턴으로 이동                                 워싱턴숙박
16일        워싱턴시내 전일 관광                                 워싱턴숙박
17일(금)        뉴욕으로 이동 및 관광                          뉴욕인근숙박
18일(토)        뉴욕관광                                         뉴욕인근숙박
19일(일)        뉴욕관광                                          뉴욕인근숙박
20일        뉴욕관광                                      뉴욕인근숙박
21일        우드버리아울렛관광후 보스턴으로이동        보스턴숙박
22일        보스턴관광                                        보스턴숙박
23일        나이아가라로 이동 및 관광                  나이아가라 숙박
24일(금)        디트로이트로 이동 후 숙박                  디트로이트인근숙박
25일(토)        시카고로이동 야경구경                               시카고숙박
26일(일)        시카고시내관광                               시카고숙박        
27일        출국일        

이상으로 조정해 보았습니다. 조정하여도 여전히 고된일정이군요..
그래도 여러분덕에 NBA티켓도 구입하였고 놀이동산티켓도 구입했습니다(USC에서 사면 싸다는것을
사고 나서 알았어요 ㅠㅠ) 그리고 일단 코스트코 회원권은 친구어머님께 빌렷습니다.
가져가서 사용가능하면 좋고 안되면 어쩔수없다는 생각으로 가져는거죠^^
스키장일정은 종일로 잡았구요, 헤븐리스키장이 유난히 비싼가격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래서 인근의 알파인메도우나 홈우드정도의 중급스키장을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스키장의 규모에 따라 렌탈비,리프트비포함하여 70~100불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뉴욕같은경우에는 친구들이 가장원했던 곳이고 이것저것 할 생각하니 4일정도는 필요할것같네요
그리고 뉴올리언스같은 경우 제가 워낙 가고싶었던 곳입니다. 재즈, 부두교와 같은것에 관심이 많아서요..
재즈클럽에서 재즈공연보면서 맥주라도 한잔하고 싶고 늪지대 투어도 정말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흠.. 그래도 카트리나 때문에 아직도 상황이 안좋다면 정말 걱정이네요..

그럼 지금부터 질문드리겠습니다

1.렌트카관련 첫번째
풀사이즈(토러스급)의 자동차를 네비게이터,LDW까지 포함하여 1995불에 예약을 했습니다 요거 합리적인 가격일까요?
그리고 한국허츠사이트와 달리 허츠닷컴에서는 카드등의 정보입력이 없던데 그냥 예약번호가 있는 페이지를 프린트해서 가져가면 되는건지요? 그리고 지불은 카드일단보여주고 나중에 현금으로 지불해도 추가요금이 없는지요?(물론 없겠다고 생각하지만..^^::)

2.렌트카관련 두번째
애초 달러렌트카에서 풀사이즈를 1500불(LDW를 공항에서추가해서의가격)에 예약을 했었습니다만,
친구들과의 회의에서 길에서 헤매서 낭비하는 시간의 가격이 네비게이터 추가해서 드는 비용보다 더
비쌀것이라는 판단, 강력한 네비게이터인 네버로스트를 가지고 있는 허츠로 바꾸었습니다(워낙 평이 좋으니까요)
근데 달러에서도 네이게이터 달라고 하면 줄까요? 그렇다면 가격이나 성능에대해서 아시는분있다면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3.차 문제 발생시
여기서의 차 문제란 접촉사고등의 문제가 아니라 차 자체적인 문제, 이를테면 차가 퍼진다던가, 연기가나서 멈춰버린다던가
,펑크가 난다던가 하는 문제 발생시 렌터카 회사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가 입니다.
애초 AAA에서 일년에 3번 이런 서비스를 해준다는 것과(맞지요?) 그리고 각종 지도를 무료로 받을수 있다는 말에
가입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느나 네비게이터도 달게 된 마당에 지도는 큰지도 하나면 충분할것같습니다.
방금과 같은 차문제 발생시에도 렌터카 업체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AAA의 가입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는 생각에
질문드립니다. 참고로, 엔진오일사서 한번 갈아줘야 할까요? 읽은책에서 보니 엔진오일을 구입했다는 글이 있군요!

4.산타모니카 해변에서 수영을 할 수 있는지?
친구가 강력히 원하는데 혹시 춥지는 않을까 걱정이네요^^

5.모텔은 종종 있는건지?
일정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희는 관광을 하고 이동하다가 잘시간 되면 아무 싼 모텔이나 잡고 자자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모텔이 도시 주변에만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게 되서요. 게시물들을 보면 모텔이 종종...아니 아~~주
많다는 글을보고 그렇게 결심한것인데요 도시인근에만 몰려있다면 수정이 불가피하겠군요

6.주차문제
라스베가스의 경우 스트립 가까이에 주차할 공간이 있을까요? 전에 갔을때는 패키지여행이라 잘모르겠지만
주차할 곳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주차할 공간이 있다면 구지 스트립 근처의 숙소를 잡을 것 없이
좀 떨어져 있더라도 싼 모텔에서 묵을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음... 단순히 생각하면
설마 주차할 곳없겠느냐고 생각됩니다만... 역시 여행이라 이런 부분도 신경쓰이네요 ^^ 다른곳도
주차할 곳은 많겠죠?^^

7.애틀란타-워싱턴DC 구간, 나이아가라-시카고 구간의 추천관광지
예, 물론 저희의 일정이 무리한일정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만^^;;
저희는 자유롭게 여행하자는 취지에서 모텔등의 숙소예약은 전혀 않하고 가는지라
여행계획도 어느순간 바뀔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제가 생각하는 여행의 묘미입니다^^)
그래서 칼스배드 동굴이나 멤피스등의
도시도 어떻게 될지 모르니 조사해 두었구요

8.뉴욕숙박
뉴욕시내에서 숙박은 생각도 안해보았구요(주차비등등의문제) 그래서 지하철로 30분이내에 시내로
들어갈수있는 지역에 숙소를 잡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뉴욕에 대해서
잘아시는분 있다면 조언 부탁드릴께요

9.추위와 스노우체인
미국 서부남부동부 모두 날씨가 각각이겠지만, 도저히 감을 잡을 수가 없네요.
게시글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있으니 옷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주 두꺼운 옷을 가져가야할지, 아니면 활동하기 편하기 적당한 겨울점퍼를 가지고 가면 충분할지...궁금하구요,
그리고 스노우체인은 필요하면... 사야하는거겠죠? 렌트카 안에 기본으로 들어있다거나 하지는... 않겠죠??^^


여행준비하며 많이 소심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일본전국일주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말이통하기도 하고 가까운나라이기도 해서 여유롭게 다녀왔는데
미국은 왠지 두렵기도 하고 그렇네요 ^^
너무 세세한 부분까지 질문드려 죄송합니다(그러나 정작 일정은 무지하게 대충된 느낌;;;)

그럼 가차없는 조언 부탁드릴께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2858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711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050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238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18986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457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68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605 2
1595 안녕하세요.. 여행일정 문의 드립니다.... [2] 이호선 2006.02.21 2989 96
1594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3월 중순 Las Vegas, Canyons) [3] 박경민 2006.02.20 3056 118
1593 선영이 여행기 2월 8일 FLAGSTAFF를 떠나 그랜드 캐년을 구경하고 kayenta로.. [2] 이선영 2006.02.20 4090 93
1592 여러 선배님들 덕에..여행 마치고 잘 돌아왔습니다.. [2] 박윤희 2006.02.20 3996 109
1591 미서부 자동차 여행갔다가 삼천포 간 이야기 [3] 이동주 2006.02.20 4208 71
1590 선영이 여행기 2월 7일 LA를 떠나 피닉스, 세도나, FLAGSTAFF로 [2] 이선영 2006.02.19 8963 79
1589 엘비스 프레슬리의 고향집 멤피스 그레이스랜드 (Graceland) ★ [2] baby 2006.02.19 13493 111
1588 Bega네 여행기 9 - Bonneville Salt Flat , Reno, Nevada Univ [2] bega 2006.02.18 4251 103
1587 선영이 여행기 1-5일째 : 인천을 떠나 LA로~ [3] 이선영 2006.02.18 5135 97
1586 애너하임인지 어딘지에 있다는 유리 교회? [2] 지유아빠 2006.02.18 3205 94
1585 그랜드캐년 기행-들머리 [5] file 조남규 2006.02.18 4231 87
1584 여행 다녀왔습니다. [4] 이선영 2006.02.18 3852 131
1583 플로리다 여행일정~ [3] 몰라여 2006.02.17 9987 95
1582 4. 강화농군의 뉴욕에서 엘에이 타후아나 둘러보기 [10] 강화농군 2006.02.17 7661 348
1581 서부 3번째 다듬어 올려봅니다.... [1] 찰리 2006.02.17 2926 96
1580 Bega네 여행기 7 - Red Rock Amphitheatre, Arches National Park [7] bega 2006.02.17 3401 80
1579 여행기 마무리 하기 넘 힘들어요^^ 대강 18일동안 쓴 경비입니다. [7] 권경희 2006.02.16 6013 104
1578 오레건주 유진에 사는 제가 할수있는 여행 부탁드려요. [2] 김은경 2006.02.16 7549 128
1577 라스베가스에서 1박으로 캐넌들 가능할까요? [2] Sungchae 2006.02.15 2810 96
1576 3, 강화농군의 나이아가라 보스턴 둘러보기 [14] 강화농군 2006.02.15 4565 94
1575 그랜드캐년-오크크릭캐년=세도나 3박4일 여행기 [3] 밍키 2006.02.15 6235 95
1574 1차 수정한 45일간의 일정입니다 [4] 박순형 2006.02.14 3197 96
1573 문의 = 옐로스톤 숙소관련. [7] 쌀집아제 2006.02.14 5917 96
1572 2, 강화농군의 워싱턴 나이아가라 둘러보기 [10] 강화농군 2006.02.13 4443 97
1571 Bega네 여행기 8 - Salt Lake City(Antelope Island, Temple Square) [6] bega 2006.02.13 3693 89
XE Login